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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국내 최초·최대 규모 ‘LNG 발전용 CO₂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식(왼쪽에서 8번째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9번째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4월29일(화)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울산 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1MW(메가와트) 습식 이산화탄소(CO2) 포집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및 현대 중공업 파워시스템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은 LNG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₂ 포집 기술을 실증하며 LNG 발전의 친환경 전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CO₂ 포집 기술은 발전소 배출가스 중 CO₂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제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적이다. 또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석탄화력발전의 LNG 전환이 추진되면서 이 기술의 적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하지만 LNG 발전소의 배기가스에는 CO₂농도가 석탄화력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 포집 비용이 높고 산소 농도가 높아서 기존 포집 기술의 적용이 어려웠다. 이에 한전은 LNG 발전 맞춤형 CO₂ 흡수제를 개발해 포집 효율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왔다.이번 설비는 연간 약 3000톤(t)의 CO₂를 90퍼센트(%) 이상 효율로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구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 아래 한전이 주관하고 5개 발전사 및 대학, 기업이 공동 참여했다.▲ 국내 최초·최대 규모 ‘LNG 발전용 CO₂ 포집’ 실증플랜트 설비견학(왼쪽에서 2번째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3번째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출처=한국전력]한전은 LNG 발전 CO2 포집용 흡수제 개발과 공정 설계를 수행했다. 한국전력기술은 포집 플랜트 기본설계, 현대 중공업 파워시스템은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했다.이번 사업의 목표는 1MW급 파일럿 설비를 복합화력과 연계해 포집 효율 90%, 순도 99.9% 이상의 CO₂ 포집을 연속 1000시간 이상 달성하는 것이다. 향후 이를 바탕으로 연간 약 50만 톤 CO₂ 포집이 가능한 상용 플랜트의 기본설계 또한 확보할 예정이다.해당 설비는 2024년 11월 시험 운전에 착수해 현재 CO₂ 포집 및 압축 액화 연계 운전 시험을 진행 중이다. 향후 포집된 CO₂는 산업계에 공급되거나 연구 설비에 활용돼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일주 한전 기술 혁신본부장은 “이번 실증설비는 가스 발전 온실가스 저감의 핵심 인프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한전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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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2월 21일 2024년부터 2038년까지의 전력 수급을 다루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이 계획은 첨단산업의 성장, 데이터센터의 확장, 전기화 추세 등 미래 전력 수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효율성, 탄소중립 등을 고려해 수립됐다.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난 회에 이어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전력수요 전망 및 기후변화 대응 내용을 확인하고 분석해본다.◇ 전력 수요 전망... 최근 전력 추가 수요를 반영한 2038년 목표 전력 수요는 129.3GW로 전망▲ 기준수요 및 목표수요 전망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우리나라 목표 전력 수요는 2025년 102.5GW(기가와트), 2030년 111.4GW, 2036년 125.0GW, 2038년 129.3GW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전력소비량 기준수요는 전력소비량 모형수요와 추가수요를 합산한 값이다. 전력소비량 모형수요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사용된 전력패널모형이 사용됐다. 최대전력 모형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동일한 거시모형이 활용됐다.추가 수요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의 전력 수요 추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및 에너지경제연구원 모형(EGMS)에 따른 수요가 반영됐다.