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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62025년 6월0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일용용품 제조업체인 P&G는 향후 2년 동안 비제조 업무 관련 직원의 15%를 해고할 계획이다.캐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정책으로 무역 적자가 대폭 확대 중이다. 미국 정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올린 관세보다 낮게 적용했지만 주력 수출품의 경쟁력이 약화됐다.브라질 복합 대기업은 미국 대형 화장지 제조업체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지분의 51%를 보유하지만 나머지 49%도 단계적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미국 복합 대기업인 P&G(Procter & Gamble)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P&G(Procter & Gamble),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비제조 업무 관련 직원 7000여 명 해고미국 복합 대기업인 P&G(Procter & Gamble)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비제조 업무 관련 직원 7000여 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비제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의 약 15%에 해당한다.구조조정은 향후 2년 동안 진행되며 중요한 혁신과 운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소비자, 고객, 직원, 사회, 주주 전체의 이익이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북미와 같은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수익성이 낮은 제품을 철수한다. 2025년 4월 배당금액을 5% 상향조정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환율정책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다. ◇ 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 2024년 4월 캐나다 무역적자 US$ 71억 달러로 확대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는 2024년 4월 캐나다 무역적자는 US$ 71억 달러로 3월 23억 달러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미국으로 전체 상품의 수출액은 10.8% 감소했다. 미국 정부가 관세를 높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출물량이 줄어든 것이다.미국 정부는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평균 2.3%의 관세를 상향조정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올린 7%보다 낮지만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의 주력상품이 큰 영향을 받았다.◇ 브라질 수자노(Suzano), 미국 킴벌리클락크(Kimberly-Clark)와 US$34억 달러 규모의 조인트벤처 설립브라질 수자노(Suzano)는 미국 킴벌리클락크(Kimberly-Clark)와 US$34억 달러 규모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화장지 사업에서 협력하기 위한 목적이다.수자노는 17억3000만 달러를 킴벌리클라크에 지급하고 조인트벤처의 지분 51%를 받는다. 킴블리클라크의 EBITDA에 6.5배의 가치를 인정하는 셈이다.향후 3년 동안 남은 지분 49%를 순차적으로 인수할 수 있는 옵션도 보유한다. 킴블리클라크는 14개 국가에 22개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70개 이상의 시장에 물류센터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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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아프리카 주요국가 [출처=iNIS]6월 중동·아프리카 제조업 주요동향은 튀르키예 민간방위회사인 바이카르(Baykar)는 2025년부터 무인전투기 바이락타르 키즈렐마(Bayraktar Kızılelma)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자동차회사 자회사인 닛산 남아공(Nissan South Africa)은 준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인 닛산 캐시카이(Nissan Qashqai)의 판매를 17년 만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튀르키예] 자동차제조협회(OSD), 1~5월 차량 총 생산량 60만690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으나 동기간 차량 판매는 10% 증가... 1~5월 수입 차량 판매는 16% 증가, 국내 차량 판매는 2% 감소[튀르키예] 엔진기업인 튀모산(Tümosan), 콘야민간산업지구(Konya Private Industrial Zone)에 ATS 생산 공장 건설 계획... 2023년부터 의무화된 유럽연합(EU) 배출 기준에 부합하는 EURO-5 디젤 엔진 생산으로 트랙터, 건설기계, 화물적재기 부문 등에 진출 계획[튀르키예] 민간방위회사인 바이카르(Baykar), 2025년부터 무인전투기 바이락타르 키즈렐마(Bayraktar Kızılelma) 대량 생산 시작할 계획... 방위산업의 현지화율을 높이기 위해 4년 이내에 자체 엔진 개발할 방침[나이지리아] 개인용품 제조기업인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 라고스주 이코로두(Ikorodu) 생산시설 근시일에 폐쇄할 계획... 2년 동안 US$ 1억 달러 투자에도 비용 부담에 규모 축소하기로 결정[나이지리아] 기네스 나이지리아(Guinness Nigeria Plc), 싱가포르 소비재 지주회사인 톨로람 그룹(Tolaram Group)에서 지분 58.02% 인수 과정에 돌입하며 2025 회계연도 마무리될 전망... 