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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1신도시에서 이동 중인 R1 차량[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4월1일(화)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수요응답교통 셔클(SHUCLE)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에 나선다. 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었다.현대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1]을 기반으로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2] R1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R1은 기존 ST1 차량에 △저상화 플랫폼 △휠체어에 탑승한 채 옆문으로 승차가 가능한 사이드 엔트리 △휠체어 사용자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국내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 옆문으로 탑승해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은 R1이 유일하다. 또한 저시력자와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을 배려한 기능도 탑재됐다.△차량 전면 디스플레이 △전·후석 디스플레이 △고대비 화면[3] 전환 기능 등을 적용해 저시력자나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도 차량 밖에서 쉽게 차량을 인식할 수 있고, 차량 내에서 화면을 통해 각종 안내 사항의 전달이 가능하다.특히 화면을 통해 기사님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의사소통이 어렵던 청력 장애 탑승객의 이동 경험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셔클 플랫폼을 활용해 이번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셔클 플랫폼은 현대차가 개발 및 운영 중인 수요응답교통(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서비스다.이용자가 차량을 호출 시 차량은 최적 경로를 따라 도착지까지 이동한다. 이동 중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이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거나 다른 차량을 배차하는 식으로 운영된다.셔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운수사는 수요 기반의 효율적인 차량 배차와 최적 경로로의 운행이 가능하고 이용자는 호출 시 대기시간과 도착지까지 소요 시간에 대한 실시간 확인을 할 수 있다.이번 실증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대차는 셔클 플랫폼 이용을 위한 앱에 국내 최초로 전자 바우처 기능을 탑재했다.전자 바우처 기능으로 인해 운영사는 영수증 증빙 절차 등의 행정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용자는 유선 통화를 통한 호출 외 앱을 통한 차량 호출도 가능해진다.‘셔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는 중증장애인 증명을 받은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일 2회까지 동승자 2인을 포함해 무료로 탑승 및 이동이 가능하다. 단 최초 1회에 한해 셔클 앱을 통한 인증이 필요하다.현대차는 2020년부터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셔클 플랫폼을 실증 및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공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대차의 셔클 플랫폼은 현재까지 국내 22개 지방자치단체, 50개 서비스 지역에서 295대의 수요응답버스를 운영하며 900만 명 이상의 누적 탑승객을 기록 중이다.특히 인구 소멸 지역이나 신체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도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현대차 모빌리티사업실 김수영 상무는 “이번 실증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사회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지자체와 협력해 검증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모든 사람이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1]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보편 설계, 보편적 설계):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이나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하는 설계[2] 특별교통수단: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법’에서,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 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따위를 장착한 차량[3] 고대비 화면: 저시력자나 색상 구분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텍스트와 배경 색상을 크게 대비되도록 조정해 시각적으로 더 명확하게 보이도록 하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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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 무스카트 국제공항(Muscat International Airport)의 모습. [출처=무스카트 국제공항 홈페이지]2025년 3월12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오만의 교통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아지만 교통당국(ATA)에 따르면 2025년 3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비접촉 버스 결제 시스템을 출시했다.오만 통계청(NCSI)에 따르면 2025년 1월 말을 기준으로 오만 국내의 공항 이용객 수는 133만1619명으로 집계됐다. 