전력소비량 기준 수요는 2038년 735.1테라와트시(TWh)으로 전망되어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전력소비량은 2038년 145.6GW로 예상되어 연평균 2.4%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전력소비량 목표수요는 전력소비량 기준 수요에서 수요관리량을 뺀값이다. 전력소비량 목표수요는 2038년 624.5TWh로 전망되어 연평균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전력소비량은 2038년 129.3GW로 연평균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 변화 대응... 2030년 145.9백만톤의 온실가스 배출경로 적용 및 전력설비 신뢰성 강화▲ 11차 전기본 온실가스 감축경로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2030년 145.9백만톤, 2038년 83.1백만톤의 온실가스 배출경로를 적용했다. 2030년까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전환 부문 온실가스 배출경로를 적용했다.그리고 이후 2031년부터 2038년까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온실가스 배출경로를 준수하는 선형감축 경로를 적용했다.기후위기에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설비 보안, 인프라 구축 등의 전력설비 신뢰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특히 기상악화 심화시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할 수 있도록 연료공급부터 발전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개선을 추진한다.발전설비 분야에서는 냉각계통 보완, 저탄장 옥내화 추진, 비점오염 저감시설 관리강화, 방재시설 보강, 수처리공정 개선을 진행한다.송전설비 분야에서는 기상위기 사전 예측·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긴급 복구체계 수립을 추진한다.한편 체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적 태양광 확산, 새로운 전력시장에 맞는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또한 청정수소, 암모니아 발전을 확대하여 청정수소 간 비용 경쟁을 통해 경제성 있고 깨끗한 무탄소 전력을 공급하도록 한다.▲ 집단에너지 발전사업 허가취득 절차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아울러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부터 집단에너지를 수급관리 체계에 포함하여 신규 필요 물량 범위내에서 용량시장입찰 경쟁을 통해 사업 추진을 허용한다.▲ 전영환 전문위원(홍익대학교 교수)[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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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2월21일 2024년부터 2038년까지 전력 수급을 다루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이 계획은 첨단산업의 성장, 데이터센터의 확장, 전기화 추세 등 미래 전력 수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효율성, 탄소중립 등을 고려해 수립됐다.전력수급기본계획은 중장기 전력수요 전망 및 이에 따른 전력설비 확충을 위해 전기사업법 제25조 및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2년 주기로 마련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전력수급의 기본방향, 장기 전력수급 전망,발전 및 송·변전 설비계획, 수요관리, 직전 전기본 평가, 분산형 전원 확대 등이 포함된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발표 내용을 확인하고 분석해본다.◇ 전력소비량과 최대 전력 수요 모두 증가 추세 지속... 발전설비 규모는 지난 10년 간 51GW 확대전력 수요 측면에서 전력소비량과 최대 전력 수요는 모두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기온 민감도 상승으로 전력소비량보다 최대 전력 증가율이 높다.전력공급 측면에서 발전설비 규모는 지난 10년 간 51기가와트(GW)확대됐으며 이 중 무탄소전원은 30GW 증가했다.2023년 전력소비량은 546.0테라와트시(TWh)이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1.5% 늘어났다. 경기 둔화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연도별 전력소비량 추이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전력소비량 증가율이 최종에너지 소비증가율을 상회하고 있다. 최종에너지 소비량 중 전력소비량 비중(‘2023년 22.1%)도 증가 추세다.또한 용도별 전력소비 비중은 산업용 전력소비가 50% 이상을 유지하고 상업용 및 주택용 전력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용도별 전력소비량 및 비중 추이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특히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용도별 연평균 전력소비량 증가율은 산업용 0.7%, 상업용 2.3%, 주택용 2.7%다. 2023년 말 총 발전설비 규모는 144기GW로 세계 10위 수준이고 2014년 93GW 대비 51GW 확대됐다.