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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제품[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글로벌 시사 주간지인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영국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에서 냉장고 부문 1위로 선정됐다.뉴스위크는 시장 조사기관 ‘브랜드스파크(BrandSpark)’와 함께 1만7000여 명의 영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유아동용품, 식품·음료, 건강, 미용·개인 관리, 가전용품 등 주요 소매 부문별 신뢰받는 브랜드를 선정했다.해당 순위는 100% 실제 구매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브랜드 신뢰도는 품질 뿐 아니라 기업의 윤리적 가치와 합리적인 가격 및 뛰어난 고객서비스를 아우고 있다.또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영국 가전 전문 매체인 ‘굿하우스키핑(GoodHousekeeping)’이 최근 발표한 ‘최고의 냉장고(The best fridge freezers, tried and tested)’ 순위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최고의 냉장고로 인정받았다.‘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와이드 스크린을 통한 스마트홈 기능과 넉넉한 수납공간, 베버리지 센터(Beverage Center) 등을 갖춰 100점 만점에 90점을 획득했다.베버리지 센터는 상단 냉장실 문에 위치한 정수 시스템으로 물이 나오는 디스펜서와 물통에 마신 물의 양만큼 자동으로 채워놓는 ‘오토필(Auto-fill)’의 2가지 정수 방식으로 구성된다.굿하우스키핑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대해 이보다 더 발전된 냉장고는 없다(Fridge freezers don't come much more advanced than this one)고 극찬했다.이 냉장고는 스크린을 통해 달력, 쇼핑 리스트, 식단, 레시피 등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V 스트리밍 기능 등 다양한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하고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굿하우스키핑은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 기능은 내부 카메라로 입출고되는 식재료를 자동으로 기록해 주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집 밖에서도 냉장고 내부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어 장을 볼 때도 편리하다고 호평했다.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접이식 선반으로 키가 큰 식재료를 보관하거나 하단 냉동실 공간을 냉장실로 변경할 수 있는 ‘맞춤 보관실(CoolSelect+)’ 기능을 갖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 냉장고는 영국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2024년 12월 영국 왕실로부터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 인증을 받으며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로열 워런트는 최소 5년 이상 왕실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 업체를 평가해 부여되는 영국 왕실의 공식 인증이다.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영국 왕실의 냉장고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후 세탁기,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등 다양한 생활 가전제품을 영국 왕실에 공급하고 있다.삼성전자는 2025년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등 AI 기능을 탑재한 냉장고 라인업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지속 높여나갈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 TV와 TV 사운드바 역시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년 영국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각각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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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불 수교(1886) 예물 ‘반화’[출처=설화수]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4년 8월13일 오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과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식은 궁능유적본부 산하 덕수궁관리소에서 진행되며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복원과 전승 도모 △왕실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반화’ 복제품 제작 및 특별전시 개최, 활용 협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설화수는 협약 체결을 통해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에 ‘반화(盤花)’의 복제품 제작 및 활용을 위한 후원금 2억5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조선왕실 분재 공예품인 ‘반화’는 고종(高宗, 재위 1864-1907년)이 프랑스 대통령 사디 카르노(Marie François Sadi Carnot, 재임 1887-1894년)에게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를 기념해 보낸 기념 예물이다.현재 반화는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Musee National des Arts Asiatiques-Guimet)에 소장돼 있다.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 설화수는 ‘반화’의 장거리 이동을 통한 대여를 고려하는 대신 복제품을 제작해 국내에 전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외교 예물이자 희귀 조선왕실 공예품인 ‘반화’의 온전한 보전과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했다.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김영희 옥장(玉匠)이 복제품 제작을 맡고 완성본은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국립고궁박물관에 각각 1쌍 2점씩 기증돼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국가유산청의 핵심 기관들과 협업해 국가무형유산 보유자가 국외 왕실유산을 복원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설화수는 왕실문화 복원 프로젝트 후원과 같이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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