오만 내 공항의 운항 횟수는 8983회로 조사됐다. ◇ 아랍에미리트 아지만 교통당국(ATA), 2025년 3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비접촉 버스 결제 시스템 출시아랍에미리트 아지만 교통당국(ATA)에 따르면 2025년 3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비접촉 버스 결제 시스템을 출시했다.버스에 설치된 스마트 결제 기기를 통해 승객들은 은행 카드, 디지털 지갑,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현재 모든 대중교통 버스 시스템에 스마트 결제 기기를 도입했다. 아지만 내부 노선 내에서만 서비스가 활성화됐으며 향후 근시일에 외부 노선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 오만 통계청(NCSI), 2025년 1월 말 기준 오만 국내 공항 이용객 수 133만1619명으로 집계오만 통계청(NCSI)에 따르면 2025년 1월 말을 기준으로 오만 국내의 공항 이용객 수는 133만1619명으로 집계됐다. 오만 내 공항의 운항 횟수는 8983회로 조사됐다.2025년 1월 말 기준 무스카트 국제공항(Muscat International Airport)의 이용객 수는 120만339명으로 2024년 대비 7% 감소했다. 이용객 중 국제 이용객 수는 110만9650명이며 국내선 이용객 수는 9만689명으로 집계됐다.2025년 1월 말 기준 무스카트 국제공항의 운항 횟수는 8099회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국제 운항은 7410회, 국내 운항은 689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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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남아프리카공화국 입법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 시청사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2월18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정책과 교통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입법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에 따르면 영구적인 단기간 임대에 대한 관세를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남아프리카공화국 관공서인 GMA(Gautrain Management Agency)에 따르면 2025년 2월 누출 문제로 하우트레인(Gautrain) 일부 구간의 운영을 잠시 연기한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Cape Town), 영구적인 단기간 임대에 대한 관세 기존 주거에서 상업적 관세 변경 고려 남아프리카공화국 입법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에 따르면 영구적인 단기간 임대에 대한 관세를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기존의 주거용 관세가 아닌 상업적 관세로 바꿀 계획이다.단기간 임대 자산의 영향으로 부동산 자산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불만과 우려 때문이다. 주요 관광지이기도 한 케이프타운은 숙박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Airbnb) 등 관광객과 디지털 유목민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임대 자산이 많다.호텔과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적 자산과 달리 개인 자산을 활용하기에 현재까지는 단기간 임대 자산에 상업적 관세가 부과되고 있지 않다.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케이프타운에 등록된 681곳 중 678곳이 주택 혹은 아파트로 집계됐다. 케이프타운은 장기간 주거시설 공급을 통해 인구 유출과 주택 가격 문제를 해결할 전망이다.남아프리카공화국 관공서인 GMA(Gautrain Management Agency)에 따르면 2025년 2월 누출 문제로 하우트레인(Gautrain) 일부 구간의 운영을 잠시 연기한다.고속통근 열차 시스템인 하우트레인의 로즈뱅크(Rosebank)와 파크 스테이션(Park Station) 2개 역사 터널 구간 위에 위치한 개인 자산에서 진행된 불법 드릴 공사로 토양과 물이 누출된 것으로 조사됐다.로즈뱅크에서 파크 스테이션의 7킬로미터(km) 구간에는 버스를 배치해 운영하며 그 외의 구간은 정상적으로 운행한다.하우텡 운송 측과의 논의 없이 철도 운영권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이번 문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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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커피 체인점인 프레타 망제(Pret a Manger) 점포 이미지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2월17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 정책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SAHRC(South African Human Rights Commission)에 따르면 국내 이스턴케이프(Eastern Cape)주의 도로 인프라시설 문제는 인권 침해 수준으로 심각하다.영국 커피 체인점인 프레타 망제(Pret a Manger)에 따르면 2025년 2월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멜로즈 아치(Melrose Arch)에 지점을 개점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SAHRC, 국내 이스턴케이프(Eastern Cape)주 도로 인프라시설 문제 인권 침해 수준으로 심각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 위원회인 SAHRC(South African Human Rights Commission)에 따르면 국내 이스턴케이프(Eastern Cape)주의 도로 인프라시설 문제는 인권 침해 수준으로 심각하다.운영 방치로 인해 도로가 패이거나 교량이 무너지는 등 지역 주민의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특히 고립 지역의 주민은 학교 등교,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의 병원 구급차 수송이 어려워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었다.