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컴퓨터제조업체 바이오(VAIO)는 2016년 9월부터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등 3개국에 라이센스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9월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현지 업체가 당사 브랜드의 컴퓨터를 제조 및 판매하고 바이오가 라이센스료를 받는 체제로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PC업체 VAIO는 2017년 5월까지 PC판매를 위해 서유럽과 중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설계, 제조를 지원해 현지기업에서 브랜드 PC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일본 도시바(東芝)에 따르면 노트북 생산은 후지쯔(富士通)와 소니 VAIO에 위탁하고 설계 및 개발에 전념할 것을 결정했다. 관련 3사는 향후 통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