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제품제조사 폰테라(Fonterra), 2017/18년 축산농가 우유고형물가격 $NZ 25센트 인상
매입가격을 올리면서 낙농가측 이익 5억 달러 늘어날 것
김백건 선임기자
2017-07-28 오후 2:48:55
뉴질랜드 유제품제조사 폰테라(Fonterra)에 따르면 다음 시즌인 회계연도 2017/18년 축산농가부터 매입할 우유고형물가격은 $NZ 25센트 인상해 1킬로그램당 6.50달러에서 6.75달러가 될 예정이다.

폰테라가 매입가격을 올리면서 낙농가들은 5억 달러 규모의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많은 혜택을 입을 지역은 와이카토로 1억450만 달러, 다음으로 노스캔터베리로 718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로써 낙농가들이 얻을 수입 총액은 125억 달러로 예상된다. 가격인상으로 잦은 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이 환영할 수 있는 좋은 결정이다.


▲폰테라(Fonterr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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