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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AI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법을 소개하고 전문 강사의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AI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한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갤럭시 탭 S11 시리즈’ 출시에 맞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에서 ‘인공지능(AI)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한다.‘AI 멘토링 클래스’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법을 소개하고 진학·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입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학생과 학부모가 한 개 팀을 이뤄 90분간 진행되며 9월20일(토) 첫 클래스를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9월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2개 회차(9월 20일·27일) 클래스 참여자를 삼성닷컴에서 모집한다.10월부터는 1개월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일(토)은 △대학 입시 변화와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춘 진학·진로 특강, 27일(토)은 △입시 제도 변화에 맞는 학교 선택과 학습 전략 등 상담을 주제로 진행한다.참여자들은 신제품 ‘갤럭시 탭 S11 시리즈’에 탑재된 멀티모달 AI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를 활용한 공부법과 진학·진로 설정법 등을 배울 수 있다.‘갤럭시 탭 S11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7’ 스마트폰을 연동해 복습에 편리한 학습 방법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제미나이 라이브’의 ‘카메라 공유’로 어려운 문제를 비춰 풀이 과정을 확인하고 ‘제미나이’에게 추가 개념 설명을 요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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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BNK부산은행 본사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9월10일(수) 오전 부산은행 본점 18층 대회의실에서 신라대(총장 허남식)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상생 파트너십으로 2024년 대동대와 동아대, 2025년 7월 동의과학대에 이어 네 번째로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캠퍼스 전환 지원 △지역화폐 동백전 활성화 △교직원·외국인 유학생 금융 편의성 확대 △산학협력 기업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이하 캠퍼스락)’을 BNK 시스템과 협업해 신라대학교에 도입할 예정이다.‘캠퍼스락’은 △모바일 학생증 △전자 출결 △학사 행정 △커뮤니티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대동대, 동아대, 울산대 등에 이미 구축돼 운영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라대 재학생은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은 물론,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된 BNK만의 특화 콘텐츠도 ‘캠퍼스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또한 부산시가 추진 중인 동백전 시민플랫폼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대 교직원 및 재학생은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를 사용하고 부산은행은 편리한 계좌 개설 및 카드 발급을 지원해 지역 내 경제 순환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부산은행은 교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외국인 유학생 계좌 개설·관리 지원, 산학협력 기업 정책자금 안내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의 대표 명문사학인 신라대학교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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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IM뱅크 본사 전경 [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9월5일(금) 영남대에서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한 주거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남대(총장 최외출) 및 산학협력단,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용대)과 금융거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엠뱅크(iM뱅크)는 운영자금 관리, 법인카드·전자금융, ATM·창구 편의 등 구성원 대상 맞춤형 금융 편의를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교육 및 의료 인프라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며 상생 협력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iM뱅크(아이엠뱅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대학과 의료원의 안정적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함께 성장하는 캠퍼스·메디컬 금융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황병우 은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의료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뜻깊으며 영남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가 체감하는 편의와 신뢰의 금융을 제공하며 상생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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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제10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가 전북 청렴클러스터협회 소속 11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역에서 열렸다(왼쪽에서 여섯 번째 한국국토정보공사 이태용 상임감사) [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상임감사 이태용)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목) 전라북도 익산역에서 열린 ‘전북 청렴누리문화제’에 참여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2025년 10회째를 맞이한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는 전북 청렴클러스터협회 소속 11개 공공기관이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전북 공공기관의 청렴의지 전파를 위해 11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주요 행사로는 청렴 붓글씨 캘리그라피, 청렴 선언 서명식, 기관별 슬로건 우수작 전시, 청렴 2행시 및 청렴돌림판, 청렴행사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더불어 LX공사는 ‘청렴누리문화제’ 행사에 맞춰 임직원의 청렴의지 강화를 위해 ‘청春데이-청(淸)렴에 봄(春)이 온다’는 직장 내부 캠페인도 벌였다.이번 내부 캠페인은 청렴 자가진단 및 리버스멘토링 등을 통해 부패취약분야로 진단된 사례를 직원들에게 전파하는 등 부패척결 및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꾸미기 위해 진행됐다.한편 전북 청렴클러스터협의회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개발청,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북도교육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전기안전공사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LX공사 이태용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높은 청렴이 요구되는 만큼 LX공사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전북의 여러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청렴누리문화제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청렴문화가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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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건국대-신한은행, 37년 인연 바탕 선진 금융 파트너십 강화(왼쪽부터 건국대 원종필 총장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출처=건국대학교]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목) 건국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국대 운영자금 관리 △자금 수납 및 집행 효율화 △임직원과 학생 대상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등 대학 운영과 구성원 편의를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 협력 모델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건국대와 신한은행은 1988년 첫 거래를 시작으로 37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은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신한은행과 협약은 건국대학교가 추진하는 교육과 행정 혁신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건국대학교의 교육, 연구, 행정 전반에 걸친 금융 파트너로서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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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제2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 종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9월3일(수) 한국항공대(고양시) 비전홀에서 ‘제2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이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 한서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관했다.이번 세미나는 2025년 7월31일 열린 제1차 세미나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행사다. 전기수직이착륙(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eVTOL) 항공기 구조·소재 분야 인증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과 전기엔진·배터리 분야 인증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다뤘다.