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택설비업체인 LIXIL는 2016년 6월 표준사이즈(150cm)에 장당 출력 300W의 패널변환효율 18%인 단결정실리콘형 태양광패널 '솔라패널 데이즈'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PERC(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라고 부르는 고효율화의 신기술에 광흡수리본인 'LCR'을 합쳐 변환효율을 향상시키고 저조도 특성이 높아 약한 태양열에도 발전이 가능하다. PERC은 뒷면 부동태형셀을 말한다.PERC란 셀(발전소자)에 입사한 태양광을 효율 좋게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로 최근에 채용하는 패널업체가 증가하고 있다.PERC형셀은 높은 조도일 때 변환효율이 향상되고, 낮은 저도특성이 높아 흐린날이나 입사각이 낮은 겨울과 새벽 저녁에도 발전량을 채운다.해외업체는 ▲REC 솔라와 ▲트리나 솔라 ▲캐네디안 솔라 등이 일본 업체들은 미쯔비시가 PERC형셀을 채용해 제품을 출시했다. 패널변환 효율은 모두 17%를 실현했다.단결정실리콘계 패널에서는 지금까지 파나소닉의 'HIT' 미국센틱과 샤프의 '백콘택트'구조가 고효율화로 리드해왔지만, 최근에는 REPC의 채용이 진행되면서 선행기술의 효율에 육박하게 됐다.▲ 1▲ LIXIL 지상설치형 패널 ( 출처 : LIXIL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