발전원별 발전 비중은 2023년 설비 비중 기준으로 LNG 30%, 석탄 27%, 신재생 22%, 원자력 17%이고, 2023년 발전량 비중은 석탄 31%, 원전 31%, LNG 27%, 신재생 10%다.▲ 발전원별 발전설비 비중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 발전원별 발전량 비중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본방향... 대내외적 정책환경 변화 및 해외 전원정책 동향 파악 첫째, 전력수요 여건 변화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변화와 같은 대내 정책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COP28의 무탄소에너지 확대 필요성 및 G7의 석탄 감축 선언과 같은 대외 정책환경도 변화하고 있다.둘재, 해외원전정책 동향은 탄소중립 달성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원전 적극 활용,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발전원에 따른 해외전원정책 동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원전의 경우에는 에너지안보 및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계속 운전, 신규 건설, 신기술 개발 등 원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다.미국은 초당적 지지를 바탕으로 신규 대형원전 건설, 기존 원전 연장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공급망 확보 등을 통해 산업을 촉진하고 있다.프랑스는 2023년 4월 원전건설가속화법을 통과시켰고 2024년 1월 신규 원전을 최대 14기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SMR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영국은 2023년 7월 '원전확대 지원기구'를 출범시켰다. 2024년 1월 2050년 24GW) 원전 설비용량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간 원자력 로드맵 2050'을 발표했다.일본은 2023년 2월에 SMR 등 개발을 위한 장기로드맵을 발표했다. 2023년 5월 원전 운전기한을 60년으로 연장하는 'GX 탈탄소 전원법'을 제정했다.재생에너지의 경우에는 온실가스 감축 주요 수단으로 태양광·풍력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자금 및 계통 연계를 지원 중이다.▲ 글로벌 신규 재생에너지 전원 보급 현황 [출처=Tripling Renewable Power By 2030 ('24.4 IRENA)]유럽연합(EU)은 2023년 10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2.5%까지 확대하는 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 EU/2023/2413)을 확정했다.독일은 2022년 4월 2030년 총 전력수요의 8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 위한 '재생 에너지법'을 개정했다. 독일은 철강 산업, 자동차 산업 등의 침체로 계획을 변경할 수도 있다.영국은 2022년 4월에 2030년까지 50GW의 해상풍력을 확보하기 위한 '영국 에너지 안보전략'을 제시했다. 2023년 11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계통보완 계획을 발표했다.미국은 파리기후협약 탈퇴 및 해상풍력 개발 보류 등으로 인하여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에 변화가 예상된다. 일본은 2021년 10월 2030년 태양광 14-16% 및 풍력 5% 등의 재생에너지 계획을 발표했다.수소 및 암모니아의 경우에는 무탄소 전원 신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산업 활성화 전략 제시 및 혼소/전소 기술 실증화 및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석탄의 경우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적의 석탄화력 설비폐지를 지속하되 전기화 등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한 잠정적 대응 수단으로 추가 활용을 도모하고 있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본방향수립방향 설정... 신규 수요 과학적 산정, 전원믹스 구성, 전원 계통보강 및 시장 고도화 추진정부는 첨단산업, 데이터센터, 전기화 등 수요 추가 증가 요인을 선별해 과학적으로 전력수요를 산정하고 반영한다. 수요 감축 목표의 이행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 방법론을 설정할 계획이다.에너지 공급 안정성, 효율성, 탄소중립 등 정책원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원 설비 계획을 전원믹스로 구성한다는 구상이다.신규 설비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전력망 확충 및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전력시장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전력 수급안정 및 전원 분산 등을 유도한다.특히 첨단산업 신규투자, 데이터센터, 전기화 등 최근의 전력 추가 수요를 반영한 목표 전력 수요는 2025년 102.5GW, 2030년 111.4GW, 2036년 125.0GW, 2038년 129.3GW로 전망된다.