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글로벌 광산대기업인 BHP에 따르면 향후 수십년 동안 석유사업을 유지할 방침이다. 석유자원 고갈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의 인기로 인한 전력산업과 원자재로는 구리, 니켈 등의 채굴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주요 성분인 리튬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튬은 자본 제한시장으로 분석하며 공급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BHP의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평가하면 철광석, 석유, 구리, 니켈, 석탄 등의 미래는 여전히 밝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글로벌 광산업 학술행사 전경(출처 : BHP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