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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애경케미칼 본사 전경 [출처=애경케미칼]애경케미칼(대표이사 표경원)에 따르면 고객사 대형 파일롯 테스트를 위한 전주 공장 생산라인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해당 플랜트는 나트륨이온 배터리 음극재 최초 양산 설비로 자리 잡으며 향후 대규모 생산 확대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이차전지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하드카본 음극재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능력 확충에 나선다. 이차전지 시장에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하드카본음극재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 중이다.글로벌 리서치 기업에 따르면 음극재용 하드카본 시장은 리튬·나트륨이온 배터리 확대에 힘입어 연평균 30퍼센트(%) 이상 고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소재 다변화와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 하드카본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경케미칼의 하드카본 음극재는 높은 방전 용량과 우수한 효율, 탁월한 출력 특성을 자랑한다.기존 하드카본이 결정 구조의 불균일성으로 인해 일정한 효율 확보가 어려웠던 것과 달리 애경케미칼 제품은 구형에 가까운 입자 구조를 구현해 코팅성이 우수하고 전극 밀도가 높아 안정적인 성능 발현이 가능하다.균일한 물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주 공장 양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대량 생산 체계에서도 품질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애경케미칼은 "하드카본 음극재 연구개발 완료를 계기로 국내외 고객사와 제품 테스트를 가속화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해 시장 주도권을 선점해 나가겠다"며 "시장 성장과 수요 확대 추세에 맞춰 생산라인 증설과 공장 확장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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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분기 LG에너지솔루션 실적[출처=LG에너지솔루션 공식 홈페이지]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은 2024년 7월25일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6조1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8조7735억 원 대비 29.8% 감소했다고 밝혔다. 1분기 6조1287억 원 대비 0.5% 증가했다.2분기 영업이익은 19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4606억 원 대비 57.6% 축소됐다. 반면 1분기 1573억 원 대비 24.2% 증가했다.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액 공제 금액은 4478억 원에 달한다. 이를 제외한 2분기 영업이익은 252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자동차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지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수주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국내 배터리 업체 중 최초로 전기차용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 대규모 수주를 성공했다. LFP 제품군은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프랑스 르노(Renault)와 3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ESS전지사업 부문도 2024년 5월 한화큐셀과 4.8GWh 규모의 북미 전력망용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SS SI 전문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의 시스템통합(SI)도 함께 제공한다.오스트레일리아 리튬 광산 업체 라이온타운과 고품질 리튬정광 175만 톤(t) 장기 공급계약 및 전환사채 투자계약을 맺었다.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및 메탈가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신규 EV 출시 물량 적극 대응, ESS전지사업부 출하량 성장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진단했다.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예상보다 어려운 사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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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 영국‧독일‧프랑스‧벨기에의 국기 [출처=CIA] [유럽연합] 유럽자동차제조업체협회(ACEA), 5월 유럽연합(EU)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EV) 신규 등록 대수 11만430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 급감… 동월 EU 전체 시장 중 배터리 전기차(BEV)의 시장 점유율은 12.5%로 전년 동월 13.8% 대비 감소*2024년 5월 BEV 판매량 기준 3위 시장인 벨기에(+44.8%)와 프랑스(5.4%)에서만 전기차 신규 등록 증가… 반면 독일(-30.6%)과 네덜란드(-11.7%)에서 EV 신규 등록이 크게 감소하며 하락세 주도[영국] 총선 압승 노동당 정부, 경제 활성화와 기후 위기 대처 공약 달성 위해 국영 에너지기업 Great British Energy 설립 및 £ 73억 파운드(약 12조 9345억원) 규모 국부펀드 창설 예정*국부펀드 투자 분야와 예상 투자금액은 항구(18억 파운드), 기가팩토리(15억 파운드), 녹색 철강(25억 파운드), 탄소 포집(10억 파운드), 녹색 수소(5억 파운드)… 단 일각에선 펀드 규모 작고 투자 범위가 한정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바 있음, 이에 국부펀드 모금액의 3배에 달하는 민간 자본 유치한다는 목표도 제시될 예정[영국] 英 플래그 캐리어 영국항공(BA), 항공편 취소 급증으로 서비스 개선 압박… 올해 1~3월 영국 항공규제 당국에 접수된 승객 불만 최다 1위 항공사인 아일랜드의 라이언에어(Ryanair)에 이어 영국항공이 2위 기록*글로벌 항공 분석 업체 시리움(Cirium), 영국항공의 지난 1년간 영국 공항발 항공편 취소건수는 총 4033건… 이는 경쟁사인 英 저가항공사 이지젯(easyJet)의 취소 항공편수의 2배 및 영국발 전체 항공편의 2.3%에 달해 업계 평균인 1.4%를 훨씬 웃도는 수치[영국] 英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 수익 감소로 비용 절감 위해 수백 명 정리해고 시사… 올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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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캐나다 에너지업체인 셀큐브(CellCube)에 따르면 자회사인 에너큐브(Enercube)가 첫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국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금속재활용시설로부터 $C 70만달러(CND)의 구매 주문서를 받았다.