- 계속 -▲ 전영환 전문위원(홍익대학교 교수) [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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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게임 및 숙박회사인 선 인터내셔널(Sun International)의 선시티(SunCity) 호텔의 모습. [출처=선 인터내셔널 엑스(X) 계정]2025년 3월18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부 정책과 광업, 서비스를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2025년 3월 브라질 정부와 US$ 11억 달러 규모의 GIP(Green Imperative Project) 상업적 단계 계약을 체결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석탄 광업 기업인 툰겔라 리소시스(Thungela Resources)에 따르면 2024년 순수입은 R 35억4000만랜드로 2023년 대비 29% 감소했다. ◇ 나이지리아 정부, 2025년 3월 브라질 정부와 US$ 11억 달러 규모 GIP(Green Imperative Project) 상업적 단계 계약 체결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2025년 3월 브라질 정부와 US$ 11억 달러 규모의 GIP(Green Imperative Project) 상업적 단계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식량 생산량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진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이지리아 국내의 민간 부문 투자를 향상시키고 농업 생산량을 높이고자 한다.농업 계획인 GIP는 지속가능하고 저탄소 농업 방식을 개발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소규모 농가의 통합을 통해 농업 가치사슬을 향상하고 농산업의 장기간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선 인터내셔널(Sun International), 2024년 수입 R 126억 랜드로 2023년 대비 5.1% 증가남아프리카공화국 석탄 광업 기업인 툰겔라 리소시스(Thungela Resources)에 따르면 2024년 순수입은 R 35억4000만랜드로 2023년 대비 29% 감소했다.2025년 동안 국영 철도 및 항만 기업인 트랜스넷(Transnet)의 운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 수출 실적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2024년 트랜스넷 화물 철도(TFR)의 가동률은 51.9Mt으로 2023년 47.3Mt와 비교해 개선됐다. 2024년 하반기 평균 가동률이 56.2Mt로 8.4% 개선된 영향으로 조사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 게임 및 숙박회사인 선 인터내셔널(Sun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24년 수입은 R 126억 랜드로 2023년 대비 5.1% 증가했다.기술 발전에 의한 온라인 게임 부문의 확장과 변화하는 사회적 태도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게임 사업 부문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2024년 도심 지역 대형 카지노 4곳의 수입은 2023년 대비 0.7% 상승했다. 그룹의 리조트와 호텔의 숙박과 식음료 매출은 2023년 대비 1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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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잠비크의 모잘 알루미늄(Mozal Aluminium) 제련소의 모습. [출처=사우스32(South32) 홈페이지]2024년 12월10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의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기업인 툰겔라 리소시스(Thungela Resources)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남아공 국내의 석탄 수출량은 12.5메트릭톤(Mt)으로 전망된다.오스트레일리아 광산 회사인 사우스32(South32)에 따르면 2024년 12월부터 모잠비크 모잘 알루미늄(Mozal Aluminium) 프로젝트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툰겔라 리소시스(Thungela Resources), 2024 회계연도 국내 석탄 수출량 12.5메트릭톤(Mt) 전망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기업인 툰겔라 리소시스(Thungela Resources)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남아공 국내의 석탄 수출량은 12.5메트릭톤(Mt)으로 전망된다.철도 시설인 트랜스넷(Transnet)의 운영 능력이 민간 부문의 지원을 통해 예상보다 빠른 시일에 호전됐기 때문이다.수송 차량 대수 추가와 지속적인 유지 보수를 통해 연간 수송량을 47Mt에서 56Mt으로 늘리며 2023년 석탄 수출량인 11.9Mt과 비교해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된다.