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광산대기업 리오틴토(Rio Tinto)에 따르면 중국 국영 철강회사 시노스틸(Sinosteel)과 합작 투자사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이로써 리오틴토는 필바라(Pilbara)광산의 철광석 공급계약을 3번째로 연장했다. 양사는 합작투자회사 채너마이닝(Channar Mining)에 대한 새로운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리오틴토는 추가로 1000만 톤의 철광석을 공급하고 US$ 1500만 달러의 선불을 받을 예정이다. 1987년 채너마이닝은 필바라에 위치한 채너광산(Channar mine)의 공동개발을 위해 합작투자를 시작했다.채너마이닝의 주식은 리오틴토가 60%, 시노스틸이 40% 등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2억5000만 톤의 철광석을 공급했으며 추가로 2억9000만 톤을 채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리오틴토(Rio Tinto)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