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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인천항만공사,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63)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건설공사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신축공사의 성공적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 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항만공사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신축공사에 기울인 노력과 스마트물류센터가 인천항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스마트물류센터는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했다.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해당 기업이 적극적으로 첨단 물류 장비를 투자·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인천항만공사는 2025년 5월18일 대지면적 2만2620평방미터(㎡), 연면적 1만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인허가 완료 후에는 2025년 3분기 중 운영사업자인 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 주식회사가 입주해 물류센터를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은 스마트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미래형 물류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스마트물류센터가 지역경제와 항만물류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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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IBK기업은행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5월30일(금)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절차 착수를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인가 서류 접수증(C/L, Confirmation Letter)을 발급받았다.SBV가 발급한 접수증(C/L)은 인가 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이 완료됐음을 대외적으로 인정하는 공식 문서로 향후 진행되는 인가 절차가 공식적으로 개시됐음을 의미한다.이번 승인을 통해 기업은행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설립 중인 폴란드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베트남법인 진출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허브 및 아세안 금융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번 인가 서류 접수증 취득은 2017년 7월 설립인가 신청 후 8년 만에 이룬 성과로 베트남 최초로 외국계 은행이 단독으로 법인인가 착수를 승인받은 사례이다.이는 금융위, 금감원 등 한국 정부의 전방위적인 협조와 최영삼 대사를 비롯한 주베 한국대사관의 지속적인 베트남 정부에 대한 인가 당위성 설득,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등이 뒷받침된 결과이다.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이 국내와 베트남을 넘나들며 베트남 총리와 부총리, 그리고 중앙은행 부총재 등 최고위급 인가 관계자를 직접 만나 기업은행 베트남법인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며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이뤄낸 성과다.베트남은 1만여 개가 넘는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글로벌 제조·투자 거점이나 현지 금융지원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그간 기업은행은 하노이·호찌민 두 지점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베트남 각지에 진출한 많은 국내기업의 금융 수요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신설될 베트남법인은 공단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베트남 진출 국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현지 로컬기업을 대상으로 여신, 외환, 스타트업 지원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60년 넘게 쌓아온 중기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한국과 베트남 간 전략적 경제 협력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법인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 및 시스템 구축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법인 출범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기업은행은 "금융위, 금감원, 주베 한국 대사관 등 범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인 정상급회담 의제 선정 등 각고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법인 설립 절차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그간 베트남에서 두 차례의 다수 외국계 은행 법인인가와 달리 단독으로 법인인가 절차 진행을 승인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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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iM뱅크-대구광역시-대구신용보증재단) [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5월26일(월) 대구광역시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시(경제부시장 홍성주) 및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구시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iM뱅크는 전통시장 상인,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역 중소기업 등에 대해 세밀하게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최대 15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2025년 3월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00억 원을 선 출연했으며 하반기 중 50억 원을 추가 출연할 예정이다. 대구 신보는 조성된 지역 상생 보증 재원으로 15배수인 최대 2250억 원의 보증을 공급한다.대구시는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업체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4억 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대구시 이차보전 연계 가능한 경우 1년간 최대 2.2퍼센트(%)포인트(p) 수준의 금리 감면 효과가 있다. 협약식 체결 이후에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애로 사항 청취’ 간담회가 이어 진행됐다.간담회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및 대구 지역 소상공인 대표 7인이 참석했다.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지원책을 설명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간담회가 성료됐다.황병우 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는 iM(아이엠뱅크)의 따뜻한 금융이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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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기업은행 본사 전경 [출처=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5월12일(월) 중소기업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지원을 위해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을 출시했다.‘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은 기업 ESG 수준을 상세 진단하는 ‘ESG정밀진단 컨설팅’과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을 포함하고 있다.