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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건강식품페어’ 진행…비타민 등 1800여개 식품 최대 70% 할인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6월15일(일)까지 ‘건강식품페어’를 열고 다양한 건강 관련 식품을 최대 70퍼센트(%) 할인가에 선보인다. 건강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비타민, 유산균, 홍삼, 단백질 음료 등 다양한 상품군을 준비했다.이번 기획전에서는 1800여 개 규모의 건강 관련 식품을 브랜드 전문관과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선보여 각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브랜드 전문관에는 종근당건강·대상웰라이프·뉴트리디데이 등 20여 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각 브랜드별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테마관은 △50% 이상 할인 △최근 구매 많은 상품 △1만 원 이하 △별점 4점 이상 등 형태로 준비했다.대표 상품으로는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뉴프로틴 고소한 맛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플러스 △락피도 철분 액상 △셀트리온 이너랩 차전자피 가르시니아 슬리밍 환 △뉴케어 마이키즈 밀크 맛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우먼 멀티비타민 △지큐랩 100억 생유산균 골드 등이 있다.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 관련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한 할인전인 만큼 쿠팡에서 즐거운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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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0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항공회사가 승객의 가방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며 연간 $US 70억 달러 이상을 버는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 토론토 지역에서 5월 신규 주택의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하며 가격마저 하락하고 있다. 판매자는 증가하며 주택 재고가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브라질 정부는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하는 오크라톡신이 포함된 3개 커피 브랜드의 판매를 금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브라질 식품의약감시국(ANVISA) 빌딩 [출처=정부 홈페이지]◇ 미국 교통통계국(Bureau of Transportation Statistics), 2024년 미국 항공사가 승객의 가방에 부과한 금액이 $US 70억 달러 상회미국 교통통계국(Bureau of Transportation Statistics)에 따르면 2024년 미국 항공사가 승객의 가방에 부과한 금액이 $US 7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항공사는 연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승객이 소지한 가방에 추가 요금을 청구하고 있다. 최근에 첫 번째 가방에소 35달러를 부과하고 있다. 50년 이상 세번째 가방부터 추가 요금을 받았다.가장 먼저 이러한 정책을 도입한 항공사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2025년 가방 요금으로 15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부동산협회(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 2025년 5월 매각된 주택은 6244채로 전년 동월 대비 13.3% 감소캐나다 토론토부동산협회(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는 2025년 5월 매각된 주택은 6244채로 전년 동월 대비 13.3% 감소했다고 밝혔다.5월 신규 매물로 등록된 주택은 2만1819챌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주택을 판매하려는 소유주는 증가했지만 구입자는 줄어들어 재고가 확대되고 있다.캐나다 중앙은행은 6월3일 기준 금리를 2.75%로 유지했다. 2024년 5%에서 많이 내렸다. 5월 평균 주택 매도가격은 112만879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 하락했다.◇ 브라질 식품의약감시국(ANVISA), 국내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3개 커피 브랜드의 판매 중단 브라질 식품의약감시국(ANVISA)은 국내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3개 커피 브랜드의 판매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Melissa, Pingo Preto, Oficial 등은 커피 음료를 생산하기 위해 커피향 가루를 생산하고 있다.가루에는 포함된 독성 물질은 오크라톡신으로 인체에 해롭다. 누룩곰팡이속과 푸른곰팡이속의 몇몇 종이 만들어내며 신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곡물, 시리어, 커피 등과 같은 식품을 부적절하게 저장하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식품의약감시국의 금지 조치는 마케팅, 배송, 제조, 광고 등을 모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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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쿠팡, 5000여개 ‘캠핑 푸드’ 최대 40% 할인 판매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6월1일(일)까지 캠핑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5000여 개 먹거리를 최대 40퍼센트(%) 할인가에 선보이는 ‘캠핑 푸드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는 가공·즉석식품·커피·음료·스낵·간식·건강식품·조미료·소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먹거리를 준비했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잭링크스 △진주햄 △캐나다드라이 △티바인 △유니프 △리구오리 등이 있다.대표상품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떡볶이 버스팩 고소한 짜장맛(116그램(g)×4입) △호텔컬렉션 에센셜 대파 육개장(450g) △호텔컬렉션 에센셜 한우 사골곰탕(450g) △맛있꾼 먹태 청양마요맛 △웰트릿 유기농 올리브퀸 스틱 엑스트라 버진(14포) △요릿 일품육수 파우치(30포) △더다믐 김치부각 김칩스 매운김치전맛(40g) 등이 있다.쿠팡 관계자는 “캠핑이 일상 속 힐링 활동으로 자리잡은 만큼 고객들이 간편하고 맛있는 캠핑 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폭넓게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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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5’에 참가한 삼양사 부스 전경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IFIA·HFE Japan) 2025’에 참가한다.