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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솔루션 큐셀"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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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박승덕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출처=한화솔루션]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에 따르면 한화큐셀 신임 대표이사로 박승덕 사장을 내정했다.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빠른 변화와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박승덕 사장은 전략적 통찰력과 현장 경험, 실행 중심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 사장은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연구개발, 사업전략 등 핵심 기능을 경험했다.2012년 한화큐셀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맡았으며 이후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맡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해왔다.기존 홍정권 대표이사는 큐셀 제조본부장을 맡아 생산역량 고도화와 제조혁신에 집중할 예정이다. 태양광 산업의 기술과 품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제조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및 제조 리더십 강화에 지속 기여할 예정이다.한화솔루션은 "이번 인사가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시장 선도를 위한 것이다"며 "기술, 전략, 제조를 아우르는 유기적 협업 체계를 통해 한화큐셀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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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KT&G,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체결(최강희 KT&G 기술운영실장(사진 오른쪽)과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사진 왼쪽))[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4년 12월24일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전기공급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다.이번 PPA를 통해 향후 20년간 연간 최대 8.8기가와트시(GWh)의 재생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4.5퍼센트(%)가 재생전력으로 대체되고 온실가스 4050톤(t)이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PPA 외에도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2020년 0.1%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19%를 기록했다. 재생에너지 사용량의 점진적인 증가에 따라 2024년에는 그 비율이 21%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2045 넷제로(Net-Zero)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음으로써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또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2024 한국 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최강희 KT&G 기술운영실장은 “KT&G는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전략의 수립과 실행 가속화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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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대구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한화큐셀 전시 부스에 한화큐셀이 자체 개발하고 제작한 탠덤 셀이 전시돼 있다.[출처=한화큐셀]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이사 홍정권)에 따르면 자체 개발해 직접 제작한 M10 사이즈 탠덤 셀이 28.6%의 발전효율을 기록해 국제적 인증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Fraunhofer ISE)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연구용 소면적(1cm2)이 아니라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듈에도 적용이 가능한 대면적 M10(330.56cm2) 규격의 탠덤 셀을 제작해 제3자 기관의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한화큐셀이 연구개발 중인 탠덤 셀은 서로 다른 영역대의 빛을 흡수하는 실리콘 셀과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적층시켜 발전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세대 태양전지다.양산에 적합한 규격의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이하 탠덤 셀)을 자체 개발, 제작했다. 세계 최고의 발전효율을 기록하며 차세대 태양전지의 최초 상용화 목표에 가까이 다가섰다.학계에 따르면 탠덤 셀의 이론적 한계 효율은 44%에 달해 시중 실리콘 셀의 이론적 한계 효율인 29%에 비해 약 50% 높다.고효율 탠덤 셀의 상용화는 재생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경제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3~24% 수준의 발전효율을 지닌 시중 실리콘 모듈 대신 26~27% 수준의 발전효율을 지닌 탠덤 모듈을 설치하면 약 15%의 전력을 더 생산할 수 있다.또한 페로브스카이트는 온도와 일사량 변화에 따른 출력 변화 폭이 작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탠덤 셀은 더운 기후나 흐린 날씨에도 실리콘 단일 셀에 비해 많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한다.이렇게 같은 면적의 땅에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게 되면 태양광 발전의 LCOE(균등화발전원가)가 낮아지고 경제성이 향상된다.한화큐셀은 탠덤 셀의 조기 상용화에 초점을 둬 대량 생산 및 모듈 공정에 적용이 가능한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한화큐셀의 탠덤 셀은 회사 고유의 퀀텀(Q.ANTUM) 기술로 제작한 하부 실리콘 셀과 독자 개발한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박막(薄膜) 형성 기술을 적용한 상부 셀로 이뤄졌다.하부 셀은 상용 웨이퍼로 만들어져 향후 모듈 공정에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큐셀은 탠덤 셀과 모듈의 성능 및 장기신뢰성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 수행할 계획이다.특히 탠덤 셀 시험생산 라인을 운영 중인 한국 진천 공장과 독일 탈하임R&D센터, 그리고 판교R&D센터의 유기적 협업을 토대로 선도적 상용화를 실현할 방침이다.차세대 태양전지 제조장비 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한화큐셀 장비개발센터는 양산을 위한 핵심 공정 설비를 제작했고, 추후 연구를 지속 고도화해 공정 설비의 내재화를 완성할 계획이다.한화큐셀 홍정권 대표이사는 “태양광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고효율 탠덤 셀이 상용화되면 태양광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한화큐셀은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해 세계 최초로 탠덤 셀 양산에 성공하고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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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한화큐셀이 5월 완공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5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본 첨부사진은 보도자료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출처=한화큐셀]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이사 이구영)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주 소재 142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워싱턴 주 최대의 유틸리티 에너지 공급사인 PSE(Puget Sound Energy)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한화큐셀은 발전사업권을 매각한 이후에도 기자재 공급과 EPC(설계·조달·시공)를 이어서 수행할 예정이다. 부지 선정, 확보 및 인허가 수취 등 발전사업의 초기 개발(Develop) 작업을 직접 수행해왔으며 2025년부터 EPC에 착수해 2026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워싱턴 주 가필드(Garfield) 카운티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PSE사가 소유하며 2026년 12월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해 약 3만 가구 이상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건설 기간 약 3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및 건설하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서 큰 수익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한화큐셀은 EPC 수행 전 단계에서 개발 자산을 매각해 사업의 안정성을 개선하고 핵심 역량인 모듈 공급 및 EPC 사업을 수주하며 수익 구조를 최적화했다.그린에너지 솔루션 사업 가운데 EPC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 7월 한화큐셀은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257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 후 EPC에 착수했다.2024년 5월 캘리포니아 주에서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200MWh(메가와트시) 용량의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완공했다. 4월 와이오밍 주에서 1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했다.북미 최대의 태양광 모듈 제조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한화큐셀은 인플레이션방지법(IRA)의 영향으로 자국 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솔라허브는 현재 모듈 8.4기가와트(GW)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잉곳, 웨이퍼, 셀 각각 3.3GW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한화큐셀 김익표 GES (Green Energy Solutions) 사업부문장은 “전력 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성이 기대되는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분야에서 한화큐셀은 모듈 생산부터 발전사업 개발과 EPC 사업을 일괄 제공할 수 있는 핵심 플레이어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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