이스턴케이프 주정부에 따르면 1996년 이래 4만2000킬로미터(km)의 도로 네트워크에서 양호한 구간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스턴케이프주의 도로 중 포장도로의 비중은 9%로 전국 평균인 25%보다 부족하다.영국 커피 체인점인 프레타 망제(Pret a Manger)에 따르면 2025년 2월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멜로즈 아치(Melrose Arch)에 1번째 지점을 오픈했다.2024년 2월 남아공 투자 회사인 밀라트 그룹(Millat Group)과 국내 프랜차이즈 지점 운영을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장기간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유기농 및 지속가능한 식품 접근성을 높여 시장 범위를 확장하고자 한다. 남아공 운영을 통해 국제 시장으로 운영을 확장할 계획이다.기존의 유기농 식품 외에도 남아공만의 독특한 지역 음식도 판매된다. 식품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남아공 직원은 홍콩에서 6주 간의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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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공항(AUH)의 모습. [출처=아부다비 항공(Abu Dhabi Airports) 홈페이지] 2025년 2월6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동산과 교통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프로퍼티 파인더(Property Finder)에 따르면 2025년 1월 두바이(Dubai)의 부동산 부문 거래 건수는 1만4238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다.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총국(GACA)에 따르면 2025년 2월 국제 항공 운영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 운항권 제한을 없앤다고 발표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항공(Abu Dhabi Airports), 2024년 공항 5곳의 이용객 수 2940만 명으로 2023년 2290만 명과 비교해 28.1% 증가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기업인 프로퍼티 파인더(Property Finder)에 따르면 2025년 1월 두바이(Dubai)의 부동산 부문 거래 건수는 1만4238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다.2025년 1월 두바이의 부동산 거래 규모는 AED 444억 디르함(US$ 120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24% 증가했다.소비자들이 소유 혹은 투자하려는 두바이의 부동산 자산은 유형별로 △침실 1개 주택, 31% △침실 2개 아파트, 37% △스튜디오, 15%로 각각 집계됐다.아랍에미리트 공항 운영기업인 아부다비 항공(Abu Dhabi Airports)에 따르면 2024년 공항 5곳의 이용객 수는 2940만 명으로 2023년 2290만 명과 비교해 28.1% 증가했다.공항 5곳 중 특히 아부다비 국제공항(AUH)이 이용객 증가의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동안 29개 신규 노선을 출시하며 125곳 이상으로 항공 연결성을 높였기 때문이다.운항 네크워크의 확장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며 이용객 수가 능가한 것으로 판단된다.승객 교통량 외에도 화물 수송량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24년 화물 수송량은 67만8990톤(t)으로 2023년 56만434t과 대비해 21% 증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총국(GACA), 2025년 5월1일부터 국제 항공 운영업체 대상 국내 운항권 제한 폐지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총국(GACA)에 따르면 2025년 2월 국제 항공 운영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 운항권 제한을 없앤다고 발표했다.2025년 5월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며 국내 민간 항공 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GACA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면 해외 항공 업체들에게 국내 운항권에 대한 권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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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국제공항인 두바이 국제공항(DXB)의 터미널3(Terminal 3)의 모습. [출처=DXB 홈페이지] 2025년 2월3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통계와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2025년 2월1일부터 연료 가격이 인상될 계획이다. 2024년 12월과 2025년 1월 동안 큰 변동이 없었던 것과 비교된다.아랍에미리트 국제공항인 두바이 국제공항(DXB)에 따르면 2024년 연간 이용객 수는 9230만 명을 기록했다. 2018년 연간 이용객 수 8910만 명 기록을 초과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DXB), 2024년 연간 이용객 수 9230만 명 기록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2025년 2월1일부터 연료 가격이 인상될 계획이다. 2024년 12월과 2025년 1월 동안 큰 변동이 없었던 것과 비교된다.국내 연료 가격은 2024년 12월 최저치를 기록하며 2025년 1월 가격을 유지했다. 글로벌 원유 가격의 변동과 공급망의 영향으로 2025년 2월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2025년 2월 국내와 두바이(Dubai)의 1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수퍼98(Super 98) AED 2.61디르함에서 2.74디르함 △스페셜 95(Special 95)는 2.50디르함에서 2.63디르함 △E-플러스 91(E-Plus 91)은 2.43디르함에서 2.55디르함 △디젤은 2.68디르함에서 2.82디르함으로 각각 인상된다.