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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영국 제조업체 연맹인 메이크 UK(Make UK)에 따르면 원자재, 에너지, 운송비 상승으로 타격을 받는 제조업체들을 긴급히 지원하기를 정부에 촉구했다.제조 비용 상승으로 생산 기회가 억제되면서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코로나-19, 브렉시트 등이 주요 요인이다.기업의 71.9%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67.8%는 에너지 비용 상승, 66.8%는 운송비 상승으로 각각 사업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또한 숙련된 근로자 발굴 및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자리 100개당 4.1개의 기록적인 수준의 일자리 공석이 있는 기업들에게 숙련된 근로자 채용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2022년 연초 정부는 '필요한 근로자 채용 지원을 가을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숙련된 근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여름 이전에 정부 지원이 이뤄지길 촉구했다. ▲메이크 UK(Make U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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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영국 국내 대표 소매 로비단체인 BRC(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22년 1월 연간 상점가격 상승률은 1.5%로 전월 0.8%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쇼핑객들이 겪은 10년 만의 가장 큰 상점가격 상승폭이다. 물가상승, 흉작, 노동력 부족, 공급 부족 사태 등으로 인해 일상 품목 500개의 비용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에너지 위기로 인한 에너지 요금의 상승 또한 물가상승 및 상점가격 상승의 주요인이다. 2022년 1월 식품 물가상승률은 2.7%로 전월 2.4% 대비 확대댔다.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산물의 흉작, 수확 및 운송 인력 부족, 세계 식량 가격 상승 등이 반영되며 국내 식품 가격이 올랐다. 2022년 1월 패션의류 및 가구 등 비식품 물가상승률은 0.9%로 전월 0.2% 대비 확대됐다.2022년 1월 국내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5.4%로 중앙은행 목표치인 2%의 거의 3배에 달했으며,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비필수품에 대한 수요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장 큰 건축 자재 공급업체 중 하나인 팀코(Timco)는 운송비가 1년 전보다 10배나 올랐다고 주장했다. 2022년 2월초 현재 컨테이너 1대당 운송비는 'US$ 1만달러'(약 £7370파운드)인데, 1년 전에는 '1000달러(약 737파운드)'였다.▲BRC(British Retail Consortiu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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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식료품 제조사인 타이거 브랜드(Tiger Brands)에 따르면 자사의 건강 및 영양 사업전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양 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이다. 타이거 브랜드는 신흥 소비자 트렌드를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건강, 영양, 식물성 육류 등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함으로써 취약한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계획이다.소비재 동종업계처럼 타이거 브랜드 역시 에너지, 곡물, 포장재 등과 같은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 직면해 있다. 경제가 코로나-19 사태로부터 회복됨에 따라 타이거 브랜드는 운송비 상승에도 직면해 있다. 타이거 브랜드의 2021년 상반기 수익은 1분기 견조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2021년 연간 이익은 전년 대비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타이거 브랜드(Tiger Brand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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