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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빌딩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1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도매 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캐나다 토마토 통조림 제조업체들은 미국산 캔에 부과되는 관세로 원가 경쟁력을 잃고 있다. 미국산 토마토 통조림 완제품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고 있다.아르헨티나 국영에너지업체는 국제 유가의 하락에도 셰일유전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셰일유전에 대한 투자를 늘려 석유 수출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2025년 3월 도매 물가 0.4% 하락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2025년 3월 도매 물가는 0.4% 하락했다. 2월 0.1% 상승한 이후 관세 전쟁이 불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떨어진 것이다.대부분의 시장 전문가들은 3월 도매물가가 0.2%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이른바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0.1% 내렸다.3월 서비스물가는 0.2% 하락했다. 하지만 수입제품의 가격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은행의 목표치인 2%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린 셈이다.◇ 캐나다 선 브라이트(Sun-Brite), 미국과 관세전쟁으로 부과된 세금으로 캔의 수입액 급증캐나다 토마토 캔 제조업체인 선 브라이트(Sun-Brite)는 미국과 관세전쟁으로 부과된 세금으로 캔의 수입액이 급증하고 있다.현재 연간 US$ 4000만 달러 정도의 액수를 지출하고 있지만 관세 전쟁이 유지된다면 5000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가 25%로 부과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에서 수입되는 토마토 통조림 완제품에 대한 관세는 없어서 국내산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다.미국에서 제조하는 캔의 원료인 철강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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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코쿠데이터뱅크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코쿠데이터뱅크(帝国データバンク)에 따르면 2024년 1~4월 동안 가격이 인상될 식품의 숫자는 1596개 품목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대폭 감소했다.2023년 12월 인상이 예정된 식품까지 포함하면 1년 동안 가격을 올린 식품의 숫자는 총 3만2395개로 조사됐다. 이러한 수치는 2022년과 비교하면 25.7% 증가했다.식품회사들은 엔저의 장기화, 물류비 상승, 국제유가의 상승, 국제곡물가격의 상승 등 원재료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해왔다.업체들은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판매 가격에 전가해야 하지만 소비자의 구매가 줄어들면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수십 년간 디플레이션을 경험하던 일본 국민은 최근 나타나는 인플레이션을 맞이해 소비를 축소하고 있다. 국제경쟁력이 약화되며 엔저도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참고로 데이코쿠데이터뱅크는 최근 국내 주요 식품회사 195개를 대상으로 2024년 1`4월 중 식품가격을 인상할 것인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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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체인점협회 로고일본체인점협회(日本チェーンストア協会)에 따르면 2023년 9월 전국 슈퍼마켓의 매출액은 1조708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기존 점포를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며 슈퍼마켓의 매출액이 7개월 연속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국제유가, 농산물 가격 등의 상승이 물가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품 가격도 올랐지만 컵라면, 조미료의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9월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음료, 아이스크림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제품의 판매가 늘어났다. 반면에 의류제품은 가을옷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지만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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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일본 재무성(財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23년 1월 무역수지는 3조4966억엔(약 33조71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월단위로 비교하면 1979년 이후 최대치로 조사됐다.적자는 18개월 연속으로 기록했으며 2022년 8월 적자인 2조8248억엔을 상회했다. 엔저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이 급증한 반면 중국으로 수출은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1월 수입액은 10조477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했다. 에너지원인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등의 가격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달러화 가치는 10% 이상 올랐다.1월 수출액은 6조5511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확대되는데 그쳤다. 중국으로 수출액은 9674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1% 줄어들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며 자동차, 자동차 부품 등의 수출이 부진했다.계절조정치로 보면 1월 수입은 전월 대비 5.1% 축소된 9조6093억엔, 수출은 6.3% 하락한 7조7880억엔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기준으로 보면 무역수지는 1조8212억엔의 적자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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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8미국 글로벌 석유회사인 엑슨모빌(Exxon Mobil)에 따르면 2018년 실적은 1981년 이후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981년은 미국이 경기침체에 들어간 시기이다.지난 7년 동안 엑슨모빌은 US$ 2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구조조정하고 있다. 남아메리카의 석유, 모잠비크와 파퓨아뉴기니의 천연가스 등이 포함돼 있다. 가이아나의 탐사선에 대해 베네수엘라 해군이 견제를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뉴욕시장에서 국제유가는 10월 3일 1배럴당 76.41달러를 기록한 이후 40% 이상 하락했다. 