아랍에미리트 국제공항인 두바이 국제공항(DXB)에 따르면 2024년 연간 이용객 수는 9230만 명을 기록했다.2018년 연간 이용객 수 8910만명 기록을 초과했다. ACI(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의 2024년 세계에서 바쁜 국제 공항으로 집계됐다.2024년 중 가장 바쁜 시기는 2024년 12월로 이용객 수는 820만 명으로 조사됐다. 2027년까지 연간 이용객 수를 1억 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DXB는 세계 107개국의 272곳과 연결돼 있으며 국제선 106개사가 운영되고 있다. 2024년 동안 취급한 화물량은 220만 톤(t)으로 2023년 대비 2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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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DXB)의 터미널 1(Terminal 1)의 모습. [출처=DXB 홈페이지] 2025년 1월16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비스와 금융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DXB)에 따르면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제공항(World’s Busiest International Airport) 1위로 선정됐다. 영국 글로벌 여행 데이터 기업인 OAG에서 조사한 결과다.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에 따르면 2025년 1월 미국 글로벌 IT기업인 구글(Google)과 서비스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DXB),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제공항(World’s Busiest International Airport) 1위로 선정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DXB)에 따르면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제공항(World’s Busiest International Airport) 1위로 선정됐다.영국 글로벌 여행 데이터 기업인 OAG에서 조사한 결과다. 2024년 DXB의 이용 좌석 수는 6020만 석으로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DXB의 항공 수용력은 2023년과 비교해 7%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과 대비해서 12% 확장됐다.2024년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부문에서는 DXB는 2위로 선정됐다. 참고로 1위는 미국의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anta Hartsfield-Jackson International Airport)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 2025년 1월 미국 글로벌 IT기업인 구글(Google)과 서비스 출시 계약 체결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에 따르면 2025년 1월 미국 글로벌 IT기업인 구글(Google)과 서비스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2025년 내에 전국 결제 시스템인 마다(mada)를 통해 구글 페이(Google Pay)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SAMA의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의 목표인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구글은 2024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인공지능(AI) 허브를 구축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산업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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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와 한국도로공사가 각자 보유한 교통 데이터를 공유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도로 전광판에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24년 11월20일(수) EX-스마트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공공-민간 협력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 데이터를 서로 공유해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현대자동차·기아 고객은 운전 중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전방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주행 정보를 안내받게 된다.특히 고속도로 내 인명피해 발생 원인 중 하나인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위 돌발 상황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는 △사고 추정 구간 △정지차 발생 구간 △역주행 발생 구간 등 차량이 주행하면서 수집하는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한다.한국도로공사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TS)을 통해 수집한 △사고 발생 △전방 속도 △갓길 차로 △하이패스 개폐 등의 정보를 현대차·기아와 공유한다.현대차·기아 고객은 이처럼 실시간으로 수집된 사고·교통 정보를 향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관리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다.