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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본사에서 듀폰(DuPont)과 ‘친환경 암모니아 엔진 보호복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암모니아 추진선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을 이끌고 있는 HD현대중공업이 글로벌 보호복 선도 기업인 듀폰과 손잡고 암모니아 엔진 보호복 개발에 나선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암모니아 엔진의 생산, 설치, 가동, 운영 등 전 주기 특성을 고려한 전용 보호복을 함께 개발한다.현재 사용 중인 내화학복은 두께 등으로 여름철 착용에 불편함이 있어 기존의 방호 성능을 유지하면서 편의성을 높인 보호복을 제작할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은 암모니아 엔진 생산 현장에 대한 작업환경과 작업 형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샘플 현장 테스트 및 작업별 보호복 착용 기준을 정립한다.듀폰은 보호복 원단 연구, 작업 특성에 맞는 디자인 설계, 시제품 제작 및 현장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제품을 개발하고 안전 인증을 추진한다.친환경 암모니아 엔진 보호복 제작은 약 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양사는 2026년 상반기 내 인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10월 세계 최초로 고압 직분사 방식의 암모니아 이중 연료 엔진(모델명: H22CDF-LA)을 개발해 생산하는 등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HD현대중공업 이준엽 안전 부문장(전무)은 “친환경 암모니아 엔진 수요 증가에 따라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보호복을 개발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HD현대중공업이 조선 산업의 안전 표준을 선도해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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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KB국민은행 로고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직원을 180여 명 규모로 채용한다.신입 공채 부문은 △유니버셜 뱅커(Universal Banker, UB)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보훈 △특성화고 △전역 장교 등 총 6개 부문 150여 명이다.먼저 UB 부문은 △기업 고객 금융·고객자산 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하며 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자기 주도적 인재를 채용한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ICT 부문은 △IT △IT 플랫폼 개발 등 직무별로 구분해 채용하며 필기전형 없이 코딩테스트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또한 KB국민은행은 핵심 직무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부문을 신설한다. 회계 분야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한국 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채용하며 채용 전형 중 필기전형 없이 진행된다.아울러 KB국민은행은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보훈 대상자와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특별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역 장교 부문 채용도 운영해 다양한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서류 접수는 9월 9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새 소식 또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채용 홈페이지 내 FAQ 및 유튜브 라이브 등을 통해 지원자가 궁금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신입 공채와 별도로 변호사, 인공지능(AI) 직무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하반기 전문 경력직 수시 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 인원은 30여 명이다.KB국민은행은 "혁신적인 마인드로 미래 금융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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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KT&G, ‘에쎄 스페셜 골드’ 2종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프리미엄 브랜드 ‘에쎄 스페셜 골드(ESSE SPECIAL GOLD)’의 출시 20주년 한정판을 국내 주요 공항 7개소와 시내 면세점에 출시했다.이번 한정판은 ‘에쎄 스페셜 골드 골드바’, ‘에쎄 스페셜 골드 1밀리그램(mg) 플래티넘바’ 총 2종으로 출시된다. ‘금(金)’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과 팁페이퍼를 적용해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으며 한정판 제품으로서의 희소성과 차별성을 강조했다.2005년 첫 선을 보인 ‘에쎄 스페셜 골드’는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담배 본연의 특성을 구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이다.특히 중년층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선물용 수요 또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360억 개비를 돌파했으며 ‘에쎄’ 브랜드의 베스트 셀링 제품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에쎄(ESSE)’는 1996년 출시 이후 90개국 이상에 수출된 글로벌 초슬림 담배 No.1 브랜드다. 2025년 6월에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부문 16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히트 상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이강운 KT&G 면세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면세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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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 [출처=동아제약]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에 따르면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Orthomol)’이 새롭게 리뉴얼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 입점한다. 이번 입점으로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고객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식품 매장에서는 오쏘몰의 대표 제품인 ‘오쏘몰 이뮨’과 성별 맞춤 멀티 비타민 ‘오쏘몰 바이탈M/F’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오쏘몰 바이탈M/F는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성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으로 마그네슘과 오메가-3를 포함해 16개 이상의 미량 영양소를 액상으로 함유해 활력 있는 일상을 지원한다.