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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물류업체인 DHL 직원이 배송하는 장면 [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 3주차 독일 경제동향은 연방노동부의 우편법 개정, 독일연방네트워크청의 우편물 배송에 대한 고객의 불만 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독일은 유럽 최대 경제대국이지만 주변국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일 연방노동부는 낡은 우편법을 개정해 10킬로그램(kg) 이상의 화물은 반드시 라벨을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물 운송자가 무거운 짊을 옮기면서 허리나 등에 부상을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물류회사인 DHL은 10~20kg의 화물에 대한 국내 운송비를 18..99유로로 인상한다. 20~31.5kg는 23.99유로로 오른다. 이전에는 10~31.5kg은 1개로 묶어서 다뤘지만 무게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20kg 이상은 2명이 옮겨야 한다.○ 독일연방네트워크청(Federal Network Agency)은 2024년 상반기 우편물 배송에 대한 고객의 불만 건수가 2만18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불만의 3분의 2는 우편물, 3분의 1은 화물에 관한 것이다.소비자의 불만은 물류업계 선두 주자인 독일 우편(Deutsche Post)과 DHL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업체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경우에 벌금 부과와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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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교통성( 国土交通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국토교통성( 国土交通省)에 따르면 2023년 12월15일 '표준적인 운임·표준운송약관의 재검토를 위한 검토회의' 결과를 공표했다.2024년 1월 이후 '표준적인 운임'에 대해 운수심의회에서 자문을 받아 '표준운송약관'을 개정할 예정이다. 공표된 주요 내용은 △화주 등에의 적정한 전가 △다중 하청구조의 시정 등 △다양한 운임·요금 설정 등이다.'화주 등에의 적정한 전가'는 운임 수준의 인상폭, 짐대기·하역 등의 대가에 대해 표준적인 수준을 제시한다. 운임표를 개정하고 평균 약 8% 정도 운임을 인상한다. 원가 중 연료비를 120엔으로 올린다.짐 대기 및 하역 등의 대가는 대기 시간요금 외에 하역 작업마다 적재료 및 뒤도료를 가산한다. 운송과 운성 이외의 업무를 다른 것으로 분류해 화주로부터 대가를 수수한다.'다중 하청구조의 시정 등은 하청 수수료의 설정, 화주와 운송사업자의 쌍방이 운임 및 요금 등을 기재한 전사서면을 교부하도록 제언했다.'다양한 운임·요금 설정'은 공동 수배송 드을 염두에 둔 개별 운임의 설정, 리드 타임이 짧은 운송 시의 속달할증, 유료도로를 이용하지 않은 운전사의 운전 장시간을 고려한 할증 등이 포함된다.물류업체는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인한 연료비 인상, 운전자의 구인난, 운전시간의 제한으로 인한 부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걸하기 위해 운송비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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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영국 제조업체 연맹인 메이크 UK(Make UK)에 따르면 원자재, 에너지, 운송비 상승으로 타격을 받는 제조업체들을 긴급히 지원하기를 정부에 촉구했다.제조 비용 상승으로 생산 기회가 억제되면서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코로나-19, 브렉시트 등이 주요 요인이다.기업의 71.9%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67.8%는 에너지 비용 상승, 66.8%는 운송비 상승으로 각각 사업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또한 숙련된 근로자 발굴 및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자리 100개당 4.1개의 기록적인 수준의 일자리 공석이 있는 기업들에게 숙련된 근로자 채용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2022년 연초 정부는 '필요한 근로자 채용 지원을 가을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숙련된 근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여름 이전에 정부 지원이 이뤄지길 촉구했다. ▲메이크 UK(Make U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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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영국 국내 대표 소매 로비단체인 BRC(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22년 1월 연간 상점가격 상승률은 1.5%로 전월 0.8%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쇼핑객들이 겪은 10년 만의 가장 큰 상점가격 상승폭이다. 물가상승, 흉작, 노동력 부족, 공급 부족 사태 등으로 인해 일상 품목 500개의 비용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에너지 위기로 인한 에너지 요금의 상승 또한 물가상승 및 상점가격 상승의 주요인이다. 2022년 1월 식품 물가상승률은 2.7%로 전월 2.4% 대비 확대댔다.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산물의 흉작, 수확 및 운송 인력 부족, 세계 식량 가격 상승 등이 반영되며 국내 식품 가격이 올랐다. 2022년 1월 패션의류 및 가구 등 비식품 물가상승률은 0.9%로 전월 0.2% 대비 확대됐다.2022년 1월 국내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5.4%로 중앙은행 목표치인 2%의 거의 3배에 달했으며,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비필수품에 대한 수요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장 큰 건축 자재 공급업체 중 하나인 팀코(Timco)는 운송비가 1년 전보다 10배나 올랐다고 주장했다. 2022년 2월초 현재 컨테이너 1대당 운송비는 'US$ 1만달러'(약 £7370파운드)인데, 1년 전에는 '1000달러(약 737파운드)'였다.