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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삼성전자 마이크로 RGB를 통해 니나 존슨 갤러리 ‘조지 넬슨 프레스턴(George Nelson Preston)’의 ‘Apenas Cinco Semanas Da Kissama e as Colinas Do Brasil Nos Surpreenderam’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컬렉션을 공개했다.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4000여 점을 마치 갤러리에서 보는 것과 같은 4K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이번 컬렉션은 2025년 12월5일(금)부터 7일(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에 전시된 현대 미술작가 24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오늘날 현대 미술계를 정의하는 문화적 풍부함과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Instituto de Visión) △쿠리만주토(Kurimanzutto) △메러디스 로젠 갤러리(Meredith Rosen Gallery) △니나 존슨(Nina Johnson) △베르멜료(Vermelho) △션 켈리(Sean Kelly) △찰리 제임스 갤러리(Charlie James Gallery)와 같은 세계 유수의 갤러리 7곳에서 선보이는 신진 및 기성 작가의 작품을 아우른다.한편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2024년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5년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동년 6월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 동년 10월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을 잇달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이며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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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제4회 하나 아트버스’ 성인 부문 대상 수상자인 조태성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제5회 하나 아트버스’ 공모전 포스터 [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2025년 11월17일(월)부터 2026년 2월8일(일)까지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제5회 하나 아트버스’가 개최된다.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주관한다. 하나 아트버스는 전 연령대의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의 미술 공모전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채용연계형 인턴십 등을 제공해 소외계층의 사회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2019년부터 진행된 하나 아트버스 공모전은 매년 우수한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며 장애 예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제5회 하나 아트버스 공모전은 2026년 2월8일(일)까지 하나금융그룹 및 스프링샤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참가 부문은 △성인 부문(만 18세 이상) △아동·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운영되며 예술에 관심 있는 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미술계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 등 성인 부문 20점과 아동·청소년 부문 10점 등 총 30점의 작품이 선정된다.수상자들에게는 총 1020만 원 상금이 주어지며 성인 부문 수상자 중 선정된 3명에게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시상식은 발달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6년 4월20일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과 하나금융그룹의 복합문화공간이자 개방형 수장고인 하트원(H.art1)에서 오프라인 전시로 공개된다.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관도 함께 운영해 전국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아트와 아트굿즈 제작 등 수상자들의 작품 세계를 다양한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스프링샤인은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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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KT&G 상상마당, 부산 장애예술지원전시 오버 더 레인보우 개최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11월26일(수)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8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의 부산 순회전을 개최한다.‘오버 더 레인보우’는 장애예술인에게 창작의 기회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KT&G 상상마당과 KT&G 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공동 운영해 온 지원 전시다. 이번 전시는 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춘천을 거쳐 이어지는 2025년 마지막 순회전이다.참여한 12명의 작가들은 ‘무지개 너머로 반짝이는 우리만의 별’을 테마로 각자의 경험과 시선을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했다.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완성된 회화·일러스트·조형 작품 140여 점이 전시된다.한편 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전시담당 파트장은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가 장애예술인들에게 본인을 알리고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 저변을 넓히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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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 원훈석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이 2025년 10월17일(금)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블랙리스트 등재 등 불법행위에 대한 국가배상책임 인정에 대해 상고를 포기했다.국정원은 2025년 10월30일(목)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국가 소송을 총괄하는 법무부에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상고 마감기한인 2025년 11월7일(금) 법무부 지휘에 따라 상고를 포기했다.아울러 국정원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정원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와 국민께 사과드립니다' 전문이다.◇ 국정원의 발표 :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와 국민께 사과드립니다' 서울고등법원은 10.17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와 국정원이 정부를 비판하는 문화예술인들을 ‘블랙리스트‘에 등재해 특정 프로그램 배제·퇴출 등 압박을 가한 불법행위를 한 데 대해 국가 배상책임을 인정했습니다.국정원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여 10.30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국가 소송을 총괄하는 법무부에 의견을 전달하였으며 상고 마감기한인 11.7 법무부 지휘에 따라 상고를 포기했습니다.이번 사건으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또한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오·남용한 과오를 다시 한번 철저하게 반성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정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국정원은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2017년 국내정보 부서 폐지 △2020년 '국내 보안정보 삭제'ㆍ'정치개입 우려 조직 설치 금지' 등을 골자로 한 「국가정보원법」 개정 등 비가역적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앞으로도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오로지 국가안보와 국민 보호를 위한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번 상고 포기로 피해 문화예술인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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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서울시 좋은빛상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롯데월드타워가 서울 도심 야경을 밝히고 있다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에 따르면 서울시가 주최한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롯데월드타워의 미디어파사드 ‘시그니처 콘텐츠’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서울의 대표적 야간경관 콘텐츠로서 롯데월드타워의 미디어파사드가 가진 예술성, 공공성, 독창성, 도시경관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다.‘서울시 좋은빛상’은 서울시가 매년 도시의 야간 경관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전이다. 조명·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빛’을 구현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2025년 14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 롯데월드타워는 도심 속 대형 건축물 외벽을 활용해 공공적 감동을 전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롯데월드타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의 상징적 경관을 제공하는 건축물로 도심 속에서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지난 8월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가 휘날리는 국경일 콘텐츠로 꾸며진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 [출처=롯데물산]특히 ‘시그니처 콘텐츠’는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 등 국가적 기념일과 시즌별 테마에 맞춰 시민과 함께하는 메시지를 담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시그니처 콘텐츠는 각 기념일의 상징적 요소를 모티브로 직관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설날에는 복(福), 연, 색동저고리를 활용한 전통 모티브로 밝고 경쾌한 연출을, 봄철 벚꽃 시즌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장면을 타워 전면에 구현했다.