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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30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3기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데모데이'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30일(목)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데모데이」를 개최했다.이번 데모데이는 약 5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최종 수료한 청년 창업팀 82명이 그간 준비한 창업 아이템과 최소기능제품(MVP)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됐다.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청년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벤처 투자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농업과 기술이 융합된 애그테크 분야 유망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농협중앙회의 대표 청년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2025년 세 번째 데모데이를 맞이하며 실전형 창업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총 16개 우수팀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195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수여됐다.또한 현장에 마련된 MVP 전시 부스에서는 총 24개 팀이 교육을 통해 개발한 △스마트팜 기기 △기능성 식품 △농업 IT 솔루션 등 다양한 실물 결과물을 공개해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심사위원으로 참석한 NH농협은행 이찬우 과장은 “기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창업 팀들이 많아 실제 투자 연계 가능성이 높다”며 “농협금융 차원에서도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하고 농업 혁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했다.조현상 부장은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단기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전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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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농협경제지주, 대한항공과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 3번째)가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현민 (주)한진 사장(2번째), 노삼석 (주)한진 대표이사(1번째), 최덕진 대한항공C&D대표이사(4번째))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10월30일(목)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진, 대한항공C&D와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사장, 최덕진 대한항공C&D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을 체결한 3사는 △우수한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선정 및 기내식 납품 △기내식 전용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R&D) △물류협업을 통한 농업인 물류비 절감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농협경제지주는 납품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협 브랜드 가치를 해외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농협 가공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4년 연속 증가하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날 협약이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기내식 납품을 통해 우리 쌀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판로를 마련하여 농협 가공식품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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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 스마트농업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30일(목) 창업농지원센터가 전주에 위치한 국립한국농수산대에서 「스마트농업 우수 영농계획·운영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국립한국농수산대(이하 한농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성공전략과 경험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 축제 기간(10월29일~31일)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수기 공모전 대상은 한농대 졸업생 윤지성 씨가 수상했다.윤지성 씨는 「파릇한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한 농업경영인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시설채소 전공을 살려 스마트농업을 구축한 과정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자체 지원과 지역농협 로컬푸드 판매장을 활용해 ‘작지만 강한 스마트농업’을 실현한 점이 주목받았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11편이 입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한농대 총장상 및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 명의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한농대 축제기간 동안 농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제비뽑기! 쌀을 가져가세요’ 이벤트를 통해 농협의 새로운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홍보와 함께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전 수상작은 책자로 제작돼 한농대 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스마트농업을 계획하거나 운영하는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은 만큼 이번 수상작들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더 많은 청년농이 스마트농업에 도전하길 기대한다”며 “농협이 추진 중인 보급형 스마트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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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10월 30일 전남 화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결승전 시상식(사진 가운데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과 입상자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이하 농협, 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수)부터 30일(목)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화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다. 2025년 8월 경기·서울·인천 예선을 시작으로 2개월간 전국 9개 권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00여 명의 농업인들이 결승전에 참가했다.대회 첫날인 10월29일(수)에는 본선 1라운드가, 30일(목)에는 2라운드, 결승전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강호동 회장,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김윤철 합천군수,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10월 30일 전남 화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결승전 시상식에서 참석자 등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또한 현장에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다양한 농협사업의 홍보관이 운영돼 참가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강호동 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핵심가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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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농협·(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쌀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수) 서해대교 행담도 휴게소에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박민숙)와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제11대 임원을 비롯해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 당진시 관내 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 농협충남세종본부 및 당진시지부 임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행담도 휴게소를 찾은 시민에게 농협생명이 기부한 당진 해나루쌀 500그램(g) 1000개와 쌀 인식 개선 홍보물을 나누며 우리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렸다.당진 해나루쌀은 당진시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지역 대표 브랜드 쌀로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지정되어 있다.(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자 농협과 협력하고 있는 단체다.