▲BRC(British Retail Consortiu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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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식료품 제조사인 타이거 브랜드(Tiger Brands)에 따르면 자사의 건강 및 영양 사업전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양 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이다. 타이거 브랜드는 신흥 소비자 트렌드를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건강, 영양, 식물성 육류 등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함으로써 취약한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계획이다.소비재 동종업계처럼 타이거 브랜드 역시 에너지, 곡물, 포장재 등과 같은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 직면해 있다. 경제가 코로나-19 사태로부터 회복됨에 따라 타이거 브랜드는 운송비 상승에도 직면해 있다. 타이거 브랜드의 2021년 상반기 수익은 1분기 견조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2021년 연간 이익은 전년 대비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타이거 브랜드(Tiger Brand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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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토탈나이지리아(Total Nigeria Plc)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국내 3대 석유마케팅기업의 석유제품 운임 및 운송비 총액이 N15억나이라로 전년 동기 19억나이라 대비 21.05% 감소했다.상기 국내 3대 석유마케팅기업은 토탈나이지리아(Total Nigeria Plc), MRS오일나이지리아(MRS Oil Nigeria Plc), 콘오일(Conoil) 등이다.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봉쇄 조치로 석유제품 및 서비스 제공에 악영향을 미쳤다. 2020년 상반기 토탈나이지리아의 석유제품 운송비 지출액은 7억770나이라로 전년 동기 8억6430만나이라 대비 감소했다. MRS오일나이지리아의 경우 1억4480만나이라로 1억7060만나이라 대비 줄어들었다. 콘오일의 경우 7억2210만나이라로 9억4830만나이라 대비 축소됐다. ▲토탈나이지리아(Total Nigeria Pl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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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식품기술기업인 나투로 에 따르면 첨가제나 방부제 없이 최소 60일 동안 냉장고에서 신선하게 100% 천연우유를 보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해당 식품기술 특허는 1864년 우유의 저온살균법 이후 글로벌 낙농업계에서 가장 큰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새로운 공정을 개발하는데 5년이 걸렸다. 그 중 2년은 빅토리아(Vic)주의 Dairy Food Safety Victoria와 협력해 새로운 공정연구를 검증 받는데 소요됐다.Dairy Food Safety Victoria는 이번 특허가 우유의 저온 살균법과 동등하거나 실제로는 더 나은 보관방법일 수 있다고 밝혔다. 유제품의 유통기한을 늘림으로써 다른 시장에 사업 기회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국제운송비용이 비싼 항공화물보다 저렴한 선박을 통한 수출길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참고로 글로벌 낙농산업의 규모는 $A 4130억달러 규모에 달한다.▲나투로(Naturo)의 CEO인 Jeff Hastings(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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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석유업체인 페르타미나(Pertamina)가 2016년 3월 '친환경선박(Eco-Ship)' 2척을 추가로 건조했다고 밝혔다. 원유 수송선으로서 당사의 정유시설까지 운송을 목적으로 한다.투자총액은 6200만달러(약 723억원)로 크기는 4만LTDW(적재중량 1LTDW=1016kg)로 큰 편이다. 1척당 원유 20만배럴을 수송하는 일반형과는 달리 31만5000배럴 이상 적재가 가능하다.또한 연료효율성이 일반선박에 비해 5~7% 높기 때문에 수송효율성이 확대되고 운송비용도 절감된다. 게다가 특정설비로 탄소배출량이 적어 국제환경기준에도 충족된다.이러한 친환경선박의 축조방식은 국제해사기구(IMO)의 Eco-Ship 기준인 IMO-Tier II의 요구조건을 따른다.▲ 선박평형수(Ballast Water Treatment) ▲ 오일배출감시장치(Ballast Water Treatment) ▲ 추진엔진배기이미션(Exhaust Emissions) 등의 친환경 장치를 탑재한 것이다.전문가들은 향후 국제환경규제가 더욱 엄격해질수록 친환경선박의 수요는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현재도 LNG연료추진선박, 전기배터리선박 등이 지속적으로 개발 및 건조되고 있다. ▲임원 뒤쪽 2척의 선박이 새로 추가된 친환경선박(Eco-Ship) 'MT Sanana'호와 'MT Serui'호다. (출처 : 페르타미나(Perta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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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유업체 페르타미나(PT Pertamina), 2016년 4만톤(LTDW:적재중량) 규모의 원유수송선 2척 추가 제조할 계획... 6200만달러 투자해 국제해사기구(IMO) 기준한 친환경선박(Eco-Ship)으로 축조하며 운송비용의 절감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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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석유업체 페르타미나(Pertamina), 2016년 선박보유수 72척으로 계획 중이며 '친환경선박(Eco-Ship)'도 확대할 계획... 엔진효율성이 일반선박 대비 5~7% 높아 운송비용 절감 가능h 30 units of which have been in operation and four units are under construction. (Pew / A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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