오스트레일리아의 엔샴(Ensham) 석탄 광산에서 생산된 석탄 수출량은 4Mt으로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32(South32), 2024년 12월 모잠비크 모잘 알루미늄(Mozal Aluminium) 프로젝트 생산 중단할 계획오스트레일리아 광산 회사인 사우스32(South32)에 따르면 2024년 12월부터 모잠비크 모잘 알루미늄(Mozal Aluminium) 프로젝트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모잠비크 국내의 선거 관련 치안 문제로 인해 모잘 알루미늄 제련소에의 원자재 수송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운영에 끼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사태 대책을 도입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2024년 8월 사우스32는 2024 회계연도 알루미늄 생산량을 36만 톤(t)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알루미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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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출처=아성다이소]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도계 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성다이소 임직원은 직접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 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 3000장과 등유 2000리터(L), 행복박스 50박스를 전달했다.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황금기 시절을 누렸다.하지만 석탄에 대한 수요 감소와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광산이 문을 닫기 시작하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으며 지역 경제도 불황을 겪게 됐다.지역 경제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많다. 특히 아동, 청소년들이 지낼 수 있는 문화시설과 교육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도계지역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아성다이소는 2019년 글로벌비전과 도계 지역 내 센터에 맞춤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그 이후 행복박스와 연탄 전달을 지속해오고 있다. 도계 지역 아이들과 함께 ‘다이소 매장’ 방문을 하는 등의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하며 이번 행복박스는 아이들의 공부에 도움을 줄 학습용품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완구용품 등으로 구성해 도계와 흥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임직원들이 직접 도계지역을 방문해 연탄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이소는 국민가게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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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프로톤(Proton)은 자사의 첫 번째 국산 전기자동차(EV) e.MAS 7의 가격을 12만 링깃으로 견적을 냈다.2024년 10월28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프로톤이 선보인 국산 전기자동차(EV) e.MAS는 프라임과 프리미엄 2가지 버전을 예약을 받고 있다.일본 마루베니와 도쿄전력의 합작투자사 TeaM 에너지 다음으로 필리핀 수알 파워가 수알 석탄화력발전소의 소유권을 얻었다.◇ 말레이시아 프로톤(Proton), 첫 번째 국산 전기자동차(EV) e.MAS 7 가격은 12만 링깃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업체 프로톤(Proton)는 첫 번째 국산 전기자동차(EV) e.MAS 7의 견적을 12만 링깃으로 냈다.이는 비야디(BYD), 테슬라, BMW 등의 대표적인 EV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테슬라 모델Y 19만1000링깃 △테슬라 모델3 18만1000링깃 △BYD 오토3 14만9800링깃 △BYD 돌핀 1만 링깃 등이다.e.MAS 7은 프라임과 프리미엄 버전이 존재한다. 전자의 배터리 용량은 49.52킬로와트시(kWh), 후자는 60.22kWh로 차이가 있다. 지리(Geely)의 이지스 쇼트 블레이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했다.◇ 필리핀 수알 파워(SPI), 1200메가와트(MW) 상당의 수알 석탄 화력 발전소 인수필리핀 산 미구엘 글로벌 파워(SMGP)의 계열사 수알 파워(Sual Power Inc., SPI)는 루손 섬 팡가시난주에 위치한 총용량 1200메가와트(MW) 수알 석탄화력발전소의 소유권을 얻었다.이전 소유자였던 TeaM 에너지(TeaM Energy Corporation)는 정부와의 계약이 종료됨으로써 2024년 10월25일 운영을 중단했다.설비 용량 기준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알 석탄화력발전소는 1999년부터 가동돼 루손 지역의 주택, 공장, 기업, 학교, 병원 등에 원활한 에너지를 공급해왔다.TeaM 에너지에 따르면 해당 발전소를 통해 수알시 지방자치는 1994년 5등급에서 2024년 1등급까지 개선됐다. 