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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 은행법인 공식 개소 [출처=BNK금융그룹]BNK금융그룹에 따르면 2025년 8월26일(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은행법인(BNK Commercial Bank)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를 통해 BNK는 중앙아시아 금융 네트워크 강화에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2025년 6월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법인 전환 본인가를 취득한 후 약 두 달간 영업 준비를 거치고 진행된 개소식에는 BNK금융 경영진과 현지 금융당국 관계자, 주요 고객과 기업인이 참석했다.이는 BNK가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아우르는 경제권역의 확보와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전략적 의미가 있다.특히 해외 소액 금융시장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인가를 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평가가 높다.실제 BNK캐피탈은 2018년 카자흐스탄 소액 금융시장에 진출해 양호한 영업성과와 현지 경험을 축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4년부터 현지법인의 은행업 전환을 적극 추진해왔다.카자흐스탄 은행법인 설립은 2012년 부산은행 중국 칭다오 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이어온 BNK금융의 해외 금융 경험과 현지 시장의 이해가 집약된 결과물로, 그룹 글로벌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 은행법인 공식 개소 [출처=BNK금융그룹]BNK는 카자흐스탄 은행 법인을 ‘디지털 기반의 중소기업 특화 전문 은행’으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현지 맞춤형 디지털 금융 플랫폼과 신속한 기업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맞춤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디지털 채널 중심 운영체계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특화 모델을 앞세워 현지 경제구조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 포용성과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BNK금융은 BNK의 바른 경영, 본원적 경쟁력 강화, 고객 감동의 철학을 바탕으로 단기 성과보다는 지속가능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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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출처=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함께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한국수자원공사는 5월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2025년 연말까지 약 1만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것이다.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입 예정 노선은 에코델타시티∼명지새동네∼국회도서관, 에코델타시티∼강서경찰서∼하단 구간이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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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우리금융그룹 로고[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최동수)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한단계 상향됐다.나이스신용평가는 △자체 이익누적 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NPL 시장 내 사업기반 확대 전망 △투자자산 담보가치 고려 시 낮은 부실화 가능성 등으로 신용등급을 상향했다.특히 2022년 설립 첫 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s) 등급을 부여받았으며 2024년 A-(p) 등급을 획득했다. 2024년에는 실적 및 자본과 유동성의 강점을 인정받아 A0(s)로 등급 상향에 성공했다.설립 3년 만에 신용평가 등급이 상향된 회사는 부실채권(NPL) 전업사 중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유일하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총자산은 연결기준 2022년말 3361억 원, 2023년말 8777억 원, 2024년 9월 말 1조3802억 원으로 지속 성장세에 있다.영업이익 또한 연결기준 2022년말 11억 원, 2023년말 39억 원, 2024년 9월말 104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 최동수 대표는 “국내 1호 민간 배드뱅크로 설립된 우리에프앤아이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향후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NPL 투자 명가 재건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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