이번 계약은 38kV 실외정격 (NEMA 3R) 메탈 피복 스위치 기어를 설계, 제조, 테스트 및 공급하는 국제계약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기 개폐 장치, 모터 제어 스위처, 태양광 인버터 및 바나듐 축전지가 있다.특히 에너큐브는 파이프라인 회사, 정유소, 제조업체, 지자체 및 인프라 제공업체에게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제품을 10년 이상 제공해왔다. 에너큐브의 엔지니어링팀은 고객담당자와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업계 선도적이고 혁신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전력 제어시스템 액세서리를 공급하고 있다.참고로 셀큐브는 바나듐 산화환원 유동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이다. 신재생에너지 개발 붐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형태의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Canada-cellcube-energystorage▲ 셀큐브(CellCube)의 에너지 저장장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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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미국 뉴욕주 전력청(New York Power Authority, 이하 NYPA)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6시간 이상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혁신과제(Innovation Challenge)를 지원하고 있다.혁신 과제는 뉴욕 전력청 및 도시 미래 연구소에 의해 론칭됐다. 또한 전기자동차(EV) 및 관련 인프라에 대한 유망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는 데에 도움이 될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뉴욕주는 2030년까지 3GW애 달하는 에너지 저장용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장기간의 에너지 및 기후 전략프로그램으로 2025년까지 80만대의 전기자동차가 도로에서 주행하는 목표를 설정했다.이를 통해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저장장치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꼽히고 있다.▲ USA-NYPA-energy.jpg▲ 뉴욕주 전력청(New York Power Authorit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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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미국 글로벌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에 따르면 일본 서부 오사카의 기차역에서 그리드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테슬라 시스템의 용량 규모는 4,200kW/7,098kWh이다. 철도 운영자인 킨키일본철도(近畿日本鉄道)는 4월 1일부터 완전한 운영을 개시했다.킨키일본철도의 나라선(奈良線) 서비스에 위치한 히가시하나조노(東花園)의 변전소와 연결돼있다. 배터리 시스템은 필요에 따라 정전 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여 원격으로 충방전할 수 있다.예를들면 킨키일본철도(近畿日本鉄道)가 잠재적으로 정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 시스템을 이용해 42개의 연결된 파워팩(Powerpack)이 열차를 계속 움직이게 한다.최대 30분 동안 또는 더 짧은(나뉘는) 기간 동안 여러 줄로 열차를 이동할 수 있다. 시스템은 그리드의 최고 부하를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또한 간접 전력회사인 간사이 전력 (關西電力)의 VPP(Virtual Power Plant) 시범 프로젝트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향후 테슬라는 일본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Japan-Tesla-Kintets-energystorageBattery▲ 테슬라(Tesla)의 에너지 저장시스템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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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독일 글로벌 배터리제조대기업 소넨(Sonnen)에 따르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 도시 엘리자베스(Elizabeth)에 제조공장을 최근 오픈해 생산을 시작했다.소넨의 제조공장은 SA 주도인 애들레이드(Adelaide) 북부 지역에 위치한 이전의 홀덴(Holden)자동차공장을 개조한 것이다. 홀덴 자동차공장이 폐쇄된지 거의 1년만에 배터리공장으로 변모했다.소넨은 이미 50명의 풀타임 직원을 고용해 생산에 돌입했다. 이중 14명은 홀덴 전직 직원이 재취업한 경우이며 2019년 연말까지 400명 이상을 고용할 예정이다.추가로 기계와 부품이 엘리자베스공장에 도착하면 향후 5년 동안 5만 개의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주정부는 1억 달러를 투자해 가정용 배터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정부는 홀덴자동차공장이 폐쇄된 후 SA주 내에서 제조업, 설비업 등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소넨(Sonnen)의 가정용 배터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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