참고로 TeaM 에너지는 일본 마루베니(丸紅)와 도쿄전력(東京電力)의 합작 투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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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망간 개발기업인 기야니 메탈(Giyani Metals)은 보츠와나의 K.Hill(Kgwakwe Hill) 프로젝트를 통해 고품질의 망간산화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출처=기야니 메탈 홈페이지]2024년 9월 3주차 보츠와나 경제는 광업을 포함한다. 캐나다 다이아몬드 탐사 및 광산회사인 루카라 다이아몬드(Lucara Diamond Corp)에 따르면 2024년 9월 보츠와나 카로웨(Karowe) 광산에서 1094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 캐나다 다이아몬드 탐사 및 광산회사인 루카라 다이아몬드(Lucara Diamond Corp)에 따르면 2024년 9월 보츠와나 카로웨(Karowe) 광산에서 1094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2024년 8월 2492캐럿 원석에 이어 카로웨 광산에서 2번째로 발견된 1000캐럿 이상의 원석이다. 루카라 다이아몬드에서 채굴한 6번째 1000캐럿 이상의 원석이기도 하다.고품질 원석이 지속적으로 발견되며 카로웨 광산의 잠재성과 지하 확장 프로젝트의 투자 결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이번 1094캐럿 원석은 제조를 위해 파트너사인 벨기에 다이아몬드 커팅 및 기술기업인 HB 앤트워프(HB Antwerp)에 판매할 계획이다.2028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인 카로웨 광산의 지하 확장 프로젝트 지출 비용은 US$ 6억8300만 달러로 전망된다. 광산 수명을 최소 2040년까지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보츠와나 정부에 따르면 캐나다 망간 개발기업인 기야니 메탈(Giyani Metals)에 15년 기한의 광업 라이센스를 부여했다.고품질 망간 공급의 90% 이상을 점유하는 중국이 아닌 국가에서 배터리 개발에 필요한 금속을 생산하고자 한다.기야니 메탈은 K.Hill(Kgwakwe Hill) 프로젝트를 통해 고품질의 망간산화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초기 연간 생산량은 8만톤으로 전망되며 광산 수명은 57년으로 예상된다.보츠와나는 글로벌 다이아몬드 생산국 중 하나로 국내 매출의 30%와 해외 외화수입의 70%를 다이아몬드에 의존한다. 광업 부문의 수입원을 구리, 니켈, 석탄 등으로 다양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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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노동복지국(勞工及福利局) 홈페이지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은 2023년 총 1차 에너지 생산량은 48억3000만 표준 석탄 톤(t)으로 1949년 대비 202.6배 증가했으며 연평균 7.4% 증가했다.중국인민은행(人民銀行)은 7일간 5719억 위안의 역환매작업을 시작했다. 금리는 1.7%로 유지했으며 1일 연속 3357억 위안을 순투자했다.일본 경찰청(警察庁)은 2023년 7월부터 운전 면허가 없어도 일정한 기준으로 탈 수 있게 된 전동 킥보드 이용자의 교통 위반 건수가 1년간 2만5000건 이상으로 조사됐다. 음주 운전 등 악질적인 위반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일본은행(日銀)은 19~20일 개최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 금융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7월에 결정한 추가 금리 인상에 의한 경제·물가 영향 등을 판별해 정책금리를 0.25%로 정했다.홍콩 노동복지국(勞工及福利局)은 8월 실업자수가 12만2300명으로 6월이후 꾸준히 3%선을 유지했으며 불완전 고용률은 1.2%로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2023년 총 1차 에너지 생산량은 48억3000만 표준석탄 톤(t)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3년 총 1차 에너지 생산량은 48억3000만 표준석탄 톤(t)으로 1949년 대비 202.6배 증가했다. 연평균 7.4% 늘어났다.참고로 표준석탄톤은 1㎏당 7000㎈ 열량을 함유한 석탄을 뜻하는 것으로 중국 정부가 규정한 단위이다. 중국은 석탄, 석유, 가스, 원자력,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생산공급 안보체계를 확립하고 있다.2023년 전체 1차 에너지 생산량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66.6%로 떨어졌다.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6.2%로 하락하며 천연가스, 수력, 원자력, 신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 비중은 27.2%로 크게 상승하고 있다.중국인민은행(人民銀行)은 7일간 5719억 위안의 역환매작업을 시작했다. 금리는 1.7%로 유지했으며 1일 연속 3357억 위안을 순투자했다. 중국인민은행 공개시장은 이번 주 1882억 위안의 전체 순투자를 발표했다.