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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본사 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11월28일(금)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이하 SG) 확산 사업을 2026∼2030년까지 연장 운영하기 위해 ‘SG확산사업 연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체결식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한전KDN, LG유플러스, 씨앤유글로벌과 함께 진행됐다. 한전은 AMI 기반의 에너지 신사업·데이터 서비스 확산을 통해 국민 편의성을 높인다.이번 협약은 기존에 정부·지자체·참여기업(한전 등 9개 기관)이 협력해 구축한 전국 12개 지역 14만4000호 아파트 세대별 AMI 인프라를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 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SG확산사업은 2025년 12월 종료 예정이었으나 한전 등 기존 4개 사업 참여사가 컨소시엄을 재구성해 아파트 AMI 운영 방식 표준화, AI 기반 분석·예측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에너지 신사업 확대를 목표로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초기 사업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설비를 구축·운영했고 이번 연장 사업은 기존 설비 구조를 단순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 아파트 AMI 전력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격검침 서비스 고도화 △파워 플래너 서비스 확대 △DR·VPP 기반 서비스 확대 △TOU 등 신요금제 실증 △1인 가구 안부 살핌 등 AI 기반의 전력 소비 패턴 분석과 수요 예측이 가능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이상원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은 “이번 협약은 SG확산사업이 축적해 온 인프라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전력 사용 정보 제공과 DR 서비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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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프라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오프라인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오프라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마이데이터 통합 조회 △맞춤형 금융 진단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손님들이 영업점 창구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영업점 창구 상담 시 손님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AI가 손님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요약·진단한다.영업점 직원은 이를 바탕으로 손님에게 연령대별 맞춤형 상품과 금융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진다.아울러 ‘오프라인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은 타행 계좌의 잔액 및 거래 내역 조회뿐만 아니라 조회하고 1일 최대 1000만 원까지 출금이 가능해져 다른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한 금융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이번 대면 서비스 시행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은행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손님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포용 금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하나은행은 2025년 12월19일(금)까지 마이데이터를 통해 자산을 최초로 연결하거나 재연결한 손님을 대상으로 ‘거울아 거울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마이데이터를 통해 적금·주택 청약·IRP ·ISA 등 금융상품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된 손님에게는 최대 5잔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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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BC카드 본사 전경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2025년 10월15일(수)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오성수 BC카드 상무와 뤼튼 유영준 COO(Chief Operating Officer)가 참석한 가운데 가맹점 데이터 API 제공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BC카드는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이세영, 이하 ‘뤼튼’)에 실시간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뤼튼’은 한국에서 출시된 생성형 AI로 정보 검색을 비롯해 각종 글쓰기, 업무, 과제 등 다양한 작업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한국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뤼튼’은 월간 활성 이용자 7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산 AI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에 ‘뤼튼’에 탑재될 ‘eat.pl’ 서비스는 BC카드의 실시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의 맛집 추천 및 가맹점 정보 제공을 통해 ‘뤼튼’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eat.pl’ 서비스는 2025년 7월 글로벌 AI 서비스 ‘라이너’에도 도입되는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플랫폼에서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오성수 BC카드 상무는 “국내 최대 이용자를 보유한 뤼튼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 BC카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해 양사 간 다양한 사업 협력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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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5’ 부스 조감도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10월8~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5’에 참가한다.‘데이터센터의 미래를 구현하다(Shaping the Future of Data Centres)’라는 주제로 8개 부스(72㎡) 규모의 전시 공간에 △UL인증 데이터센터용 배전반 △모듈러 파워 솔루션 △직류(DC) 배전 시스템 등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풀 패키지를 선보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현지 고객에게 소개한다.LS ELECTRIC(일렉트릭)이 최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트렌드에 맞춘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북미와 아세안을 포함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기본이자 필수인 만큼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용 배전반은 안전을 위한 구조를 갖추고 까다로운 성능 검증을 거치고 있다.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배전반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중전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진출에 반드시 요구되는 UL 인증을 확보한 제품들이다.국내 최초 ‘STL KERI 멤버 시험소’인 전력 시험기술원(PT&T)의 제품 출하 전 PI 테스트(Primary Injection Test;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제품 성능 검증 테스트)를 통해 신뢰성 또한 한층 강화한 솔루션이다.LS일렉트릭은 글로벌 규격에 기준한 내진(지진 파동을 견딜 수 있는 강건 구조) 및 내아크(아크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구조) 고압배전반, 사고 발생 시 확산을 막는 내부 격벽 구조(Form 4b Type 7)의 저압 배전반 등을 보유하고 있다.모듈러 파워 솔루션은 기존 콘크리트 건축물 전기실을 대체해 컨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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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에 참가한 몽골 주소담당 담당 공무원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9월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몽골 주소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는 한국과 몽골 주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소법, 주소 연계 시스템 이해 등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꾸며졌다.이번 아카데미는 2025년 8월 몽골 공무원의 1차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에 이어 열렸다. 참가자들은 △한국 주소체계 발전 과정 △도로명주소 도입의 배경과 성과 △주소데이터 구축ㆍ관리 체계 △주소 기반 산업 응용 서비스 등을 심층적으로 학습했다.또한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주소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식과 데이터 관리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실습을 경험함으로써 실무 대응력을 키웠다.이어 LX공사가 주관한 ‘2025 K-Geo Festa’와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에도 참석해 인공지능(AI)ㆍ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과 결합한 주소·공간정보 산업의 미래상을 접했다.▲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에 참가한 몽골 주소담당 담당 공무원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편 LX공사는 각국의 주소 행정 역량 강화와 K-주소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우즈베키스탄(1회), 몽골(2회), 키르기스스탄(1회)을 대상으로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를 총 4차례 운영했다. 