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풀필먼트서비스, 11월19일(수)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이사 정종철)가 2025년 11월19일(수) 대전광역시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충청권 대규모 단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대전시는 남북과 동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전략적 거점지로 꼽힌다. 이번 채용은 쿠팡 대전1센터(프레시 풀필먼트센터)의 운영을 확대함에 따라 대전·충청권의 청년 인재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CFS는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입고, 출고, 재고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채용 역시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웰컴 키트와 경품 지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쿠팡 알바관’ 부스에는 입사 전 쿠팡 풀필먼트센터의 업무를 탐색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몰려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11월19일(수) 개최한 ‘대전·충청권 대규모 채용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이 진행되고 있다.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등 170여 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물류 현장관리자 면접을 마친 20대 남성 구직자는 “대학에서 물류를 전공했고 근무 환경이 좋은 쿠팡 물류 현장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30대 여성 구직자는 “대전1센터에서 몇 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현장관리자로 입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오늘 면접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2024년 9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쿠팡 대전1센터는 축구장 약 10여 개 규모에 달하는 대형 첨단 프레시 풀필먼트센터로 대전·충청권 중소 제조사와 지방 농가의 물류비 절감과 신선식품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