‘ESG정밀진단 컨설팅’은 25개 산업군을 기초로 ESG 규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가지표를 선정한다. 기업실사를 통해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기업이 당면한 ESG 리스크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도 제공한다.기업은행은 ‘ESG정밀진단 컨설팅’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중소기업 실제 데이터를 평가 척도에 반영하고 ESG 평가 모형 설계 시 ESG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했다.‘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은 기업의 탄소 배출량과 공급망 내 협력사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분석해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감축 목표를 제시한다.기업은행은 외부 공인 인증기관의 제3자 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탄소 배출량 산정에 대한 적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은 기업은행 영업점에 신청 후 전용 홈페이지(esg.ibk.co.kr)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김인태 혁신 금융그룹 부행장은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개선 이행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타 기관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며 “공급망 대응 평가가 시급한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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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5월2일(금) 서울특별시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및 융자 지원 사업 참여 은행과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협약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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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CI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신사업 판로 지원을 위해 공사가 보유한 특허 등 지식재산권 3건을 무상 양도했다.공사는 2024년 12월 ‘인천항만공사 지식재산권(특허 등)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공사 보유 지식재산권 28건 중 14건을 양도받을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했다. 기업의 적정성 및 특허 활용계획 등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에 지식재산권 3건을 양도했다.‘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유·무상으로 양도하거나 전용 실시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전용 실시권은 특허권자가 정한 범위에서 타인의 특허 발명·등록 실용 신안·등록 의장 등을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이번에 양도한 기술은 특허 2건으로 바지선의 전선케이블 보호장치 및 착탈식 방충재 고정장치와 이와 관련된 디자인 선박용 완충재 고정구 1건이다.특허 양도를 위해 공사는 발명자를 포함한 지식재산권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적정성을 검토한 후 법률 자문을 거쳐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했다. 특허청을 통한 권리이전까지 모두 완료했다.공사는 이번 기술 나눔에 그치지 않고 양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의 사업화 및 상용화 전략 수립, 기술지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인천항만공사의 항만 기술력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이번 기술나눔이 국내 중소기업의 항만 신시장 개척과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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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 1사옥에서 열린 IBK인증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신용평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박필희(왼쪽) IBK기업은행 데이터본부장과 이삼영 NICE평가정보 평가사업부문장)[출처=NICE평가정보]NICE평가정보(대표이사 김종윤)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화) 서울 영등포구 NICE그룹 1사옥에서 ‘IBK인증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신용평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삼영 NICE평가정보 평가사업부문장과 박필희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데이터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중소기업의 공공입찰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IBK인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 고객이 NICE평가정보가 제공하는 나라장터 입찰용 기업신용평가등급 신청시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공공입찰 참여를 준비하는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BK인증서를 활용하면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나라장터에 로그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NICE평가정보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추후 진행될 공동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경제 환경을 헤쳐 나가는 중소기업 고객에게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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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현대차-고용노동부-산업안전상생재단, ‘상생형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맞손[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화)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또한 현대차는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김종윤 본부장,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장, 산업안전상생재단 안경덕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정부, 기업, 공익재단, 교육기관이 협력해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실무 역량을 높이며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현대차는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자체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역량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산업안전상생재단은 전문 인력 매칭, 멘토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며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산업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참여 대학인 유한대, 한국교통대, 원광대, 동의대 등은 수도권, 중부권, 전라권, 경상권 등 권역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 산업안전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전체 참여자의 75퍼센트(%) 이상은 비수도권 청년으로 구성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산업안전 인재의 균형 배치를 도모한다.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된다. 위험성 평가, 재해 예방, 안전관리체계 수립 등 실무 중심 교육 과정과 VR 기반 체험 콘텐츠를 포함해 몰입도를 높인다.