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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관광청(観光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관광청(観光庁)에 따르면 2023년 방인 외국인 여행소비액(속보치)는 5조2923억 엔으로 처음으로 5조 엔을 돌파했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1999년 역대 최고치인 4.8조 엔을 기록했다. 방일 외국인의 소비액은 2023년 3월 옵구가 새로운 관광입국 추진 기본계획에 포함시킨 5조 엔을 넘었다.방일 외국인 1인당 소비액은 21.2만 엔으로 2019년 15.9만 엔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지출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숙박비가 가장 많은 7.3만 엔이고 다음으로 쇼핑비 5.6만 엔, 음식비 4.8만 엔 순으로 나타났다.국가 및 지역별 소비액 점유율은 대만, 중국(홍콩·마카오 제외), 한국 등이 각 14%대로 비슷했다. 미국은 11.5%, 홍콩은 9.1% 등으로 조사됐다.2023년 방일 외국인수(추계치)는 2506만6100명으로 전년 대비 650% 증가했다. 2019년 약 3188만 명으로 과거 최다를 기록한 수치를 경신했다. 2023년 12월 방문객은 273만4000명으로 2019년 12월과 비교해 8.2% 확대됐다.일본 정부는 2023년 4월 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폐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했다. 외국인 방문객 확대와 물가 상승으로 경제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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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7년 '조리용기름(Cooking oil)'의 보조금이 폐지될 경우 1가구당 연평균 소비액은 100링깃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1가구는 5인 기준이다.정부에서는 보조금이 폐지되면서 조리용기름의 소비액은 늘어났지만 기타 음료소비액보다 적은 지출비용이라며 가계소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시키려고 노력 중이다.참고로 조리용기름에 대한 보조금 폐지는 2017년 1월1일부로 시행된다. 정부보조금에 대한 합리적 가격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목적이며 우선 2016년 11월부터 일부 제품에 한해 보조금이 중단된다.반면 경제전문가들은 정부가 보조금 정책에 대한 합리성만을 부여할 뿐 이에 따른 부작용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격인상, 밀수 등 경제적 손실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우선 기름의 가격은 보조금이 끊기면서 10년 만에 오르게 되고 결국 기존부터 성행해오던 밀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0월 밀수로 인한 보조금 손실액은 5억 링깃을 초과했다.조리용기름은 대중소비재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식료품 소비 중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이같은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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