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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2025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기념 사진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12월16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ESG부문의 유일한 정부포상이다.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및 성과창출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된다.KT&G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인 ‘KT&G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넷제로(Net Zero)’ 목표에 대한 ‘SBTi(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가치사슬 전반의 환경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과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핵심 지표를 100퍼센트(%) 준수해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KT&G는 공신력 있는 국내외 평가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꾸준하게 인정받고 있다. 2025년 12월10일(수)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의 ESG 평가에서 동종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2024년 12월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월드 지수’에 편입되는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KT&G 관계자는 “KT&G는 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 결쳐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춰 ESG경영을 강화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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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KB신용정보, 내집스캔과 손잡고 부동산 권리조사 시장 경쟁력 강화 [출처=KB신용정보]KB신용정보(대표이사 전동숙)에 따르면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부동산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는 부동산 리스크 평가 플랫폼 ‘내집스캔’을 운영한다. KB신용정보의 정확한 현장조사 정보에 한국부동산데이터 분석역량이 더해지며 보다 정밀한 부동산 거래 리스크를 평가하게 된다.향후 부동산 계약 안전장치 마련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신용정보는 부동산 현장조사 기업 고객을 확대하고,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는 본격적인 ‘부동산 권리조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내집스캔’은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그리고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한 집주인의 전국 부동산 보유 현황 추정 자료 등을 분석해 매매, 전·월세 부동산 거래 위험을 진단하는 서비스다.여기에 KB신용정보가 보유한 전국망 오프라인 인프라를 통해 진행되는 ‘현장조사(전입세대 및 임대차 계약 유무, 실거주 확인 등)’ 데이터가 결합됨으로써 내집스캔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부동산 리스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가 보유한 등기 변동 실시간 알림, 악성 임대인 및 다주택 자산 조회, 선순위 보증금 예측 시스템 등의 고도화된 기술이 KB신용정보의 업무 프로세스에 적극 도입될 예정이다.실제로 내집스캔의 데이터 기술이 KB신용정보의 대출 심사 및 사후 관리 프로세스에 접목될 경우 금융권의 리스크 관리 효율성을 대폭 높이는 윈-윈(Win-Win)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KB신용정보 관계자는 “내집스캔의 뛰어난 데이터 분석 역량과 당사의 BPO(업무처리아웃소싱) 역량을 결합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추후 내집스캔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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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건일제약 본사 및 연구소 전경 [출처=건일제약]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 문희석)에 따르면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 갱신 심사를 통과하고 재인증을 획득했다.이번 갱신은 2019년 최초 인증 획득과 2022년 1차 갱신에 이은 ‘2차 인증 갱신’이다. 지난 6년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음을 입증하는 결과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표준이다. 기업이 부패 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 절차와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엄격히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인증 취득 후에도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야 하며 3년마다 강도 높은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 효력이 유지된다.이번 심사에서 △부패리스크 평가 및 모니터링 강화 △임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 활성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절차 개선 등 전사적인 청렴 문화 정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2019년 도입 이후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실무 부서의 철저한 관리로 부패방지 시스템이 조직 문화에 내재화됐다는 평이다.건일제약 이한국 대표는 “이번 2차 인증 갱신은 건일제약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일회성 도입을 넘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자 조직 문화로 완전히 뿌리내렸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제약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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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KB국민카드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ESG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서스틴베스트(SUSTINVEST)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기관으로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AA등급 ~ E등급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투자자 의사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KB국민카드는 이번 평가에서 96.83점을 획득해 동종 업계 섹터 103개 기업 중 8위를 기록했다. 특히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등 핵심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또한 ‘혁신활동’, ‘생산공정’, ‘고객관리’ 항목에서도 평균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KB국민카드는 한국 ESG 기준원 ‘금융기관 지배구조 평가’에서도 5년 연속 ‘A’등급 이상 획득했다. 2025년 자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초 발간하는 등 ESG 전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며 지속가능 경영 체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KB국민카드의 ESG 경영체계가 외부적으로 검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금융 확대와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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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농협경제지주, 11월24일(월) 대전광역시에서 개최한 '식품안전리더'발대식(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첫줄 오른쪽 8번째), 장지윤 식품지원부장(6번째), 구본민 세스코 상무(7번째) 등 관계자) [출처=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025년 11월24일(일) 대전광역시에서 「식품안전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농축협 식품안전리더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수산물안전정책과, 식품안전솔루션 전문위탁업체 ㈜세스코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식약처 농산물 안전관리 정책 동향 안내 △경제지주 식품안전 지원 사업 소개 △현장 관리 우수사례 공유 △지역별 전문 담당자 매칭 및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식품안전리더」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농축협 하나로마트 소속 직원 총 54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관내 농축협 판매장 식품안전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식품안전 자율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농협경제지주는 △내·외부 교육 이수 △자격증 취득 △식품안전 리스크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식품안전 관련 주요 활동에 대한 포인트 제도를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식품안전리더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와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발대식은 농축협부터 식품안전 유관기관까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의 식품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 신뢰받는 농협경제지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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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본사 전경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 결과 글로벌 공급 증대 및 가격 경쟁 심화 등에 따라 2025년도 3분기 매출액은 4조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3억 원 감소했다.