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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설립한 종근당홀딩스는 경영이념을 ‘우수의약품을 개발하여 인류건강을 지키고 복지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로 정했다.미래 비전인 ‘Creative K-healthcare DNA(CKD)’를 실현해 ‘한 사람에서 전 인류까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제약기술 혁신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고 밝혔다.경영 비전인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헬스케어 혁신을 실현하고자 한다.△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책임 준수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ESG 경영 고도화를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속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종근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종근당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종근당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비전 및 전략방향 수립했지만 성과 불투명... 2024년 부채총계 5623억 원으로 부채율 62.74%경영 비전인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 하에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4 Better 전략(△Better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Better Company △Better Products for Humanity △Better Responsible Business with Trust)을 수립했다.ESG 전략방향별 중점영역은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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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를 구성하는 물질을 재료(material)이라고 하며 물, 공기, 돌, 나무, 흙 등이 포함된다. 물리적으로 변형이 불가능한 물체보다 압력이 제거된 후 원래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유연성이 중요하다.재료의 유연성은 '가해진 응력이 제거될 때 탄성적으로 변형되고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이 발전하며 고분자 복합소재(Polymer composoite)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진 이유다.고분자는 많은 작은 분자로 이뤄진 분자량이 1만 이상인 큰 분자로 100개 이상의 원자로 구성돼 있다. 또한 복합소재(composites)는 '2가지 이상의 재료가 결합돼 물리적 및 화학적으로 다른 상(phase)을 형성하면서 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는 재료'를 말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의 임무 소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은 2010년 설립됐다. 국방 연구개발 제도개선, 국방 연구개발 과제화/연구지원, 군에 과학기술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더불어 안보⸱재난안전기술단 소속 미래국방국가기술전략센터는 2022년 만들어졌다.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투자전략 싱크탱크'로 비전을 설정했다.주요 임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방 연구개발(R&D) 투자정책 수립 지원 △국방적용 가능 민간R&D 역량 발굴-과제기획 △국방R&D 민관군 협력기반 마련 등이다.이번에 소개할 기술은 KIST의 전북분원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양철민 책임연구원(cmyang1119@kist.re.kr)이 수행한 '탄소 및 세라믹 소재 기반 초경량 다기능성 고분자 복합소재'다.◇ 신개념의 고분자 복합소재 개발... 초경량인 다기능성 고분자 복합소재에 대한 시장의 요구 증가고분자 복합소재는 전기/전자, 자동차, 건축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초경량이면서 고강도, 전기 및 열전도성, 전자파 차폐, 난연 등 다양한 기능성이 복합화된 신개념의 고분자 복합소재라고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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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17일 대법원은 이재용 회장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합병회계부정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다. 2020년 9월 기소된지 4년 10개월만에 나온 결론이지만 개운하지 않은 결론이다.삼성그룹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회계부정 혐의, 삼섬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 등 다수의 혐의를 받았지만 잘 극복하는 중이다. 검찰의 정치적인 기소로 당연한 결론이라는 주장과 사법부마저 재벌에 굴복했다는 평가가 엇갈린다.우리나라 재벌은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해방 이후 식산재산 불하, 군사독재와 협력과정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대기업을 앞세운 한국이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키워온 대만에 비해 우월하다는 주장이 넘쳐났다.21세기 디지털 사회에 접어들면서 공룡처럼 커진 대기업보다 민첩성(agility)을 앞세운 중소벤처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만의 TSMC와 미국의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인텔(Intel)의 반도체 제국을 무너뜨리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중이다.◇ 성과를 내는 창의적 삼성맨이 중요... 이익은 전관과 같은 브로커가 아니라 성과 달성에 기여한 직원에게 분배해야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기업문화 혁신 모델인 'SWEAT Model'의 DNA 4 요소인 조직(organisation)에서 사람(people)은 기업문화의 핵심요소(key element)로 꼽힌다.국내 대기업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스타급 인재의 육성을 중요시한다. 스타급 인재는 새로운 상품이나 기술개발 등 기업의 성과와 직접적으로 관련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접적 효과도 낸다.내부적으로 직원의 역할모델(Role Model)이 될 수 있고 외부적으로 고급 인재를 많이 확보한 일류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 국내 대기업 중 스타 인재에 올인한 기업은 삼성그룹이다.삼성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막대한 이익을 활용해 업계 최고 대우를 보장하며 유능한 인재를 싹쓸이해 국내 다른 기업으로부터 부러움과 비난을 동시에 받는다.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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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사업의 추진과 승강기 안전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2016년 기관 통합 설립 및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중장기 경영 미션은 ‘승강기 안전, 국민행복 실현’으로 공단비전은 ‘국민안전과 산업진흥을 선도하는 승강기안전 플랫폼기관’으로 밝혔다. 