또한 밸런타인과 화이트데이에는 다양한 하트 심볼을 활용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추석에는 달토끼가 떡방아를 찧는 귀여운 장면을 연출했다.국경일에는 대형 태극 문양과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크리스마스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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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10월27일 LG생활건강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장을 방문한 니키 힐튼 [출처=LG생활건강]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선주)에 따르면 2025년 10월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세계 각국 CEO들과 임직원, 유명인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후는 신라 시대 극진한 예우로 국빈을 맞이하던 공간인 ‘동궁과 월지’를 모티브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특히 더후 브랜드의 철학인 한국 궁중 문화에 대한 경의를 담아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과 더후의 헤리티지 제품인 ‘환유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우선 VIP들이 더후 최고급 시그니처 크림 ‘환유고’와 다양한 환유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화장품을 발라보고 환유고의 주원료인 산삼의 향을 맡아본다.그 과정에서 독보적인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구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환유 라인만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또한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장에서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守谷) 손대현 장인이 직접 우리 궁중 예술을 대표하는 옷칠 공예 시연을 선보인다.장인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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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농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농촌 문화예술교육 본격 전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농업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문화예술 복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진흥원은 만 65세에서 74세 사이의 고령층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사업인 「예술누림 6574-예술로 채우는 여가」를 새롭게 마련했다.농협중앙회는 해당 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10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양주 회천농협(무용) △전라북도 김제 광활농협(미술) △대구광역시 군위 팔공농협(음악·인문학)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사회적 관계를 넓혀감으로써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창작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촌에서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쉽게 접하고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농협중앙회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는“농협은 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본 사업을 통해 농촌의 문화예술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다”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농촌복지 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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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미국 동부 대학교를 방문한 한글 트럭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며 2025년 10월9일(목) 한글날을 맞아 미국 주요 대학에서 기술과 예술이 만나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한글 트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가 함께 했다. 강익중 작가는 뉴욕 기반으로 활동하는 설치 미술 작가로 뉴욕 휘트니 미술관 개인전 및 다수 유명기관에서 열린 그룹 전시 출품 경력이 있다.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공로상, 2012년 한국 문화대상(대통령상), 2021년 세종문화상 등을 수상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강익중 작가의 글자 하나 하나로 만든 ‘한글 큐브’를 활용해 트럭 전면을 대형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9월26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예일대, 코넬대, 프린스턴대 등 6개 대학을 순회하며 전시를 진행했다.특히 대학생들이 갤럭시 Z 폴드7을 활용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어로 입력하면 갤럭시 인공지능(AI)의 통역 기능을 통해 한글로 번역돼 ‘한글 트럭’의 대화면에 띄워 보여준다.또한 ‘한글 트럭’ 프로젝트는 한글뿐만 아니라 K-컬처인 포토부스를 활용한 갤럭시 Z 플립7 셀피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최승은 부사장은 “한글 트럭은 쉽게 조합하고 확장할 수 있는 열린 언어 ‘한글’과 세상을 연결하는 열린 기술 ‘갤럭시’가 만나 한글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젝트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언어, 세대를 잇는 공공 문화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강익중 작가는 “한글 트럭은 과거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창제한 한글이 오늘날 젊은 세대들이 자신에게 보내는 꿈의 메시지와 만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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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5▲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새마을금고 우리동네 MG갤러리 개소식에서 컷팅식 진행(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6번째)과 화성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임원들)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9월24일(수) 새마을금고가 회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우리동네 MG갤러리(이하 MG갤러리)'를 개소했다.MG갤러리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의지를 담고 있다.MG갤러리는 지역 예술인 및 유명작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술작품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들러서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단순한 전시장이 아닌 열린 문화 사랑방으로 기능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오픈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장이 마련된다.오픈 기념으로 ‘두 세계의 만남 : 컬렉션과 창작의 교차점’전시가 열려 여러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MG갤러리는 9월24일(수) 경기도 화성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2025년 5개 새마을금고에 설치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기 전시뿐 아니라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 어린이·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개소 및 예정인 MG갤러리 5곳은 경기도 화성새마을금고, 강원도 삼척중앙새마을금고, 부산광역시 초읍동새마을금고, 울산광역시 북울산새마을금고, 전라북도 정읍새마을금고 등이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갤러리가 우리 이웃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공동체 금융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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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KT&G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독립문화기획자 전시 개최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10월 30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신규 장르 예술인을 지원하는 ‘독립문화기획자 지원 프로젝트’ 최종 선정 팀 ‘지음지기’의 전시를 개최한다.이 프로젝트는 상상마당 운영 20주년을 맞이해 KT&G가 2025년 5월부터 공모를 진행한 사업이다. 6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독립출판사 지음지기가 최종 선정됐다.지음지기는 독립출판과 시각전시를 융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최근 한글 초성을 키워드로 독창적인 감성의 서적을 출판하는 등 창의적인 기획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전시는 지음지기의 에세이집 ‘한끼의 문학’을 바탕으로 도서 집필과정을 요리과정에 빗대어 풀어낸 시각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 제목은 ‘글그림씨의 식탁 : 밥 짓는 중입니다’로 대중들에게 색다른 창작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한편 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이 전시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품 지원을 통해 독립 문화 산업 저변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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