◇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 수도권 신축 아파트 판매 호수 728호일본 경찰청(警察庁)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운전 면허가 없어도 일정한 기준으로 탈 수 있게 된 전동 킥보드 이용자의 교통 위반 건수가 1년간 2만5000건 이상으로 조사됐다. 음주 운전 등 악질적인 위반이 잇따르고 있다.2023년 7월 개정 도로 교통법이 시행됐으며 최고 속도, 차체 크기 등 일정한 기준을 만족한 전동 킥보드에 대해 16세 이상은 운전면허없이 탈 수 있다.2023년 7월~2024년 6월까지 2만5156건의 위반 건수 중 △속도 억제 모드 전환 없이 보도 진입 등 통행 구분 위반이 1만3842건 △신호 위반 7725건 △일시정지 위반 1455건 △음주운전 위반 194건 등이다.1년간 발생한 인사사고는 219건으로 부상이 226명에 이르며 사고 중 음주운전 사고가 17%인 23건이다. 자전거 및 오토바이의 음주운전 사고 각각 1% 대비 높다.일본 시장조사기관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에 따르면 수도권(東京都, 神奈川県, 埼玉県, 千葉県)의 신축 아파트 판매 호수는 728호로 전년 동월 대비 50% 줄어들었다. 5개월 연속 감소했다.지역별로는 도쿄 23구가 60%, 도쿄도카(東京都下)는 9% 각각 줄어들었다. 가나가와현은 55%, 사이타마현은 7%, 지바현은 39% 각각 감소했다.일본은행(日銀)은 19~20일 개최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 금융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7월 결정한 추가 금리 인상에 의한 경제·물가 영향 등을 판별해 정책금리를 0.25%로 정했다.일본은행은 경제·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경제, 물가 동향, 자원가격 동향, 기업의 임금이나 가격 설정 행동 등이 향후 리스크 요인으로 보고 있다.◇ 홍콩 노동복지국(勞工及福利局), 8월 실업자수 12만2300명으로 6월 이후 꾸준히 3%선 유지노동복지국(勞工及福利局)에 따르면 8월 실업자는 12만2300명으로 6월 이후 꾸준히 3%선을 유지했다. 불완전 고용률은 1.2%로 변화가 없었다.2024년 6월~8월까지 전체 취업자 수는 370만8500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취업 가능 인구는 383만800명으로 382만6400명 대비 4400명 증가했다.소매 실업률은 4.3%로 변화가 없었으나 숙박서비스업 실업률은 3.5%, 요식업 실업률은 5.1%로 각각 0.4%포인트, 0.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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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잉카 센터스(Ingka Centres), 인도 노이다에 리클리 브랜드 두 번째 회담 장소 설립[출처=잉카센터스(Ingka Centres) 홈페이지]2024년 9월10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네덜란드 잉카 센터스는 리클리(Lykli) 브랜드의 인도 노이다 복합시설물 건립에 6억700만 유로(약 Rs 550억 루피)를 투자한다.파키스탄 International Electric Power (Private) Limited가 SECMC의 보통주 자본금 11.9%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CCP)의 승인을 받았다.◇ 네덜란드 잉카 센터스(Ingka Centres), 인도 노이다에 리클리 브랜드 두 번째 복합 시설물 설립네덜란드 잉카센터스(Ingka Centres)가 리클리(Lykli) 브랜드의 두 번째 복합 시설물 설립에 6억700만 유로(약 Rs 550억 루피)를 투자한다. 이로써 글로벌 차원의 확장 및 개발을 위해 인도에 투자한 전체 금액은 10억 유로를 달성했다.복합 시설물을 건립할 장소는 인도 수도권 지역 노이다이다. 소매, 식당, 호텔, 개방형 사무실, 오락 및 문화 시설 등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을 조성한다.잉카 센터스는 스웨덴 가구회사 이케아(IKEA)의 모기업 잉카 그룹(Ingka Group)의 계열사다. 이케아는 인도 첫 리클리 매장을 2025년 말 구루그람에 설립할 예정이었으나 2026년으로 연기된 바 있다.리클리 구루그람에는 4억 유로(약 Rs 350억 루피)를 투자한다. 참고로 우타르 프라데시주는 국가경제의 9.1%를 점유한다.◇ 파키스탄 공정거래위원회(CCP), International Electric Power의 SECMC 자본금 11.9% 인수 승인파키스탄 공정거래위원회(CCP)에 따르면 주식매매계약(SPA) 하에 SECMC(Sindh Engro Coal Mining Company)의 보통주 자본금 11.9%를 International Electric Power (Private) Limited가 인수하는 것에 대해 승인했다.International Electric Power(Private) Limited는 해당 거래를 위해 2024년 3월 설립됐다. 리버티 파워 홀딩(Liberty Power Holding), 술티 엔터프라이즈(Soorty Enterprises), 프로콘 엔지니어링(Procon Engineering)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SECMC는 석탄 채굴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신드 주정부와 타르 석탄 및 에너지 위원회(Thar Coal and Energy Board)의 관리 아래 타르와 석탄 기반 발전소에 쓰일 석탄 가격을 결정하는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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