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정부 빌딩 [출처=홈페이지]인도 곡물배분거래자위원회(All-India Ration Deal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케랄라(Kerala)주 카루나가팔리(Karunagappally) 지역에 E-POS 기계를 설치할 계획이다.2018년 1월 6일로 60곳의 배급상점에 설치된다. 이후 2월까지 모든 상점에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 배분시스템의 공정성 실현과 배급품의 절도행위 방지가 주요 목적이다.새로운 기계에는 생체인식을 위한 지문인식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생체인증 기능이 내장될 방침이다. E-POS 기계와 무게 측정기계를 연결해 정확한 무게와 판매시기가 기록된다. 

인도 구자라트(Gujarat) 주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케랄라 주정부와 마찬가지로 14.5% 비만세를 부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케랄라 주정부는 햄버거, 피자, 기타 정크푸드를 판매하고 있는 음식점에 비만세를 부과하고 있다.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비만세는 유럽의 덴마크와 헝가리에서 시작됐다.

인도 라자스탄주의 오토바이 판매점들은 정부의 정책에 반발해 오토바이 판매를 보류하는 중이다. 정부의 정책은 오토바이 1대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정식인증 헬멧 2개를 제공하라는 지침이다.원래 존재했던 정책이지만 몇 년간 유명무실했었다. 하지만 이번엔 라자스탄 정부는 무상제공 의무화를 통보한 것이다.케랄라주에서도 3월 말에 실시했지만 판매점이 아니라 이륜차업체에서 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라자스탄주의 판매점들은 통보 후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고 있다.판매점들은 만약 지금 정책대로 오토바이 1대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헬멧 2개를 제공하게되면 이익이 아예 생기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우에 따라 판매점 단체는 고등법원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라자스탄주의 월간 이륜차 판매대수는 8만5000대 수준으로 국내 전체의 약 6.5%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