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루마니아"으로 검색하여,
7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영국 런던 글로벌 방산 전시회 DSEI에 참가한 한화 전시관(유럽 전장환경에 최적화된 전시되어 있는 K9 자주포, 천무 유도탄, 모듈화 장약(MCS) 등 제품들)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회장 김승연)에 따르면 2025년 런던 엑셀(ExCeL)에서 열리는 ‘DSEI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유럽의 대표 방산 전시회 중 하나로 2025년에는 90여 개국 약 1600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화 방산 3사는 이번 전시회에 210평방미터(㎡) 규모의 통합 부스를 마련했다.한화는 이번 전시에서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모듈화 추진 장약(MCS) 등 유럽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무기 체계를 선보인다.폴란드, 핀란드, 에스토니아, 루마니아, 노르웨이, 튀르키예 등 NATO 회원국 6개국에서 운용 중인 K9은 신뢰성과 상호운용성이 입증된 체계임을 강조한다.한화가 유럽 ‘방산 블록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방산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럽의 전력 공백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검증된 무기체계와 첨단 솔루션을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동맹국의 대비 태세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전략이다.러-우전쟁에서 장거리 정밀 타격 능력의 필요성이 다시 확인된 상황에서 천무는 유럽의 화력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필수 솔루션으로 제시한다.MCS는 사거리 확장과 화력 효율화는 물론 NATO 표준에 부합하는 장약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해 연합군 운용 환경에서도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다.한화는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현지 생산 및 정비를 포함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공급망 강화, 고용 창출,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폴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루마니아의 현지화 전략이 대표적 사례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는 "유럽의 방산 고객들은 단순한 무기 구매를 넘어 자국 산업 기반과 전력 유지 능력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
▲ 역대 최대 ‘K9 유저클럽’ 개최[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4월8일(화, 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K9 자주포 운용국들의 교류의 장인 ‘K9 유저클럽’이 열렸다.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K9의 운용 노하우를 사용국들이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이번 행사에 참여해 단순 무기체계의 판매를 넘어 중장기적인 후속 군수지원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올해 K9 유저클럽은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레일리아, 루마니아, 대한민국 등 7개 운용국과 미국, 스웨덴이 참관 자격으로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국들은 행사 기간 K9 자주포의 운용·정비 현황 및 차세대 자주포 개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K9 탄약 호환성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참석 국가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000억 원 규모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HSW(Huta Stalowa Wola)의 크라프(Krab) 자주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K9을 운용하는 야전부대도 방문한다.◇ K9 후속군수지원 강화… ‘고객의 소리’ 데스크 운영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운용국의 군수지원 요청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고객의 소리’ 데스크를 이번 행사 기간에 운영했다.조상환 MRO 사업부장은 “K9 사용국 증가에 따라 후속지원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품질 개선과 군수지원 효과 극대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한화시스템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MRO 플랫폼인 ‘톰스(TOMMS)’를 K9 유지보수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톰스는 무기체계 상태를 실시간 수집·관제해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최대 도입국 폴란드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로고[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조2462억 원, 영업이익은 1조7247억 원으로 국내 방산업체 중 최초로 연 매출 10조 원 및 영업이익 1조 원을 초과했다.이 같은 실적은 방산 부문의 호실적이 견인했다. 2024년 방산 부문은 매출 7조56억 원, 영업이익 1조56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 173% 증가했다.올해도 국내 양산 물량의 호조세 지속 및 수출 물량 증가 전망에 따라 지상방산 부문은 2024년에 이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별도 기준으로 수출은 약 4조4000억 원, 내수는 약 4조 원을 기록해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약 53%를 달성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출이 내수를 넘어섰다.2024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주잔고(지상방산 부문)는 32조4000억 원으로 2023년 말 대비 4.5조 원 증가했다. 루마니아 K9 공급계약,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발사대 및 구성품 양산 계약, 폴란드 2차 실행계약 등을 체결했다.국내 사업은 K21 보병전투차량 4차 양산, 230mm급 다연장 천무 3차 양산 계약을 맺어 수주 잔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 두산에너빌리티가 루마니아 원자력 규제기관(CNCAN)으로부터 취득한 원전 품질관리시스템 인증서 [출처=홈페이지]플랜트 전문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는 2024년 7월31일 루마니아 원자력규제기관(CNCAN)으로부터 루마니아의 대형 원전과 SMR의 기자재 설계, 제작, 구매, 시공 및 서비스를 위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대형 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루마니아는 2026년 운전 허가일이 만료될 예정인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설비개선 사업이 진행 중이다.2024년 5월 체르나보다 원전의 피더관(Feeder Pipe)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피더관은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는 냉각재로 중수(D2O, 重水)를 사용하는 원전으로 국내에는 월성 원전 2,3,4호기가 해당된다. 중수는 중수소(D, 질량수가 2인 수소)와 산소(O)로 구성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 컨소시엄은 이 원전의 설비개선사업 3단계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가 주도하는 루마니아 SMR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발주처인 루마니아 로파워(RoPower)는 도이세슈티(Doicesti) 지역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총 462MW 규모의 SMR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2024년 4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대형 원전 주기기 제작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부터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지분투자를 하며 핵심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했다. 2021년 뉴스케일파워 SMR 제작성 검토를 완료하는 등 기자재 제작 준비를 마쳤다.두산에너빌리
-
우크라이나 언론사인 RBC-Ukraine에 따르면 2022년 9월 12일 프랑스가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산 곡물 육로 수출 쌍방 합의를 체결할 계획이다. 프랑스 신문사 르 피가로(Le Figaro)는 프랑스 교통장관인 클레망 본(Clément Beaune)이 해당 합의를 통해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입량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생존을 위해 가장 곡물이 필요한 지중해의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곡물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곡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흑해 곡물 수출 현황 그래프(출처: 인프라시설 장관인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트위터)
-
러시아 통계청(Rosstat)에 따르면 2016년 10월 식품가격은 8월과 비교해 0.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12월 대비로는 2.3%가 올랐다.다른 EU 국가들을 보면 10월 식품물가가 9월 대비 상승했는데 라트비아 1.3%, 루마니아 0.7%, 스웨덴 0.6%를 기록했다. 10월 물가가 2015년 12월 대비로 보면 라트비아는 2.4%, 슬로베니아나는 1.8%, 벨기에는 1.6% 각각 상승했다.
-
일본 전자기기제조업체인 닛폰덴산(日本電産)은 2016년 루마니아 가전용모터제조업체인 ANA IMEP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객을 확보하고 유럽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