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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유시설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제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Petronas)와 협력할 방침이다. 2017년 아람코(Aramco)는 $US 70억달러 규모를 정유시설에 투자하기로 합의했다.페트로나스(Petronas)는 남부의 라피드(RAPID) 지역에 270억달러에 달하는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아람코(Aramco)는 라피드(RAPID) 프로젝트에 9억달러에 달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1일 30만배럴의 원유를 정제처리하고, 연간 770만톤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탱크도 확보했다.페트로나스(Petronas)는 말레이시아 석유 및 가스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람코(Aramco)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 중 하나로 사업다각화를 위해 해외 투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아람코(Aramco) 플랜트(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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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에 따르면 남동부 모크란(Mokran) 지역에 US$ 119억달러 규모의 석유화학복합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가스 조달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때문에 모크란에 구축하게 됐다.해당 산업단지가 건설될 경우 국내 반다르이맘(Bandar Imam)과 아살루예(Asaluyeh) 산업단지에 이어 3번째로 큰 화학단지가 조성되는 것이다. 건설 주관사는 샤스탄(SHASTAN)이다.문제는 대형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데에 투입되는 비용이 쉽게 마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때문에 샤스탄의 부동산개발자회사인 SPII에서 외국인투자유치를 적극 장려 및 홍보하고 있다.모크란 석유화학단지는 4개의 요안액 공장, 4개의 메탄올-암모니아 공장, 4개의 메탄올 공장, 2개의 올레핀 공장, 1개의 메탄올-올레핀 공장, 1개의 크리스탈멜라민 공장 등이 구축될 계획이다.또한 내부에 30개의 다운스트림 기기를 건설하기 위해 9개 구역을 지정했으며 추가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3개의 구역을 선정했다. 해당 구역에는 대형저장고, 부대설비 및 터미널이 설치될 예정이다.현재 세계 메탄올의 20%가 아살루예(Asaluyeh) 산업단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모크란 단지까지 건설돼 메탄올 공장이 가동될 경우 세계 메탄올 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119억달러 규모의 화학단지 건설에 들어가는 초기비용만 57억달러에 달해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제적인 파트너사가 요구되는 실정이며 10~30% 저렴한 가스비용이 최고 경쟁력이다.또한 정부차원에서는 모크란 화학단지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업체에 향후 20년간 세금감면 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석유화학 수출시장 모색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모크란 프로젝트 수행업체인 이란 석유화학사 NMPC 홈페이지▲모크란 석유화학단지 마스터플랜(출처 : NM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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