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궁에 따르면 두테르테(Duterte) 대통령이 가짜 약품과의 전쟁을 개시할 계획이다. 가까 약품이 제약업계에 피해를 입히고 국민건강을 해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조사에 따르면 저소득 국가에서 약품의 10% 정도가 기준에 부적합하거나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제약시장은 3000억달러 규모인데 가짜 약이 전체 시장의 10%를 점유한다.최근 가짜 파라세타몰(paracetamol)이 약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파라세타몰은 해열, 진통제로 국민들이 즐겨 구입하는 약이다.두테르테 대통령이 추진한 마약과의 전쟁에서 4000명 이상의 국민이 경찰에 의해 사살됐는데 다시 가짜 약과의 전쟁으로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두테르테(Duterte) 대통령 사진(출처 : 대통령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