삼양사는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일본 국제 식품소재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식품 소재와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행사 기간 전 세계 300여 개 업체와 3만 여 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삼양사는 현지 유통사와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의 강점을 알리는 동시에 업계 및 시장 트렌드를 탐색하고자 2025년도에 5년째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했다.특히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모두 적용된 단백질 바와 젤리를 시식 샘플로 제공하는 한편 아이스크림과 음료, 소스 등 여러 식품 카테고리별로 스페셜티 식품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퍼센트(%) 정도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의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액상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하고 2020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2024년는 울산에 종합 스페셜티 공장을 준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 현재 삼양사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usiness to Consumer, B2C) 프리미엄 당 브랜드 ‘트루스위트(Trusweet)’와 기업과 기업간 거래(Business-to-business, B2B) 브랜드 ‘넥스위트(Nexweet)’를 통해 국내외에 알룰로스를 공급하고 있다.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배변 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삼양사는 2021년부터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액상·분말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고 있다.025년 3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천연식품박람회 ‘NPEW 2025’에 참가한 데 이어 7월 미국 식품소재 전시회 ‘IFT 2025’, 10월 일본 식품전시회 ‘Hi-Japan 2025’, 미국 식품박람회 ‘2025 SSW’ 등에 참가해 스페셜티 식품 소재를 알릴 계획이다.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삼양사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현지 잠재 고객사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장기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늘려갈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전문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판로 확대에 매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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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쿠팡, ‘여름 준비 세일’ 진행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5월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고객이 한발 앞서 계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기획전은 올여름 새롭게 출시된 글로벌 브랜드 신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포트메리온 미네랄즈 컬렉션, 마이디어 드럼 세탁기, 아이팔콘 스마트 TV, 스탠리 카페 투 고 머그, 투칸 물놀이 튜브 등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상품들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특히 주목할 상품은 56년 역사의 글로벌 가전 기업 하이센스의 ‘C2 울트라 프로젝터’다. C2 울트라는 벽이나 스크린에 대형 화면을 투사해 최대 300인치까지 확장 가능하다.선명한 4K 화질과 고출력 JBL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별도 스피커 없이도 영화관처럼 몰입감 있는 시청이 가능하다. 화면 비율과 초점, 색감도 자동으로 조정돼 사용이 간편하다.이번 세일에서는 신상품 외에도 프리미엄 여름 먹거리와 계절가전, 휴가용 완구,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대표적으로 컷팅 파인애플 1킬로그램(kg)(8000원 대), 냉동 딸기 1kg(5000원 대), 수박주스 1kg(6000원 대) 등 청량한 과일 간식이 눈길을 끈다.아브조 NFC 라즈베리주스(1만 원대)는 설탕 없이 과일 그대로 짜낸 건강 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에스엔 신타6 복합 프로틴 파우더(2.27kg, 7만 원대)는 단백질 보충은 물론 맛과 소화력까지 고려한 상품이다.휴가 준비용 완구와 액세서리도 다양하다. 투칸 대형 물총(1만 원 대)과 수영장과 바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암밴드(3000원 대)를 비롯해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베이스어스의 무선 이어폰(9000원 대)과 고속충전 케이블(1만 원 대) 등 실용적인 상품을 마련했다.여름가전도 대폭 할인한다. 에너지 부담이 적은 TCL 스마트 인버터 에어컨(40만 원 대), 슬림한 디자인에 회전 기능이 탑재된 마이디어 타워형 선풍기(10만 원대)는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이다. TCL 15리터(L) 스마트 제습기(10만 원대)는 장마철 곰팡이 걱정을 덜어준다.생활가전과 주방용품도 준비됐다. 하이센스 4K Mini LED TV(50만 원 대)는 밝고 선명한 화면으로 영화 감상에 적합하다.포트메리온 보타닉 가든 접시(2~4만 원대)는 여름 식탁을 감각 있게 꾸며주며 스탠리 아이스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3만 원대)는 야외 활동 필수품으로 꼽힌다.한편 쿠팡은 해외 브랜드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정식 수입한 상품을 쿠팡수입관에서 판매한다.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로켓프레시와 로켓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모든 상품은 국내 안전성 및 검사 기준을 통과한 정식 수입 상품으로 쿠팡이 수입 및 통관을 직접 진행한다. 쿠팡수입관은 쿠팡 앱 홈 화면에서 ‘쿠팡수입’ 메뉴를 선택하면 만나볼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여름 준비 세일은 시즌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 먹거리와 가전, 신상품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들이 더 빠르고 쉽게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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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롯데카드 로고 [출처=롯데카드]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2025년 5월13일(화)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신세계 김선진 부사장이 참석했다.