핵심가치는 △안전 △성장 △소통 △혁신으로 경영목표는 △승강기중대사고율 저감 △승강기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승강기 안전문화 향상 △경영관리체계 혁신으로 정했다. KoELS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oELS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윤리경영평가 요약... 연평균 징계 4.1건으로 많으며 종합청렴 3년 연속 3등급 요지부동2021년 4월 승강기안전공단은 노조와 ESG 경영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사회적·윤리적 책임 강화를 위해 ESG 경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 선언문에 승강기 안전기술 혁신과 상생·협업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 등을 담았다. 2019년 △‘낙하산 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기관 청렴도 및 경영평가 개선 대책 수립 △공단 적자 해소 방안 마련 △정치참여를 제한하는 복무규정 개정 필요 등을 지적받았다. 감사원 지적사항은 2020년 2건, 행정안전부의 종합감사 지적사항은 2021년 16건으로 나타났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8년 2등급 △2019년 3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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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사성어 중 모순(矛盾)은 '창과 방패'라는 의미이지만 '어떤 사실(事實)의 앞뒤 또는 두 사실(事實)이 이치(理致)에 어긋나서 서로 맞지 않다'이다.창과 방패를 동시에 판매하는 상인이 개별 제품의 성능을 과장하다 스스로 논리적 오류를 범한다는 이야기다. 창은 무술 실력이 낮은군인에게 적합한 무기이고 방패는 적의 화살이나 창의 공격으로부터 군인의 생명을 보호할 핵심 장비다.우리나라 현대사에서 전투경찰하면 떠오르는 것이 방패와 헬멧이다. 대간첩작전에 투입하기 위해 창설한 전투경찰을 민주화 운동이나 노동운동 현장에 동원하며 생긴 이미지다.1980년대 각종 시위현장에서 방패로 무장한 전투경찰은 공포의 대상이었다. 시위대의 투척물을 막는 도구로 활용했지만 이를 무기로 악용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경찰에 활용 가능한 초경량 접이식 방패의 개발을 살펴보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의 임무 소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안보⸱재난안전기술단은 2010년 설립됐다. 국방 연구개발 제도개선, 국방 연구개발 과제화/연구지원, 군에 과학기술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더불어 안보⸱재난안전기술단 소속 미래국방국가기술전략센터는 2022년 만들어졌다.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투자전략 싱크탱크'로 비전을 설정했다.주요 임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방 연구개발(R&D) 투자정책 수립 지원 △국방적용 가능 민간R&D 역량 발굴-과제기획 △국방R&D 민관군 협력기반 마련 등이다.이번에 소개할 기술은 KIST의 복합소재기술연구소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이민욱 책임연구원(mwlee0713@kist.re.kr_이 수행한 '초경량 접이식 방패'다.◇ 조작이 간편하고 안전한 디자인을 반영한 '방검방패' 개발... 경찰관의 안전확보와 신속한 대응 가능해야 연구를 시작한 초경량 접이식 방패는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가볍고 실용적이며 편리성과 안전성(견고함) 등을 갖춘 접이식 방검방패'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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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설립된 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은 에너지 시장 및 산업의 국내외 환경 변화를 조사분석하고 에너지 정책 연구를 포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경영비전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공헌하는 에너지정책연구 선도’로 수립했다. 기관 설립목적은 ‘국가 에너지정책 수립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로 밝혔다. 경영목표는 △국정과제 이행 지원을 위한 에너지정책 제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에너지정책 연구선도 △조직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경영혁신으로 정했다.조직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경영혁신을 위한 추진전략으로는 △ESG 경영체계 고도화 △안정적 연구기반 구축 △성과확산·소통 시스템 개선으로 수립했다. KEE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EEI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ESG 1차 평가... 수탁연구·정부위탁사업 전체 사업의 62.9%이지만 부채총계 105억2021년 12월11일 노사공동으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2022~2024년 ESG경영 추진체계’를 마련해 10월 ESG경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ESG 경영 추진계획은 10대 추진과제와 25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홈페이지에 ESG 경영헌장은 없다. 윤리경영을 위해 윤리규범·임직원 행동강령·연구윤리헌장·연구윤리규정을 제정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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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설립한 GC는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경영 미션&비전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우리의 이상이다.’라고 밝혔다.경영 핵심가치인 △Challenge & Innovation 창의도전 △Care & Compassion 봉사배려 △Transparency & Integrity 정도투명 △Respect & Dedication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선정했다.GC녹십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GC녹십자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GC녹십자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비전 및 전략 방향 수립... 2024년 부채총계 1조8183억 원으로 부채율 98.17% 높은 수준ESG 경영전략은 ‘GC녹십자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합니다’로 밝혔다. 각 경영 부문의 전략은 △Environmental 환경경영을 통해 개인, 사회, 지구의 건강을 지킵니다 △Social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우선합니다 △Governance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합니다 등이다. 