특히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OEM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행사 개회에 앞서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고 수준의 항공 안전 달성은 항공기 인증기술의 발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인증기술 발전을 도모해 국내 UAM 안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인증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또한 세미나 공동 주관 기관인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UAM은 미래 교통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핵심 분야로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며 “오늘 이 자리가 UAM 안전 인증 분야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 삼보모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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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정영주 조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성민 박사후연구원,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송재만 조교수,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 연구팀이 단 하나의 소재와 공정만으로 전기 사용 없이 냉각과 가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열관리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레이저 출력의 강약만 조절해 동일한 투명 실리콘 고분자 소재를 전력 소모 없이 냉각용 또는 가열용 표면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복잡한 공정을 대체할 혁신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 리더연구자지원사업 및 세종과학펠로우십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의 성과는 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에너지 분야의 저명 학술지 ‘Joule’(IF=35.4, 상위 1.4%)에 ‘Monolithic Integration of Radiative Cooling and Solar Heating Functionalities by Laser-induced Pyrolysis’ 제하의 논문으로 2025년 8월 정식 게재된 바 있다.◇ 연구 배경...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제로에너지' 기반 기술 개발최근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별도의 전력 소모 없이 태양광 및 복사열을 활용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 기반 열관리 기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예를 들어 여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복사열은 방출함으로써 시원한 환경을 만들고 겨울에는 햇빛을 흡수해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식이다.하지만 지금까지는 냉각과 가열 기능을 각각 다른 재료와 복잡한 공정으로만 구현 가능한 이 기술을 일상 생활이나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따라서 한여름에는 도로와 건물이 과도한 열을 흡수해 냉방비가 급증하고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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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농협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와 함께 [출처=농협중앙회]농협(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8월28일(목)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이 서울특별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서 NH콕서포터즈는 ‘외국인 고객 증대를 위한 개선 방안 및 신규사업 아이디어’와 ‘인터넷전문은행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규 혜택 및 Fun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외국인 고객 증대 방안 부문에는 다국어 상담 챗봇, 온라인 금융교육과 계절 근로제 패키지 금융상품, 다국어 지도 도입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경쟁력 강화 방안 부문에는 부모-자녀 연계 용돈지급 서비스와 나만의 감정 기록 서비스 아이디어 등이 제안됐다.이 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NH콕서포터즈 ‘콕대기’팀의 공희원 학생은 “치열한 고민 끝에 제시한 아이디어가 인정을 받으니 진정한 농협의 일원이 된 기분이다”며 “남은 활동 기간도 농협 발전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여영현 대표이사는 “대학생의 시각으로 농협과 NH콕뱅크의 발전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매우 뜻깊었다”며 “NH콕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외국인 고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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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미국 시카고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인재 채용 행사 ‘이노 커넥트(Inno Connect)’에서 회사의 기술 로드맵 설명(노승원 LG이노텍 CTO(전무)) [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카고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해외 인재 채용 행사인 ‘이노 커넥트(Inno Connect)’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MIT, 버클리대, 조지아공과대, 일리노이대 등 미국 주요 14개 대학의 박사 및 경력 인재 30여 명이 참가했다. LG이노텍이 미래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인재 확보에 팔을 걷었다.‘이노 커넥트’는 LG이노텍이 미국 유수 대학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회사 비전과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다. 주요 경영진 및 임원들도 참가해 현지 인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미래 사업을 이끌 우수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이노 커넥트’는 202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2025년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노승원 CTO(최고기술책임자∙전무)를 비롯해 LG이노텍의 연구개발(R&D)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임원들이 출동했다.참석 인재들의 주요 연구분야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으로 LG이노텍의 미래 성장 동력과 관련이 깊다. 스마트폰을 넘어 자율주행, AI, 로보틱스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전략과 맞물린다.지속적인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에서 LG이노텍 연구원들은 AI 광학 이미징 시스템, 미래 차량 및 로봇용 센싱 기술 등 차세대 기술 트렌드와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 밖에도 회사의 중장기 전략, 기술 로드맵, 전문가 육성 정책 등을 주제로 경영진과 참석 인재들이 논의하는 세션도 함께 열렸다.▲ LG이노텍, 미국 시카고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인재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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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섬이 제공하는 다원적 가치와 독특한 매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섬에 대한 국민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섬이 고립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환경적⋅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여가 활동의 수요가 커지면서 섬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와 같이 섬은 현대 사회의 변화된 여가 트렌드와 맞물려 국민에게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결합된 공간으로 재조명되고 있음에 따라 섬이 제공할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이에 따라 국민의 인식 변화와 수요 증가에 발맞춘 수요자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며 관광객의 경험과 요구를 반영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이다.이번 회에는 '소셜빅데이터 기반 수요자 인식에 따른 섬 관광 향유형태 유형화 및 특성 분석'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2024년 12월 한국경관학회, 제16권 제2호에 게재됐다. 이주경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객원연구원, 이성희 경기연구원 초빙연구원, 손용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설계학과 교수, 김용진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원이 완성했다.◇ 소셜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섬 관광에 대한 수요자 인식과 향유 형태를 유형화 추진본 연구는 소셜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섬 관광에 대한 수요자 인식과 향유 형태를 유형화하고 이에 따른 관광 행태 및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섬 관광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한다.특히 수요자 분석을 통해 이용자가 생각하는 각 섬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섬마다 지닌 독특한 자원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전문가 중심이 아닌 수요자 인식에 기반한 섬 관광 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섬 관광 관련 소셜 빅데이터 수집 및 정제 후 LDA 토픽모델링 기법을 활용한 섬 관광자원 향유 형태 분석첫째,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국내 섬 전체이며 수요자가 방문한 유인섬으로 한정했다. 단, 유인섬의 명칭이 텍스트 분석 과정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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