참여자에게는 월 100만 원 상당의 수당과 수료증, 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현대차그룹은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재단 형태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을 설립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최초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지원형 유형으로 선정됐다.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는 실무 역량을 갖춘 산업안전 인재를 키우고 기업 간 안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출발점이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상생형 안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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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중소기업협회(CAME) 빌딩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7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투자에 올인했던 스트래티지(Strategy)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매우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다.캐나다는 2024년 기록적인 기상이변으로 보험회사의 손실이 커졌기 때문에 2025년 주택보험료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아르헨티나는 여름 시즌이 끝나가면서 2025년 3월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2024년 3월 감소폭이 너무 컸기 때문에 손실을 상쇄하지는 못했다.◇ 미국 스트래티지(Strategy), 2025년 1분기 순이익 US$ 59억1000만 달러의 손실 기록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순이익은 US$ 59억1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디지털 자산에서 큰 손해를 봤기 때문이다.2025년 3월31일 기준 스트래트지는 82억2000만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다. 연간 이자비용만 351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부담이 큰 편이다.2025년 4월6일 기준 스트래티지는 52만8185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구입가격은 356억3000만 달러에 달한다. 4월6일 마감 주일에는 비트코인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았다. ◇ 캐나다 마이 초이스 파이낸셜(My Choice Financial), 2025년 주택 보험요금 5.2% 상승캐나다 보험사이트인 마이 초이스 파이낸셜(My Choice Financial)은 2025년 주택 보험요금은 5.28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보다 더 높은 수치다.2024년 주택 보험요금 인상율은 7.66%를 기록했다. 2024년 여름 분기에만 보험 사의 손실은 70억 달러에 달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캐나다 보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보험회사의 손실액은 85억 달러에 달했다. 2023년에 비해 3배나 많은 금액이며 2001년부터 2010년까지와 비교하면 12배나 증가했다.◇ 아르헨티나 중소기업협회(CAME), 2025년 3월 중소기업의 소매판매액 전년 동월 대비 10.5% 상승아르헨티나 중소기업협회(CAME)는 2025년 3월 중소기업의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5%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4년 3월 소매 판매액이 급락한 것을 상쇄하지는 못했다.3월 소매판매액은 2월에 비해서도 0.1%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4% 확대됐다. 여름 시즌의 끝이라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소매업체들은 프로모션, 무이자 판매, 할인 등의 수단을 동원해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화장품(+23.6%), 의약품(+16.8%), 식음료(+13.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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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쿠팡 인기 산양분유[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프리미엄 분유를 비롯한 어린이식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을 위한 상품 셀렉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산양 분유와 어린이식품 인기가 늘면서 입점 상품 수와 브랜드를 확대할 방침이다. 모유의 대체재로 산양에서 얻은 원유로 만든 고품질의 분유가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더불어 아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식품이 늘면서 저출산으로 인한 분유시장 위축현상에도 고객 선택지와 빠른 배송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분유·어린이 식품, 저출산 기조에도 증가세프리미엄 분유를 비롯한 어린이식품 상품수는 2022년 대비 2024년 20퍼센트(%) 이상 늘어났다. 올해에도 상품 수를 전년과 비교해 20% 가량 더 늘릴 계획이다. 입점 브랜드도 중소·중견 제조사를 포함해 신규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할 예정이다.쿠팡에 분유를 비롯한 어린이 식품이 증가하는 이유는 저출산 현상에도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더 좋은 성분의 식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쿠팡에 입점한 전체 분유 브랜드 10곳 중 5곳 가량이 산양 분유를 판매하고 있다.산양분유는 산양에서 얻은 원료를 활용한다. 아기에게 필요한 단백질이나 두뇌발달을 위한 성분 등 모유 수준의 영양소를 함유해 인기가 높다.모유 수유가 어려운 엄마들이 자녀에게 적재적소의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기다. 대부분 상품이 로켓프레시 당일·배송되는 만큼, 육아로 바쁜 부모 고객들이 빠르게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장점이다.◇ 대형 제조사부터 중소기업까지 ‘고품질 분유’ 제조 경쟁‘앱솔루트 플래티넘 산양 분유’를 내세운 매일유업 상품은 시장의 베스트셀러다. 고객들의 구매가 꾸준히 늘면서 일반 분유보다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생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모유올리고당(HMO) 등의 멀티바이오틱스 구성으로 황금변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게 강점이다.선천성 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특수 분유로도 정평이 났다. 매일유업 측은 2024년 합계출산율이 소폭 반등된 만큼 올해에도 산양유 제품을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대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일동후디스(시그니처 산양분유), 파스퇴르(위드맘 산양 제왕 분유), 남양유업(유기농 산양분유) 등 브랜드 상품들도 인기가 많다.산양분유를 판매하는 중소기업도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퓨어랜드는 ‘퓨어락 산양분유 젬밀’을 판매 중이다. 상품의 원료인 뉴질랜드 산양유는 뉴질랜드 정부에서 산양의 성장 환경부터 채집량까지 엄격히 관리해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그동안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상품을 직접 판매하다가 지난해 중순부터 로켓배송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송경수 퓨어랜드 대표는 “쿠팡을 포함한 올해 매출은 지난해의 3배 수준인 45억 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빠른 로켓프레시 새벽배송과 와우 멤버십 고객들에 힘입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쿠팡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다양한 입맛에 맞춘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상품 셀렉션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좋은 원료와 영양소를 가진 우수한 상품의 빠른 배송을 늘려 자녀를 둔 고객들의 육아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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