동 기간 연료비는 감소했으나 감가상각비, 정비비, 공항/화객비 등 상승으로 영업비용이 전반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23억 원 감소한 3763억 원을 기록했다.3분기 여객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62억 원 감소한 2조4211억 원을 기록했다. 통상 3분기는 전통적인 여객 성수기지만 미국 입국 규정 강화 등 변수가 발생하는 한편 추석 연휴가 이연(24년 9월 → 25년 10월)됨에 따라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3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1억 원 감소한 1조667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리스크 확대로 항공화물 시장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다. 국가별 상호 관세 변경 및 수요 변동에 대응한 탄력적 노선 운영으로 안정적 수익을 유지했다.4분기 여객 사업은 10월 장기 추석 연휴 및 연말 성수기 효과로 전 노선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계 선호 관광지 중심 탄력적 공급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4분기 화물 사업은 연말 소비 특수 시즌 도래 기대감과 무역 갈등에 따른 수요 위축 전망이 상존하는 상황이다. 당사는 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한 유연한 공급 운영, 전자상거래 수요 최대 유치 및 고부가 가치 품목 유치 확대를 통해 이익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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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워크숍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리스크관리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10월20일(월) 송도 홀리데이인(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3-1) 미팅룸에서 각 부서 내부통제실무TF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 아래 공사·임직원이 사업 추진,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리스크를 스스로 진단하고 예방·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통제방안과 관리체계를 모색·정립하기 위한 실무자 중심 교육·토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특히 전사 내부통제업무 담당자들이 내부통제제도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토론을 통해서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통제·관리 방법과 도구의 개발에 참여하게 하는 등 향후 통제활동 운영을 겨냥한 워크숍이 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주요 내용은 △내부통제의 필요성, 정부·유관기관의 내부통제 제도 변화 동향 등에 대한 교육 △업무별 리스크 평가 및 통제활동 개발 토론 △현행 리스크관리체계 유효성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전감사컨설팅 제도 교육도 함께 진행해 임직원이 내부통제제도와 창의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균형있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이 사업추진,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그에 대한 통제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별 리스크관리도구의 실무 활용성을 높이는 등 보다 고도화된 내부통제체계 정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 감사실장은 “참가자와 임직원이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리스크통제방안을 내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윤리적이고 책임있는 경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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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10월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방산안보 컨퍼런스’ 환영사(이동수 국정원 1차장)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10월2일(목) 서울특별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5 방산안보 컨퍼런스’ (Defense Industrial Security Conference 2025)를 개최했다.국정원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가 주관한 ‘방산안보 컨퍼런스’는 2025년 3회차를 맞는 국제 행사다. 글로벌 안보지형의 빠른 변화 속에 K-방산이 당면한 새로운 안보 리스크를 진단하고 우방국과의 방산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국방부·산업부·외교부·방위사업청이 후원했다. 정부부처 및 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LIG넥스원·HD현대중공업 등 주요 방산기업들을 비롯한 국내ㆍ외 방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에서는 국정원 1차장의 환영사에 이어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 콘라드 고워타(Konrad Gołota) 폴란드 국유 재산부 차관, 이두희 국방부 차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의 축사와 필립 라포르춘(Philippe Lafortune) 駐韓 캐나다 대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이동수 국가정보원 1차장은 환영사에서 “세계 각국의 군비 경쟁 심화 등으로 방산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기 체계, 무인화 기술 대두로 인한 새로운 보안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방국간의 방산안보 협력 강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K-방산의 성과를 일궈낸 우리 방산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의 노고와 院의 방산침해대응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기조연설에 나선 필립 라포르춘(Philippe La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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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Ratings)가 자사의 장기/단기 외화표시 기업 신용등급을 각각 ‘A3’와 ‘P-2’로 재확인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시중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회복했고 독자등급(Ba1) 기준으로도 최고 등급을 부여받은 민간 증권사가 됐다.무디스는 이번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주요 배경으로 △레버리지 비율 개선 △우호적인 영업 환경 △수익성 회복 등을 꼽았다.특히 최근 몇 년간 내부통제 이슈가 있었지만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디지털 투자가 향후 이익 변동성을 완화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또한 당사가 모회사인 신한금융지주(A1, 안정적)의 100퍼센트(%) 자회사로써 계열사 내 이익 기여도가 개선된 점과 금융그룹 내에서 가지는 자본 시장에 대한 장기적·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해 신용등급 재확인이 이뤄졌다.신한투자증권은 최근 회사 전반에 걸쳐 준법·리스크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재무 결산 프로세스 및 IT 보안 시스템 개선, 디지털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장기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구조 개선을 통해 자산-부채 미스매치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신한금융그룹 내 이익 기여도 확대를 통한 전략적 중요성을 강화했다.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내부통제와 수익성 회복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정진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수익성·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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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 한화생명, 이경근 대표이사 사장이 ‘고객신뢰혁신 TF’ 출범 킥 오프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 이경근 사장)에 따르면 ‘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CEO 직속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사전 예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본격화한다.이번 조치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의지를 선언한 것으로 상품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사적 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한화생명은 9월18일(목) 킥 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고객신뢰혁신 TF’를 공식 출범했다. TF는 CEO가 직접 의장을 맡아 회사 전 부문을 총괄하며 경영지원부문장·보험부문장·상품전략실장 등 주요 임원이 함께 참여한다.이 TF는 금융상품 개발, 판매, 사후 관리 등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구체적 개선안을 신속히 실행하기 위해 꾸려졌다.특히 금융소비자 보호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한화생명은 사전 예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조기에 완비하겠다는 방침이다.주요 과제는 △상품 설계 단계에서의 불완전판매 오인 가능성 차단 △민원·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 사전 점검 △보험금 지급 과정의 불합리 요소 제거 및 분쟁 예방 강화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의 내부 점검 체계 고도화 등이다. TF는 정기 회의에서 CEO 직속 보고를 통해 실행 현황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이끌어낸다.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다"며 "CEO가 직접 챙기는 TF 운영을 통해 보험 개발에서 판매 후 사후관리까지 보험 여정의 전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모델을 새롭게 정비하고 이를 통해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에 두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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