국제유가의 부진으로 지난 1년간 엑슨모빌의 주가도 22% 이상 떨어졌다.엑슨모빌은 지난 10년 동안 원자재 가격이 최고점을 찍을 때 자산에 투자를 늘린 것이 실적 부진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0년 미국 셰일가스 생산자인 XTO Energy에 350억달러를 투자했다.또한 2009년 이후 캐나나 오일랜스에 160억달러를 투자했지만 소득은 별로 없었다. 2013년 이후 러시아에 대한 투자도 늘렸지만 정부가 러시아 경제제재에 나서면서 투자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엑슨모빌(Exxon Mobil) 플랜트(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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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오스트레일리아 비정부단체 퀸즈랜드자동차클럽(RACQ)에 따르면 연방정부에 연료가격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세 등 세금부담을 줄여줄 것을 촉구했다.일반 무연 휘발유가격은 1리터당 $A 137.6센트인데, 연방정부의 소비세 40.9센트, 상품서비스세(GST) 12.5센트가 각각 추가된다. 즉 137.6센트의 가격 중 53.4센트가 세금인 셈이다.2018년 들어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더불어 국내 휘발유 가격도 급상승하면서 차량 운전자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너무 오르고 있는 연료가격에 항의하기 위해 서명한 시민이 4만4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퀸즈랜드자동차클럽(RACQ)은 오스트레일리아자동차협회(AAA)의 회원이자 퀸즈랜드주에 위치한 자동차동호회이다. 자동차 관련 보험, 여행, 금융 및 기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퀸즈랜드자동차클럽(RACQ)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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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인도 정부에 따르면 루피화 평가절하로 2018/19 회계연도 원유도입에 $US 260억달러를 추가로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8월 17일 루피화는 미국 달러화 대비 70.32루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7년 인도는 2억2204.3만톤의 원유를 수입했다. 원유수입대금은 877억달러에 달했다.이번 회계연도 원유수입량은 2억27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가 1배럴당 65달러, 루피화 환율이 65루피를 가정할 경우에 수입금액은 1080억달러에 달한다.하지만 원유가격도 연초 대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루피화 환율도 하락하고 있어 예상치보다 더 많은 금액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만약 루피화 환율이 70루피에 달하게 되면 원유수입금액은 11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수입 대금 증가로 무역적자액이 18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같은 무역적자액은 2013년 이후 최대치이다. 정부는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국내 휘발유가격, 조리용 가스가격 등이 상승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국영석유공사(Indian oil Corp.) 정유공장(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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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석유회사 피닉스(Phoenix Petroleum Philippines)에 따르면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디젤과 휘발유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국내 소비자 가격을 디젤은 1리터당 P0.25페소, 휘발유는 0.15페소 각각 인상했다. 인상시기는 8월 14일 오전 6시부터이다. 하지만 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석유가격은 올리지 않았다.국제유가는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발효한 이후 계속 오르고 있는 중이다. 다른 석유회사인 PTT Philippines, Seaoil Philippines, Eastern Petroleum, Flying V 등도 주유소 판매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에너지부(DOE)는 저렴하게 원유를 수입하기 위해 국영석유공사(PNOC-EC ) 등을 통해 방안을 강구 중이다. 중동의 산유국들과 국가간 협상을 통해 대규모로 도입할 경우에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피닉스(Phoenix Petroleum Philippine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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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11월까지 국제유가가 $US 70~80달러 선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에 대한 2차 경제 제재조치까지 이란의 생산감소분 정도는 추가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은 11월부터 이란의 원유를 구입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석유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도 규제할 방침이다. 이란과의 핵합의도 파기한 상태이다.현재로선 이란이 줄이고 있는 석유를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하면서 부족분을 상쇄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생산설비 여유가 곧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란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양국의 외교책임자들은 비난전을 유지하고 있어 2018년 11월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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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농업부(DA)에 따르면 설탕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권장소비자가격(SRP)을 적용할 방침이다. 수입 물량을 확대해 시장가격은 안정시키는 조치도 취하고 있다.2018년 7월10일 기준 일반 전통시장에서 설탕은 1킬로그램당 P50페소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에 슈퍼마켓의 판매가격은 55페소인데, 지난 9월의 평균가격인 47.56페소에 비해 오른 금액이다.정제된 설탕의 가격은 전통시장에서는 65페소, 슈퍼마켓에는 64페소에 거래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9월 54.92페소에 비해서는 상승했다.현재 설탕의 수확시즌이기는 하지만 정제업체들은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인해 정제기를 돌릴 연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설탕의 정제기준이 엄격한데, 이를 충족할 수 있는 국내 정제업체는 많지 않은 편이다. 정부는 1주일에 3회씩 설탕가격을 모니터링해 가격상승을 통제할 방침이다.▲농업부(D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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