동아제약은 이번 신세계강남점 식품관 입점을 통해 기존의 롯데백화점 잠실점, 명동 본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과 함께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서 오쏘몰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한편 오쏘몰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조사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국내 멀티 비타민 전체 유통채널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신세계강남점 입점을 계기로 오쏘몰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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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8월21일(목) 오전 본점 18층 대회의실에서 에이치엠엠, 에이치라인해운, SM그룹대한해운 각사 노동조합과 ‘임직원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김대성 부산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전정근 에이치엠엠 해원연합노동조합 위원장, 권기흥 에이치라인해운 해상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수헌 SM그룹 대한해운연합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업무협약에 참여한 해운 3개사의 근로 특성을 고려한 비대면 소득 인정 방식 적용을 통해 소득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출 및 적금 상품에 대한 금리우대도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더해 대출 또는 적금 상품 가입자에 한해 비대면 환전 시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등 주요 통화에 대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수수료 면제와 함께 신용카드 신규 발급 시 연회비 캐시백과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적용한다.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해양 수도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해운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갈 뿐 아니라 소속 임직원에 대해서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부산은행 김대성 노동조합 위원장은 “해양 노동자의 실질적인 금융 편의 확대를 위해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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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는 '국민주권정부'를 주창하며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시대정신은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 실현'으로 '국민행복'을 모토로 국가비전을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정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근로자 사망 사건에 대해 원인 파악 및 재발 방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산재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업체에 대해 경각심을 주지시켰다.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산업재해가 가장 높은 편이다. 기업은 우선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비용을 투입하기 꺼려하는 편이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지만 산재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다.이번에 소개하는 논문은 '건설기술진흥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이원화가 안전관리업무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the Dualization of the Construction Technology Promotion Act and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on Safety Management Tasks)이다.저자는 김찬원(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박사과정, chanwonkim@hanmail.net), 양정민(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박사과정atwest@hanmail.net), 박정옥(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박사과정, swsyjm@naver.com), 문유미(경기대 건설안전학과 교수,feelst1003@hanmail.net) 등이다.◇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관련 법률의 영향 분석... 안전업무 일원화를 위한 정책 및 실무적 전략 제안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업무에서 건설기술진흥법(제64조)과 산업안전보건법(제16~19조)의 이원화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두 법은 각각 다른 목적과 적용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법적 중복과 행정적 비효율성이 발생해 안전관리 업무의 어려움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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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섬이 제공하는 다원적 가치와 독특한 매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섬에 대한 국민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섬이 고립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환경적⋅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여가 활동의 수요가 커지면서 섬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와 같이 섬은 현대 사회의 변화된 여가 트렌드와 맞물려 국민에게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결합된 공간으로 재조명되고 있음에 따라 섬이 제공할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이에 따라 국민의 인식 변화와 수요 증가에 발맞춘 수요자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며 관광객의 경험과 요구를 반영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이다.이번 회에는 '소셜빅데이터 기반 수요자 인식에 따른 섬 관광 향유형태 유형화 및 특성 분석'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2024년 12월 한국경관학회, 제16권 제2호에 게재됐다. 이주경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객원연구원, 이성희 경기연구원 초빙연구원, 손용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설계학과 교수, 김용진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원이 완성했다.◇ 소셜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섬 관광에 대한 수요자 인식과 향유 형태를 유형화 추진본 연구는 소셜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섬 관광에 대한 수요자 인식과 향유 형태를 유형화하고 이에 따른 관광 행태 및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섬 관광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한다.