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2018년 1분기 말까지 석유생산량 감축에 찬성
글로벌 재고량을 평균 5년 수준으로 감소시키고자 감축하려는 것
민서연 기자
2017-05-19 오후 2:31:55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에 따르면 러시아 에너지부와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향후 2018년 1분기 말까지 석유생산량 감축에 찬성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재고량을 평균 5년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감축하려는 것이다. 석유 생산량 감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유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미국이 석유생산량을 늘리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의 석유 생산량 감축을 통한 공급과잉 완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에너지부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중동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