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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필리핀 상장 식품회사인 AgriNurture(AgriNurture Inc.)에 따르면 미국으로 코코넛 워터를 수출할 계획이다. 슈퍼마켓 체인점인 월마트에 납품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필리핀에 거주하는 자국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미국으로 진출하면서 코코넛 농민들도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국내에서 연간 150억 개의 코코넛이 생산되고 있다. 코코넛 4~5개를 활용해 1리터의 코코넛 워터를 만들 수 있어 최대 300만 리터의 생산가능성이 있는 셈이다.미국 수출업무는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Cocojoy USA가 담당한다. 참고로 AgriNurture는 지난 20년 동안 코코넛 워터를 캔이나 종이팩에 포장해 수출해왔다.▲AgriNurture(AgriNurture Inc.)의 직원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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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산 코코넛의 수입이 급증하면서 국내 재배농가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산 코코넛의 가격이 저렴한 것이 주요인이다.시장에서 국내산 코코넛의 가격은 1개당 RM1.20~1.50링깃인데 반해 인도네시아산은 80센에서 RM1링깃에 불과한 실정이다. 인도네시아에서 1톤이나 1000개 단위로 수입할 경우에 총 금액은 550링깃으로 1개당 55센으로 저렴하다.국내산 코코넛 밀크의 가격은 1킬로그램당 9링깃이지만 인도네시아산은 5링깃에 판매되고 있다. 품질이 나쁘지만 저렴한 가격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실정이다.인도네시아산이 급격하게 밀려 들어오면서 국내 농가들은 수확조차 못하고 있다. 또한 수확한 코코넛을 판매하지 못하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지만 정부는 손을 놓고 있다.▲코코넛 오일(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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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2017년 미국 등 서구국가에서 코코넛 등의 식재료 수요가 증가해 수출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코코넛 오일, 코코넛워터을 포함해 코코넛 기반의 제품에 모두 대상이다.코코넛오일은 천연뷰티제품에 활용되고 있으며 코코넛가루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스낵과자, 아이스크림, 버터 등에도 사용된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재료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필리핀 전통찌개의 일종인 아도보(adobo)에 넣는 소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코코넛 열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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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식품제조업체 센츄리퍼시픽(Century Pacific)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순이익은 13.6억페소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또한 매출은 15% 증가한 130억페소를 기록했다. 주요 제품 중 참치캔의 매출은 부진했으나 코코넛 관련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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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료회사 Betrimex의 자료에 따르면 $US 2000만달러를 투자해 순수한 코코넛물로 만든 음료 CocoXim을 론칭했다. 코카콜라, 펩시, URC 등 대기업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생산용량은 연간 3700만리터에 달하며 1일 생산량은 8000리터이다. Betrimex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한국, 일본, 중동 등의 지역으로 수출되 계획하고 있다. 국내 슈퍼마켓에서 1박스당 1만3000동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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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코넛협회(PCA)의 자료에 따르면 다바오지역에 1만3000헥타르에 코코넛 농장을 조성 중이다. 2015년 기준 코코넛농장은 40만7000헥타르에 달하지만 코코넛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필리핀은 3100만그루의 수확가능한 코코넛 나무와 760만그루의 어린 코코넛 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1개 나무에서 60개의 너트를 생산하고 있는데 65개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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