특히 수요자 분석을 통해 이용자가 생각하는 각 섬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섬마다 지닌 독특한 자원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전문가 중심이 아닌 수요자 인식에 기반한 섬 관광 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섬 관광 관련 소셜 빅데이터 수집 및 정제 후 LDA 토픽모델링 기법을 활용한 섬 관광자원 향유 형태 분석첫째,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국내 섬 전체이며 수요자가 방문한 유인섬으로 한정했다. 단, 유인섬의 명칭이 텍스트 분석 과정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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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현대로템 트램, 캐나다 에드먼턴 현지 도착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2025년 8월1일(현지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시 게리 라이트 기지에 캐나다 에드먼턴 트램 사업의 첫 출고분이 도착했다.이날 현지에 도착한 차량은 현대로템이 2021년 2188억 원에 수주한 트램 공급 사업의 초도 1개 편성 7모듈이다. 현대로템이 공급할 신규 트램은 현지 도착 후 약 2000킬로미터(km) 시운전을 거쳐 납품된다.캐나다 에드먼턴 시내와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인 밸리 라인 웨스트(Valley Line West) 영업 운행에 투입된다. 현대로템은 2027년까지 모든 차량을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캐나다 애드먼턴 트램은 양방향 운행이 가능한 저상 트램으로 최대 운영 속도는 80km/h다. 캐나다 에드먼턴시는 혹한기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기후 특성을 갖고 있어 차량은 극한 날씨에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 시스템을 차량에 적용했다. 저온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차체 재질을 사용했다.또한 차량 측면에 캐나다 국기 색인 붉은색과 흰색 발광 다이오드(LED) 지시등을 적용해 미관을 향상시켰다. 야간 시인성을 확보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현대로템은 2014년 튀르키예 이즈미르 트램을 수주한데 이어 튀르키예 안탈리아,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차량을 납품한 바 있다.현대로템은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차량 제작, 시운전, 궤도, 신호, 수소충전소 구축 등 트램 운영 전반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북미 트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트램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글로벌 트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서 무인전동차를 납품하는 등 캐나다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캐나다 에드먼턴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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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비츠로셀 제품군 [출처=비츠로셀]리튬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에 따르면 방위사업청과 총 166억 원 규모의 리튬전지 공급 계약 6건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츠로셀은 2026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BA-701K 등 총 13종의 리튬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공급되는 제품은 Li-SOCl₂ Spiral(Wound) Type 전지로 야전 훈련이나 산악 지역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한 우수한 온도 특성을 갖추고 있다.또한 휴대성이 뛰어나고 고출력이 필요한 통신 시스템에 최적화돼 있어 한 번 사용으로 2~4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비츠로셀은 해당 제품을 1997년부터 꾸준히 방위사업청에 납품해온 바 있다.특히 이번 계약에는 기존 통신장비용 전지 외에도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TMMR, 다대역다기능무전기)용 전지도 포함돼 있다. 비츠로셀이 군 전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비츠로셀은 "차세대 무전기 도입과 함께 군용 Li-SOCl₂ 전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유도무기용 열전지, 포신관용 중형 앰플전지, 천무 무기체계용 초소형 앰플전지 등 다양한 군용 전지 수요가 확대되면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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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2025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첫번째가 LH주거복지정보 소속 직원) [출처=LH주거복지정보]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홍성필, LH주거복지정보)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기존의 분야별 시상 방식이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로 통합된 이후 이뤄진 첫 대회에서 동종 업계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수상은 △감정노동자 보호 체계 고도화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조직 전반의 건강 문화 정착 노력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환경 튼튼, 몸 튼튼, 마음 튼튼, 교육 튼튼’이라는 4대 건강 영역을 실천 전략으로 제시하고 전사 차원의 건강 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해 왔다.현장 중심의 감정노동자 보호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개별 건강 상태와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도모해 왔다.주요 성과로는 블랙컨슈머 대응을 포함한 감정노동자의 상담 중단 권리 제도화, 전사 건강 실천 문화로 정착된 계단 오르기·걷기 프로그램, 그리고 직원 주도형 동아리·문화 행사 활성화 등이 있다.이는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조직의 심리적 안전망 강화와 자발적 건강 관리 문화를 구축한 선도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노사 합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과 2023년 신설된 ‘대사증후군 관리 TF’ 등 다양한 상시 소통 창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관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참여 기반 건강 관리 체계를 확립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이번 수상이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전 임직원이 함께 건강한 일터 문화를 만들어온 노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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