앞으로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선정된 기업을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을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도 연다.또한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홍보와 오프라인 팝업 행사 개최로 이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 만나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한편 롯데카드는 2024년 4월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SG(환경·사회·거버넌스)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의 일환으로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실제로 이번 협약식에서는 ‘설아래(경상북ㄷ 영주시)’, ‘위로약방(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등 롯데카드가 지원해 온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이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이후의 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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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동원그룹 CI [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사업 지주사 동원산업(대표이사 김세훈·박상진·장인성)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12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잠정 집계됐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193억 원으로 3.5% 늘었다. 이는 식품, 수산, 건설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수익성이 개선된 데 따른 영향이다.먼저 식품 부문 계열사 동원F&B(049770)는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조미식품, 펫푸드, 간편식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특히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를 본 조미식품과 미국 수출이 시작된 펫푸드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자회사 동원홈푸드도 식자재, 조미 유통 부문의 신규 거래처 확대로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1948억 원, 540억 원으로 각각 6.8%, 8.2% 증가했다.수산 부문은 참치 어획량 감소로 매출액이 소폭 줄었으나 어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3206억 원에 그친 반면 영업이익은 38.2% 증가한 1035억 원을 기록했다.건설 부문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축 및 인프라 부문의 원가율 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024년 1분기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했다.한편 소재 부문 계열사 동원시스템즈(014820)는 연포장재와 캔 등 주요 포장재의 수출이 확대되며 1분기 매출액이 9.0% 증가한 3368억 원을 기록했다.다만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방 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1.9% 감소한 125억 원으로 조사됐다.동원그룹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내실 경영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앞으로 글로벌 식품 사업·2차전지 소재·스마트 항만 등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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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오뚜기, 브랜드 뉴스레터 메일 한 끼 리뉴얼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5월7일(수) 브랜드 뉴스레터 <메일 한 끼>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2024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1주년을 맞이해 ‘한 끼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더욱 풍성한 식품 스토리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다.뉴스레터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Behind’ 와 넷째 주 수요일 ‘Moment’ 두 편으로 나뉘어 제공된다. ‘Behind’ 에서는 오뚜기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제품 이야기에 관한 인터뷰를 다루고 ‘Moment’ 에서는 맛있는 일상을 담아낸 푸드 에세이를 중심으로 구성한 레터를 담았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메일 한 끼>는 식품에 담긴 오뚜기의 고민과 제품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단독 콘텐츠로 제공하며 매월 두 차례 발행되는 레터마다 서로 다른 레이아웃을 적용해 가독성과 몰입도를 높였다.<메일 한 끼>는 누구나 무료로 구독할 수 있으며 구독 링크는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16일까지 확인 가능하다. 또한 기존 발행본은 아카이브 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F&B 에 관심이 많거나 오뚜기를 좋아하는 등 한 끼를 소중히 여기는 분들이 구독해 다양한 콘텐츠를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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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동원그룹 CI [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2025년 4월14일(월) 개최한 이사회에서 동원산업과 동원F&B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 글로벌 식품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계열사인 동원F&B를 100퍼센트(%) 자회사로 편입하고 국내외 식품 4개사를 사업군(Division)으로 묶기로 했다.이를 통해 흩어져 있는 식품 사업 역량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며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계획이다.이에 따라 동원산업은 보통주 신주를 발행해 동원F&B 주주에게 1(동원산업) : 0.9150232(동원F&B)의 교환 비율로 지급할 예정이다.양사의 주식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산정됐다.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동원F&B는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고 상장 폐지된다.양사는 주식교환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주주총회를 6월 11일(잠정) 개최할 계획이다. 