이와 같이 차량의 주행 데이터와 공공 ITS 시스템이 수집한 정보가 결합함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도로 교통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한편, 현대차·기아는 2023년해 11월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수집하고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현대차·기아는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이 수집하는 교통 정보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 제공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고속도로 위 사고를 보다 신속하게 감지하고 고객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행 안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나아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 설승환 교통본부장은 “현대차·기아와 데이터를 지속 공유하고 기술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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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주차 시설 및 서비스 제공기업인 파킨(Parkin Company)은 2024년 10월 스카이포츠 인프라시설(Skyports Infrastructure)과 두바이 수송 인프라시설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출처=스카이포츠 인프라시설 홈페이지]2024년 10월8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의 교통과 통계 등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차 시설 및 서비스 제공기업인 파킨(Parkin Company)에 따르면 영국 항공 자산 서비스 및 드론 기업인 스카이포츠 인프라시설(Skyports Infrastructure)과 두바이 수송 인프라시설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튀르키예 농업회의소연합(TZOB)에 따르면 2024년 9월 당근의 생산자 가격과 시장 가격 차이는 249%로 가장 높았다.◇ 아랍에미리트 정부, 2024년 10월 요르단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차 시설 및 서비스 제공기업인 파킨(Parkin Company)에 따르면 영국 항공 자산 서비스 및 드론 기업인 스카이포츠 인프라시설(Skyports Infrastructure)과 두바이 수송 인프라시설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파킨의 주차 시설 네트워크에 스카이포츠의 수직이착륙장(Vertiport) 인프라시설을 도입해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협업에 따라 양사는 수직이착륙장에 주차 시설을 제공하며 새로운 에어 택시(Air taxi) 인프라시설의 개발과 에어 택시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한다.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2024년 10월 요르단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양국간 투자 규모는 US$ 225억 달러를 초과했다.주요 산업 부문인 에너지, 농업, 식량 안보 등의 협업 강화와 원활한 무역 및 투자 흐름을 조성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CEPA의 일환으로 재생가능에너지 개발을 통해 2020-2030 요르단 에너지 전략(Jordan Energy Strategy)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요르단 발전량의 29%는 태양열과 풍력 발전을 통해 충족하고 있다.◇ 튀르키예 농업회의소연합(TZOB), 2024년 9월 당근 생산자 가격과 시장 가격 차이 249% 집계튀르키예 농업 회의소 연합(TZOB)에 따르면 2024년 9월 당근의 생산자 가격과 시장 가격 차이는 249%로 가장 높았다. 당근 생산자의 판매 가격인 7리라 50센트에서 소비자 가격은 3.5배 이상인 26리라 18센트로 판매됐다.2024년 9월 농산물의 생산자 가격과 시장 가격 차이는 각각 △당근 249% △레몬 219.8% △건조 살구 212.9% △양파 212.2% △감자 205.6% 순으로 높았다.2024년 9월 시장 제품 36개 중 23개는 가격이 인상됐으며 13개는 가격이 인하됐다. 정치적 불안정으로 리라화 가치가 하락하며 인플레이션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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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T-YIA(Building a Better Tomorrow: Youth Initiatives for Agribusiness)는 탄자니아 청년층의 농업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출처=BBT-YIA 홈페이지] 2024년 10월 1주차 탄자니아 경제는 건설과 농업을 포함한다. 범아프리카 다자 개발 금융기관인 아프리카금융공사(AFC)에 따르면 로비토 회랑(Lobito Corridor) 프로젝트에 탄자니아도 참여한다.○ 범아프리카 다자 개발 금융기관인 아프리카금융공사(AFC)에 따르면 로비토 회랑(Lobito Corridor) 프로젝트에 탄자니아도 참여할 계획이다.탄자니아는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서 인도양을 통해 니켈 등 광물 수송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로비토 회랑 프로젝트는 앙골라의 로비토 철도와 잠비아의 칭골라(Chingola) 철도를 연결해 철도 교통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프로젝트를 통해 앙골라,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의 인프라시설 투자와 지속가능한 경제 개발 효과가 전망된다. 아프리카 인프라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탄자니아 정부에 따르면 청년 농업 프로젝트에 국제 금융기관인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이 대출 US$ 1억2971만 달러를 승인했다.청년층의 농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인 BBT-YIA(Building a Better Tomorrow: Youth Initiatives for Agribusiness)의 전체 비용의 53.8%를 부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정부에서 프로젝트 비용의 45.8%인 1억1041만달러를 부담할 예정이다. 젊은 영농업자 6000명을 포함해 약 1만1000명의 농업 진출자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프로젝트 양여금에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의 115만 달러와 태국 기반의 열대지방 채소 종자 기업인 이스트-웨스트 종자(East-West Seed)의 21만 달러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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