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유회사 리파이닝NZ(Refining NZ), 오클랜드공항의 항공연료 재고가 정상수준의 30%에 불과
공급제한은 2017년 9월2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
김백건 선임기자
2017-09-25 오전 11:22:37
뉴질랜드 정유회사 리파이닝NZ(Refining NZ)에 따르면 오클랜드공항의 항공연료 재고가 정상수준의 30%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주 마스든포인트(Marsden Pt)의 정유공장으로부터 항공연료를 운반하는 파이프라인이 파열돼 수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급제한은 2017년 9월2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클랜드공항은 다른 방법으로 항공연료를 수급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 중이다.

현재 오클랜드공항 인근의 제트연료 탱크에 890만 리터, 위리터미널에 950만 리터가 보관돼 있다. 오클랜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는 1일 평균 100만 리터의 연료를 사용한다.


▲리파이닝NZ(Refining NZ)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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