반대하는 주주는 주식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청구 가격은 관련 법령에 따라 동원산업 3만5024원, 동원F&B 3만2131원으로 결정됐다. 동원산업의 신규 발행주식 수는 주식 매수청구가 종료되는 7월1일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주식교환은 동원산업이 동원F&B와 함께 주도적으로 글로벌 식품 시장에 적극 진출해 제2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적 판단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국내 식품 시장은 경제성장률 하락과 내수 침체, 경쟁 심화의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어서 글로벌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동원산업은 동원F&B 100% 자회사 편입 이후 동원홈푸드, 스타키스트(Starkist), 스카사(S.C.A SA) 등 식품 관련 계열사를 ‘글로벌 식품 디비전(division)’으로 묶어 글로벌 사업의 전략적 추진과 시너지 창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 식품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을 2024년 기준 22%에서 2030년까지 40%로 늘릴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연구개발(R&D) 조직을 ‘글로벌R&D센터’로 통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2024년 기준 0.3%(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인 R&D 예산을 2030년까지 1%대로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자회사인 ‘스타키스트’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활용해 북미 및 중남미 시장의 판로 개척을 가속하기로 했다.그 일환으로 기존 동원F&B와 스타키스트의 스테디셀러로 구성한 결합 상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통합 R&D를 통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동원F&B는 동원산업 산하의 참치 어획·캔 가공 자회사인 세네갈의 스카사_S.C.A SA(Societe de Conserverie en Afrique Sa), 캅센_CAPSEN.SA(Compagnie Africaine de Peche au Senegal. Societe Anonyme) 등과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중동과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 동원F&B 단독으로는 자금력 부족 등으로 글로벌 대형 M&A가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동원산업 주도로 빠른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를 추진할 방침이다.동원그룹은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중복 상장’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중복 상장은 모회사와 자회사를 동시에 상장하는 방식으로 지배구조의 불투명성 논란으로 이어져 한국 증시 저평가(Korea Discount)’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동원그룹은 국내 대기업 가운데 선제적으로 중복 상장 해결에 나서 기업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동원F&B 소액 주주들은 상대적으로 사업 성장성이 높은 동원산업의 주주로 편입되면서 배당금이 높아지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4년 기준 동원F&B 배당금은 주당 800원인데 동원산업은 1100원이다.동원그룹은 "식품 계열사의 재편을 통해 글로벌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중복 상장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했다"며 "그룹 차원에서 제2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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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4월1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텍사스 법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던 신용카드 회사에 대한 규제를 무력화했다.캐나다는 미국발 관세전쟁의 여파에도 2025년 3월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식품과 주류 가격이 상승했지만 가솔린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브라질은 프랑스 소유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이 자회사의 상장 폐지를 추진 중이다. 주식 매수 가격을 올렸으며 4월 중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 2025년 4월15일 텍사스 연방법원이 신용카드 연체료로 US$ 8달러 이상을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 무효화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 텍사스 연방법원이 신용카드 연체료로 US$ 8달러 이상을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를 무효화했다.바이든 행정부는 신용카드사가 100만개 이상의 계좌에 연체료를 부과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신용카드 회사는 연체료를 8달러 이상 받으려면 비용이 이를 초과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소비자금융보호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하지만 연체료는 소비자와 카드회사의 합의에 따라 부과하므로 법률로 규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3월 인플레이션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3월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가솔린과 여행비가 하락한 것으로 주요인으로 분석된다.3월 인플레이션은 전월과 비교하면 0.3% 오르는데 그쳤다. 연간 기준으로 식품 가격은 3.2%, 주류 가격은 2.4%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가솔린 가격이 1.6% 하락하면서 식품과 주류 가격의 상승분을 상쇄시켰다.가솔린 가격은 글로벌 원유 가격 하락, 글로벌 석유 수요에 대한 우려 제기,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경기성장 둔화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4월16일 통화정책을 발표한다.◇ 브라질 까르푸(Carrefour), 브라질 자회사인 까르푸 브라질의 상장을 폐지할 계획프랑스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인 까르푸(Carrefour)는 브라질 자회사인 까르푸 브라질의 상장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지주회사는 까르푸 브라질의 지분 약 70%를 소유하고 있다. 까르푸는 1주당 R$8.50헤일로 기존 7.70헤알에 비해 높은 매수 가격을 제시했다.상장 폐지에 대한 주주총회는 4월7일 예정돼 있었지만 4월25일로 연기됐다. 까르푸는 2025년 2월 까르푸 브라질의 상장 폐지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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