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다.ESG 경영 비전은 ‘GC녹십자의 정신에 기반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으로 정했다. ESG 경영 전략 방향은 각각 △S 신약 개발 등 Total Healthcare Solution 제공을 통한 이해관계자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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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 인사관리협회(Australian HR Institute, AHRI)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인사관리위원회(Australian HR Institute, AHRI) 및 인권위원회(the Australian Human Rights Commission, the Commission)에 따르면 인사 전문가의 약 24%인 4분의 1이 51세~55세 사이 근로자를 고령자로 분류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철강기업 BHP에 따르면 2025년 회계년도 및 6월 분기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A) 철광석 판매량은 각각 2억5500만 메트릭스톤(MT), 6800만 MT를 기록했다.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New Zealand, RBNZ)에 따르면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2.5%에 2.7%로 0.2%포인트 증가해 202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인사 전문가, 51세~55세 근로자를 고령자로 분류오스트레일리아 인사관리위원회(Australian HR Institute, AHRI) 및 인권위원회(the Australian Human Rights Commission, the Commission)에 따르면 인사 전문가의 약 24%인 4분의 1이 51세~55세 사이 근로자를 고령자로 분류하고 있다. 2023년 10% 대비 14%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고용주들이 기술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경력직 전문 인력을 배제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의 55%이상이 부족한 인력을 채우기 어렵다고 답했으나 정작 50~64세 근로자 채용에 상당이 의향이 있다는 답변은 56%에 불과하다. 65세 이상 채용은 28%, 이 연련대 채용은 하지 않겠다 18%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15~24세 구직자에 대한 채용에 대해 상당히 의향이 있다는 답변은 4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철강기업 BHP에 따르면 2025년 회계년도 및 6월 분기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철광석 판매량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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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말 중 하나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죽음과 세금은 피하지 못한다'이다. 세금은 국가가 운영되는 기초재원인데 탈세하려는 사람이 많다.초기 자본주의는 시장이 자유롭게 경쟁하며 성장했기 때문에 정부가 개입할 여지가 많지 않았다. 1929년부터 불어닥친 대공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수정자본주의가 대두됐다.정부가 세금을 통해 부를 재분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었다. 자본에 의한 부의 독점이 시장의 붕괴를 재촉하고 소비를 위축시키기 때문이다. 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는 이현준 세무사와 세금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점검했다.▲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과 인터뷰 하고 있는 이현준 세무사 [출처=iNIS]◇ 복잡한 상속세·양도소득세 해결하면서 보람 느껴... 신뢰성·성실성·지속적인 학습해야 전문가로 대접 받을 수 있어이현준 세무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제이티세무회계사무실을 운영하고 잇으며 공무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세법을 강의하고 있다. 매년 세법이 복잡해지고 배워야 하는 내용이 많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보람이 크기 때문에 적극 노력 중이다.세무사가 해결사가 아님에도 세무사에게 세금을 줄여달라고 요구하는 민원도 적지 않다. 반면에 절세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음에도 모르고 있던 고객을 도아주는 것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다. 이현준 세무사의 근황에 대해 질문했다.- 현재 제이티세무회계을 운영하고 있는데."제이티세무회계는 개인사업자부터 법인까지 종합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관련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업무에 집중하는 중이다.이에 따른 경정청구, 조세불복, 세무조사의 업무를 진행한다. 고객 맞춤형 절세 컨설팅과 세무조사 대응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무사 업무 외에 강연활동도 하고 있는데."해커스 공무원학원에서 세법 강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동남보건대 세무회계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기업 특강을 진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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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초부터 신(神)의 소통하길 원했으며 지상에 신들이 사는 천국(天國)을 건설하겠다는 꿈을 가졌다. 하지만 허황된 욕심과 교만에 가득한 인간은 시기와 질투로 지상낙원을 건설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인간이 사는 세상에는 권모술수로 갈등(conflict)이 끊이지 않는다. 기업문화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갈등이 부정적이지 않으면 어떤 갈등이냐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갈등은 과업갈등(task conflict)과 관계갈등(relationship conflict)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일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후자는 감정적 대립과 같은 인간적 대립과 연관돼 있다.과업갈등은 업무의 생산성 및 창의성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우리나라 조직은 과업갈등보다 관계갈등이 심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기업은 중소벤처기업이든 창의적 갈등을 유발해야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프로세스 지향의 조직문화로 리엔지니어링... 단기적 성과가 아니라 점진적 개선을 목표로 노력해야 우리나라 대기업의 업무는 중소벤처기업에 비해 그나마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전례를 벗어나는 경우가 없어 경직됐다고 평가를 받는다.20세기 산업화 시대에는 관리가 중요했기 때문에 대기업의 업무 스타일이 좋은 결과를 냈지만 21세기 정보화시대에는 창의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유연한 업무 스타일을 개발해야 한다.▲ 일본 메이지대 운노 모토(海野素央) 교수가 개발한 기업 DNA Map [출처=삼성문화 4.0]대기업 조직문화의 혁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일본 메이지대 운노 모토(海野素央) 교수가 개발한 조직 DNA Map을 살펴보자. 운노 교수는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창업과 역사, 노동조합, 주주, 경영자, 비즈니스 파트너, 고객 등 6가지로 정했다.그리고 이를 집단주의–개인주의 지향, 프로세스–결과 지향, 변화–현상유지 지향이라는 3차원으로 분석했다. 그림에서 원의 크기는 변화–현상유지 지향의 정도를 나타낸다.운노 교수의 이론을 참조해 국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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