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2017년 카샤간(Kashagan)유전의 석유생산량은 연간계획을 46%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분야에서 가장 큰 성장을 기록한 지역은 아티라우(Atyrau)로 21.4%의 성장율을 달성했다. 아티라우 성장의 주요인은 카샤간유전의 생산량 증가이다.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석유생산량은 730만 톤을 기록했다. 연초에 계획했던 생산량은 500만 톤에 불과했다.▲정부 홈페이지

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아티라우 지역에 석유 및 가스 기업의 현대화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아티라우 주지사, 에너지부 장관, 정보통신 장관 등이 참여했다.Karachaganak Petroleum 사무총장, North Caspian Operating Company 전무이사, Tengizchevroil 부이사장, Petro Kazakhstan Kumkol Resources 부회장, 국무총리도 참여했다.현재까지 석유 및 가스산업의 현대화, 디지털화에 따라 국내 3개의 정유공장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향후 현대화를 통해 석유정제 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 홈페이지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KazMunaiGas에 따르면 2017년 1분기에 3곳의 정유공장에서 350만 톤 이상의 석유를 정제했다.이들 정유사는 아티라우정유사(Atyrau Oil Refinery LLP), 파블로다르석유화학회사(Pavlodar Petrochemical Plant LLP), 페트로카자흐스탄(PetroKazakhstan Oil Products LLP) 등이다.정유된 석유는 총 350만4533톤으로 2016년 동기 대비 68만4955톤이 증가했다. 유종별 생산량은 가솔린 80만4258톤, 디젤 101만9453톤, 항공유 5만3812톤 등으로 집계됐다.▲KazMunaiGas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