몽골 토지행정청 푸릅더르지 바얀투멘 지적과장은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알게된 K-주소의 표준화된 주소체계와 첨단 데이터 관리 방식이 놀랍다”며 “몽골 주소체계 개편과 행정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LX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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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 키노트 연사 소개 [출처=삼성SDS]삼성SDS(대표이사 사장 이준희)에 따르면 2025년 9월11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이 이끄는 기업 혁신 전략을 선보인다.2025년 7회차를 맞이한 리얼 서밋은 삼성SDS의 솔루션과 서비스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업종별 고객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데이터, 기업용 솔루션 등 최신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삼성SDS는 이번 리얼 서밋의 주제를 ‘내일의 기술을 내 일의 기술로’로 정하고 생성형 AI로 변화하는 기업 업무의 미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는 ‘삼성SDS와 함께하는 AI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이어서 SAP 피터 플루임(Peter Pluim)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과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델(Michael Dell) 회장이 삼성SDS와의 파트너십과 협업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KB금융그룹, 원익그룹, 업스테이지 등 주요 고객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삼성SDS 솔루션 도입 사례와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지는 특별 세션에는 이세돌 UNIST 특임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AI 시대, 인간만의 경쟁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오후 세션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 등 삼성SDS 대표 서비스의 기업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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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BC카드 본사 전경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2025년 7월22일(화)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검색 기술 스타트업 Liner(대표 김진우, 이하 ‘라이너’)와 양사 AI 플랫폼을 결합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김진우 라이너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공동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활용한 고객 맞춤형서비스 출시 △AI 기술 적용한 신규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AI향 서비스’ 출시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AI향 서비스’란 고객이 복잡한 메뉴 조작 없이 평소 말하는 자연스러운 언어로 원하는 정보를 요청하면 AI가 이를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라이너’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기반으로 정확성이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AI 검색 서비스다. 최근 AI 서비스 답변 정확도를 평가하는 Simple QA 테스트에서 ‘라이너 프로 리즈닝’이 전 세계 AI 검색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Simple QA는 언어 모델 사실성을 측정하기 위한 벤치마크다. 과학기술부터 엔터테인먼트 등 4000개 이상 검증된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BC카드는 현재 페이북에서 실시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eat.pl(이하 ‘잇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가맹점의 △실시간 영업 여부 △혼잡 시간대 △방문 고객 성별·연령대 △결제 이후 이동하는 인근 가맹점 등의 정보를 분석해 고객에게 제공해 준다.통상 맛집 관련 정보를 찾을 때 블로그 리뷰나 후기에 의존해 방문하지만 오래된 정보 또는 광고성 후기 등으로 헛걸음하는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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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금융결제원, 데이터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재교류 업무협약 체결[출처=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3월10일(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금융결제원 본관에서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데이터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보유한 직원을 상대 기관에 파견해 △금융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발굴 △금융서비스 고도화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데이터 담당 직원을 직접 협약 기관으로 보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신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새로운 협업 방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데이터 인재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금융결제원도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 인재들이 서로 협력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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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전경[출처=KB금융그룹]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2월 28일 지역 상권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과 ‘금융데이터 및 분석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경제 현황 및 소비 패턴 관련 분석 데이터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협력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다양한 금융 거래 통계정보 등을 활용한 ‘KB금융데이터’를 송파구청에 공급하고, 데이터 분석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송파구청은 ‘디지털 구정 역량’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개인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송파구청은 노인층과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KB국민카드과 송파구청은 지난해 ‘잠실새내역 상권 활성화’ 분석 컨설팅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자 꾸준히 협력해 왔다.또한 송파구청은 석촌호수로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1.5km 구간을 걷기 좋은 길로 만드는 ‘송파애비뉴’ 사업의 예상 효과를 분석하면서 지역상권과 거주환경 분석을 위해 KB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바 있다.KB국민은행 AI·DT추진그룹대표 조영서 부행장(지주 겸직)은 “저출생 대책뿐 아니라 소상공인, 청년 등을 위한 정부 및 공공기관의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금융권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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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본사 전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이번 점검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98.5점을 받아 87개의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점수인 88.2점을 크게 상회해 평가 상위 10개 기관에 자리하는 성과도 얻었다.행정안전부는 점검을 통해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이행 수준을 평가하며 2024년 점검에서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 데이터 공유 △ 데이터 분석·활용 △ 관리체계 등 총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한국수자원공사는 그동안 전사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기관 간 공유데이터 등록, 사내 데이터 공모전 개최 등 데이터분석 및 활용문화 확산과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 개선 및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한편 행정안전부가 2025년도 평가에서 기존 데이터기반행정에 인공지능(AI)을 더한 AI·데이터기 반행정으로의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현장뿐만 아니라 사내 행정·관리 분야의 AI·데이터 기반 서비스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감사·윤리·민원 업무와 접목한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모델, 갈등관리 AI 조기 경보모델을 개발·검증(PoC)하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수립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과 AI 혁명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물관리 분야는 물론, 기본적인 행정 및 관리 등의 업무 전반에 걸쳐 스마트하게 일하는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AI와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의 기술적 변화와 혁신에도 대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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