기네스 나이지리아 본사인 영국 디아지오(Diageo)로부터 장기간 라이센스 및 로열티를 획득해 아프리카 대륙 내 운영 강화할 방침[나이지리아] 복합기업인 당고테 그룹(Dangote Group), 철강 제조업 부문에 진출해 사업 다각화 계획... 아프리카 대륙 내 산업화의 중요성과 자급자족의 필요성 강조하며 서아프리카에서 품질 좋은 철강 생산국으로 자립 목표[나이지리아] 주류회사인 챔피언 양조장(Champion Breweries Plc), 주류회사인 EnjoyCorp Ltd 지분 86.5% 인수 과정 완료... EnjoyCorp 지분 보유한 레이선 나이지리아(Raysun Nigeria Ltd)의 지분을 100% 인수하며 전체 운영권 승인 완료[남아공] 식품 제조업체인 프리미어(Premier FMCG), 2023년 세후총수익 21억 랜드로 전년 17억 랜드 대비 18.6% 증가... 2023년 운영수익 16억 랜드로 전년 12억 랜드 대비 26.4% 상승[남아공] 독일 자동차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 남아공(MBSA), 이스트 런던(East London) 제조시설 직원 수 700명 감축 계획에 대해 노조와 협상 시작... 제조시설 운영구조 재구축과 3교대에서 2교대 전환도 논의 대상에 포함[남아공] 일본 자동차회사 자회사인 닛산 남아공(Nissan South Africa), 준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 닛산 캐시카이(Nissan Qashqai) 판매 17년 만에 중단... 판매 하락과 아프리카 대륙 내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출시 고려하기로 결정[남아공] 시멘트 제조회사인 PPC, 2023 회계연도 매출액 100억5800만 랜드로 전년 83억3900만 랜드 대비 20.6% 증가... 짐바브웨 운영 복귀 및 실적 향상으로 2016년 6월 이후 9년 만에 보통주 배당금 1주당 13.7센트 지급 계획[이집트] 상공회의소, 국내 전기제품 가격 평균 30% 하락하며 생활물가 안정세 보여... 여름 시즌 시작으로 에어컨·선풍기·냉장고 판매가 회복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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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주차 나이지리아 경제는 중앙은행(CBN)이 글로벌 석유회사가 본국으로 송금된 수출대금의 50%를 외환시장에 판매하도록 허용했다. 국내 외환시장의 유동성을 유지해 환율을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석유회사인 Oando Plc, 2023년 매출 3조5000억나이라... 원유 외환 수입과 판매량 증가로 1년 전 매출액 대비 78.9% 상승○ 복합기업인 당코테(Dangote), 처음으로 유럽 지역에 항공용 연료 화물 수출... 4월부터 아프리카 대륙 내 운송 시작○ 중앙은행(CBN), 글로벌 석유회사가 본국으로 송금된 수출대금의 50% 외환시장에 판매 허용... 국내 외환시장의 유동성을 유지해 환율 안정 목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4월 기준 나이지리아 국내에 묶인 항공사 수익 98% 무사히 국제 항공사에 송금... 2023년 6월 기준 US$ 8억5000만 달러 규모에 달해 국제 항공사들의 재정에 악영향 끼쳐○ 투자회사인 AA홀딩스(AA Holdings), 국내 원유 및 가스 산업 생산량 안정되려면 매년 US$ 200억~250억 달러 투자 필요... 석유 절도와 빈번한 파이프라인 파손 문제로 글로벌 기업들 투자 규모 축소○ 개인용품 제조기업인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 라고스주 이코로두(Ikorodu) 생산시설 근시일에 폐쇄할 계획... 2년 동안 US$ 1억 달러 투자에도 비용 부담에 규모 축소하기로 결정○ 제니스은행(Zenith Bank Plc), 2년 연속 인터내셔널 뱅커(International Banker)로부터 국내 지속가능 은행 1위로 선정... 아프리카 대륙 내 은행 중 처음으로 GRI 기준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행○ 중앙은행(CBN), 5월 달러화 US$ 5억7500만 달러 판매... 월 단위로 올해 가장 높은 판매량임에도 전체 시장 회전율의 6.6%에 불과해 외환시장 불안 지속○ 전력발전회사(Gencos), 부채 3조7000억 나이라로 발전사업 유지에 차질... 정부 정책으로 전기 요금의 9%~11%만 청구되며 유동성이 악화되었다고 주장○ 통계청(NBS), 4월 휘발유 평균 소매가 1리터당 701.24나이라... 전년 254.06나이라 대비 176.02% 급상증○ 에너지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아프리카 교외지역 인구 9억 명에게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제공 목표... 에너지 솔루션 시설 배치할 계획○ 식용유회사인 프레스코(Presco Plc), 가나 팜오일 회사인 GOPDC(Ghanaian Oil Palm Development Company) 인수 계획 논의 중... GOPDC 지분 인수 규모 US$ 1억2490만 달러 전망○ 해운규제위원회인 NSC(Nigerian Shippers Council), 가나와 물길 통한 무역 거래 추진할 계획... 육로 운송 리스크를 줄이고 양국간 거래량 확대 전망○ 통계청(NBS), 4월 수로 여객 운송업 비용 1회당 1385.95나이라... 전년 1030.83나이라 대비 34.45% 상승○ 팜오일 제조사인 오코무 오임 팜(Okomu Oil Palm Plc), 1분기 매출액 130억4700만나이라로 전년 대비 34.9% 하락... 무장단체 공격으로 시설보안 위협이 증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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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나이지리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4월 기준 나이지리아 국내에 묶인 항공사 수익 98% 무사히 국제 항공사에 송금... 2023년 6월 기준 US$ 8억5000만 달러 규모에 달해 국제 항공사들의 재정에 악영향 끼쳐[나이지리아] 투자회사인 AA홀딩스(AA Holdings), 국내 원유 및 가스 산업 생산량 안정되려면 매년 US$ 200억~250억 달러 투자 필요... 