단체는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 △이민여성 농업교육 등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희망드림봉사단의 NH농촌현장봉사단 활동 참여 △밑반찬 및 도시락 나눔 등으로 고물가 및 경기둔화 영향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회장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 취지에 모두가 공감해주시면 좋겠다”며 “밥이 보약보다 낫다는 우리 속담처럼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쌀 소비 촉진을 넘어 우리의 건강과 문화를 지키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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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농협중앙회-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농산업 밸류체인 과정 입교식 개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업인 복지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복지·스마트·경영지원의 3대 핵심축을 중심으로 농업·농촌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지역문화복지센터 확충, 농촌왕진버스 확대, 스마트농기계 보급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미래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인 복지사업 확대… ‘행복한 농촌’ 실현▲ 농촌왕진버스, 치과진료(남안동 2.25) [출처=농협중앙회]농협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복지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역 기반의 복지시설 확충에 나섰다. 현재 전국 지역문화복지센터 700개소, 재가노인복지센터 19개소를 운영하며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농식품부, 지자체와 협력해 운영 중인 ‘농촌왕진버스’는 한 해 15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 양·한방 진료 △근골격계 질환관리 △구강검사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NH농촌현장봉사단은 돌봄이 필요한 농가 500여 곳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과 정기 방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농촌 지역을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연간 40회 상영을 목표로 농협 회의장이나 체육관에서 영화를 상영하며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촌지역 대상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성황리 추진 [출처=농협중앙회]농촌지역 다문화가정에는 농업 및 생활 관련 정보지를 보급하여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자녀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청년·여성 중심의 미래농업 환경 구축농협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농기계 구입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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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농협, 2025년 동주공제 조합장 이념과정 5기 교육(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 농?축협 조합장 약 100명 대상 강연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2박3일간 「2025년 동주공제(同舟共濟) 조합장 이념과정 제5기」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장보는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이며 전국의 농․축협 조합장 약 100명이 참석한다.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과 상생의 이념을 담은 「동주공제 조합장 이념과정」 은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뜻으로 농업·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농협은 2025년 1기부터 5기까지 총 약 500명의 조합장이 본 과정을 수료했다. 2026년에도 2025년과 동일하게 9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수) 과정으로 기수당 약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과정은 △농협중앙회장 특강 △변화를 위한 조합장 간 경영 노하우 공유 및 소통 시간 △혁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 농촌, 농민’이라는 핵심 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농협의 역할과 리더십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강호동 회장은 “농업과 농촌이 기후위기, 고령화, 인구감소라는 구조적인 난관에 처해 있으나 전국 조합장님과 함께라면 그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며 “농협의 존재 가치는 농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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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농협상호금융, mz 세대 겨냥 신상품 「황금쌀 찾기 적금」 출시 포스터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7일(월)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이 MZ(밀레니얼 + Z) 세대를 비롯한 청년층의 농업·농촌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게임과 금융상품을 접목한 「황금쌀 찾기 적금」을 출시한다.「황금쌀 찾기 적금」은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디지털 게임 콘텐츠와 저축상품을 연계해 전국 16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찾는 과정에서 숨겨진 황금쌀 10개를 모으면 우대금리를 받는 상품이다.농축협별 기본금리에 더해 최고 연 4.5퍼센트(%)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NH콕뱅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 단일 기간으로 납입금은 월 1000원부터 20만 원까지 가능하다.△황금쌀 10개 모으기 성공 시 최고 연 2.5% △만 39세 이하 가입 고객은 최고 연 0.5% △자동이체 실적 4회 이상 시 최고 연 0.5% △농축협 영업점 특별 우대금리 등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여영현 대표이사는 “「황금쌀 찾기 적금」은 젊은 세대가 게임을 통해 농업·농촌과 연결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경험이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과 적극 소통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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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농협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ICAO(국제협동조합연맹 농업기구) 회원기관 대표단 23개국 44명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ICAO(국제협동조합연맹 농업기구) 회원기관 대표단 23개국 44명을 한국 서울특별시로 초청해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K-FOOD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 농협의 성공모델을 소개하고 한국 농식품의 전 세계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연수프로그램은 한국 농협의 경제·금융 사업장 및 농촌 소재 지역농협 등을 방문하며 종합농협의 발전 모델을 배우고 우수한 한국 농식품 소개 및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1951년 창설된 ICAO는 세계 최대 비정부단체인 ICA(국제협동조합연맹)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서 35개국 42개 회원기관이 참여 중이며 한국 농협중앙회는 1998년부터 의장기관을 맡고 있다.농협중앙회는 2013년 개발도상국 유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 ICAO 회원기관 임직원 파견프로그램 운영 등 전 세계 ICAO 회원기관 농업 인재 양성과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움과 위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공통의 문제점이자 함께 극복해야할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한국농협은 ICAO 의장기관으로 회원기관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세계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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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 한우개량사업소 초지에 방목중인 한우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회(회장 강호동)은 친환경 생산 확대, 온라인 유통체계 개편, 수급안정 기반 구축이라는 3가지를 중심으로 농업 현장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기후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 우리 농축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의 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깨끗한 농축산물 생산기반으로 신뢰 높이다농협은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청정 생산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취급액을 2025년 6315억 원에서 2026년 6600억 원으로 확대하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신뢰받는 공급망 구축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확립에 앞장선다.▲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어린이가 가축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또한 농축협 간 경축순환농업 협약 180개소 체결을 통해 퇴·액비 자원화와 환경개선 사업(백화그리기, 나무심기, 냄새저감시설 설치)을 추진 중이다.이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 및 가축분뇨를 바이오가스·교체연료로 재활용하는 순환형 저탄소 축산의 선도 모델로 평가된다.한편 전국적으로 2678만두의 백신 공급과 540개 공동방역단의 상시방역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 비축기지(30개소) 운영도 체계화되어 국내 축산물의‘청정 이미지’를 지키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농협중앙회장, 농협싱씽몰 관련 [출처=농협중앙회]◇ 스마트 유통으로 농축산물의 가치를 높이다생산자가 정성껏 재배한 농축산물이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전달되기 위해 농협은 온·오프라인 유통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농협형 싱씽배송’이 전국 6개 권역, 30개소에서 새롭게 운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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