석유 절도와 빈번한 파이프라인 파손 문제로 글로벌 기업들 투자 규모 축소[나이지리아] 개인용품 제조기업인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 라고스주 이코로두(Ikorodu) 생산시설 근시일에 폐쇄할 계획... 2년 동안 US$ 1억 달러 투자에도 비용 부담에 규모 축소하기로 결정[케냐] 농업 데이터 스타트업인 그로 인텔리전스(Gro Intelligence), 재정 악화와 법적 논쟁으로 사업 접기로 결정... 정부 부처·무역 협회 등에서 수집해 구축한 기후데이터 플랫폼의 지식재산권 소유는 미지수[콩고] 중앙은행(BCC), 6월 기준금리 25%로 유지 결정... 2024년 국내 경제성장율 전망치 5%로 긍정적이나 2023년 인플레이션 수치는 23.8%로 예상보다 높아 우려[짐바브웨] 정부, 밀수 우려로 금 생산량 감소 문제를 수사할 방침... 국내 소규모 금광 기업의 금 생산량이 평균 60%로 감소하며 전국 생산량 42%~53% 사이로 하향[튀르키예] 저가항공사인 페가수스항공(Pegasus Airlines), 2029년 대비해 근시일 기체 주문에 착수할 방침...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2023년 운항 노선 53개국 138개로 확장[튀르키예] 통계청, 1분기 국내 경제성장률 5.7% 상승... 연간 최저 임금 인상과 내수 수요 성장세 보여 2023년 1분기 4%[아랍에미리트] 환경규제기관(EAD), 6월1일부터 수도 아부다비(Abu Dhabi)와 두바이(Dubai) 내 스타이로폼 제품과 일회용품 금지 조치 발효 ...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 감축해 지구환경 보호할 방침[카타르] 부동산 컨설팅기업인 밸류스트랫(Valustrat), 1분기 부동산 모기지 거래량 분기별 성장률 89%로 급증... 지난 2년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모기지 거래량 전년 동기 대비 36.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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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유한양행그룹(이하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가 1926년 설립한 ㈜유한양행을 모태로 하고 있다. 유일한 박사는 국내 최초 종업원지주제를 도입해 자신의 지분 중 54%를 종업원에게 넘겼으며, 유언을 통해 전문경영인제도를 도입하고 기업의 투명 경영을 실천해온 선구자이다.유한양행은 창업자의 좋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업 인지도를 쌓아 왔지만, 최근 들어 비자금 조성 및 약국 리베이트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정도경영, 투명경영, 직원존중, 그리고 거짓말과 과욕을 경계한 창업주의 뜻에 어긋나는 경영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 유한양행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유한양행은 국내 7개, 해외1개, 총 8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배기업, 종속기업, 관계기업, 공동기업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유한양행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배기업은 ㈜유한양행으로 창업주 유일한 회장이 1926년 설립했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을 제조∙판매한다. 기업의 매출규모∙이익 등을 고려해 ㈜유한양행을 평가했다.종속기업은 유한화학, 유한메디카 등이 있다. 유한화학은 1980년 설립한 유한화학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004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의약품, 의약품원료, 정밀화학제품, 동물약품, 사료 등을 제조∙판매한다.유한메디카는 1982년 유한스미스크라인으로 출발해 1990년 유경메디카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98년 유한큐후드를 흡수 합병해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다. 의약품, 건강기능성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체로 주로 구충제, 위궤양치료제, 관절염치료제, 잇몸질환치료제, 영양제, 칼슘, 철분제등을 취급하고 있다.관계기업은 유유칼믹이 있다. 유유칼믹은 1988년 설립했으며, 1990년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등록됐다. 비누, 방향제, 세정제등 환경위생용품을 판매하는 도매업체이다.공동기업은 유한킴벌리, 유한크로락스, 한국얀센 등이 있다. 유한킴벌리는 외국인 투자촉진법상 합작회사로 1970년 미국 킴벌리(Kimberly-Clark Corporation, KCC)와 유한양행이 각각 70:30으로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기저귀, 생리대, 화장지, 미용티슈, 병원용품, 디지털날염, 실버제품 등 위생용품과 건강용품을 제조∙판매한다.유한크로락스는 1975년 설립한 코락스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세정제, 살균세척제, 살균제, 소독제, 표백제 등 가정용, 공중위생용 세정제와 살균제 등을 제조∙판매한다.한국얀센은 의약품 제조∙판매를 위해 1983년 미국의 존슨&존슨(Johnson & Johnson)과 유한 양행이 각각 70:30의 비율로 합작 투자해 설립했으며, 진통제, 해열제, 소화제, 면역억제제, 항암제 등 완제 의약품의 제조와 판매가 주요 사업이다. 기업의 매출규모·이익 등을 고려해 유한킴벌리, 한국얀센을 평가했다. ◇ 창업자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하는 인재상유한양행은 사회고위 지도층 인사의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제대로 실천한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1926년 설립한 이후 1939년 종업원 지주제를 최초로 실시한 기업이다.또한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하는 우수 의약품의 생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성실한 납세,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등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다.유한양행은 전문경영인체제를 확립해 종업원의 능력에 따라 최고 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능력과 연공의 조화, 합리적이고 공정한 승진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간존중을 인사원칙으로 하고 있다.유한의 인재상은 3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유한인의 덕목인 신의, 성실, 정직을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사고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다. 둘째, 조직의 공동목표 및 팀웍을 위해 패기와 불굴의 의지로 노력하는 투철한 목표의식과 적극적인 자세를 소유한 사람이다. 셋째, 끊임없는 도전과 자기계발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 맞서는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인 마인드를 소유한 사람이다.유한양행은 가치실현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임직원을 위한 평생학습의 기회뿐만 아니라 리더양성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선택형 상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조직활성화 교육, 직무전문교육, 리더십 & Management 교육, Global 교육 등이 있다.조직활성화 교육은 창의와 열린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과정으로 기업문화 및 핵심가치 과정, 조직개발 및 소통 워크샵과정, 사내특강, 교양 및 인문학 등 자기계발 과정이 있다. 직무전문교육은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MBA과정, 석∙박사과정, 직무전략과정, 직무별 전문가 및 기본과정, 기술자격과정, 직무리더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리더십&Management교육은 임직원의 리더십과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임직원 리더십 & Management과정, AMP과정, 고위정책과정, 워크샵 & 세미나과정, 승진자과정, 초임자 입문과정이 있다.Global교육은 직원의 글로벌 능력배양을 위한 과정으로 화상, 전화, 학원, 온라인을 통한 외국어 과정, 해외 및 전문기관의 어학연수과정, 이문화 체험 및 매너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집체교육, 온라인 및 모바일 교육, 사내강좌, 1:1강좌, 국내외파견 등으로 진행된다. ◇ 창업자의 좋은 이미지가 기업평가에 가장 큰 영향 미쳐▲ [표2. 평가대상기업의 점수비교]유한양행의 CEO이미지와 마인드의 점수가 국내 다른 대기업보다 높은 것은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의 인지도를 감안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을 제외하고 CEO 이미지/마인드 차원에서 8점을 받은 경영인은 없다.CEO이미지와 창업주의 높은 인품으로 인해 직원들의 프라이드도 높은 편이고 결과적으로 기업문화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기업은 ㈜유한양행은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성장성에서 8점을 받았으며, 경쟁력이나 브랜드 이미지도 성장성 못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중견기업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우량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유한킴벌리와 한국얀센은 외국투자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유한양행의 관련 기업이라는 점 때문에 CEO 이미지/마인드, 프라이드 차원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유한킴벌리는 윤리경영, 기업문화, 자기계발/교육, 성장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전체적으로 ㈜유한양행보다 열등한 평가를 받았다.한국얀센은 전문가들이 아니면 유한양행과 관련된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할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고, 매출이 급감해 성장성에서 3점을 받았고, 윤리경영, 기업문화, 자기계발/교육 등에서도 4점으로 낙제점을 기록했다.구직자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평균근속연수와 평균급여를 보면 ㈜유한양행 평균근속연수는 10년 4개월 평균급여액은 6300만원이다. 남성의 평균 연봉은 6800만원으로 업계 평균연봉 4800만원보다 훨씬 높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4400만원으로 업계 평균수준과 비슷한 연봉을 받고 있다.유한킴벌리는 위생용품 및 건강용품 제조업체로 대졸초임은 4000만원, 17년 차 부장의 경우 7000만원선이다.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한국얀센의 대졸 초임은 2010년 기준 4600만원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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