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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대한항공, 모바일 앱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 신설 [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공 여행에 필요한 공항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를 오픈했다.인천공항 미리보기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고객 여정에 따른 맞춤형 공항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형 서비스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인 ‘Open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를 기반으로 여행객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공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보여준다.대한항공에서 예약한 항공권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연동되며 이외 항공편의 경우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대한항공이 위치한 제2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입·출국장 혼잡도를 시간대별로 확인하고 장·단기 주차장 현황을 층별로 상세히 볼 수 있다.또한 공항 도착부터 항공편 탑승구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을 구간별로 나눠 제공해 한층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2025년 8월 리뉴얼한 대한항공 라운지의 각 위치와 혼잡도를 미리 확인해 보다 여유롭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공항으로 마중 나온 가족 등에게 도착 정보를 공유하는 ‘마중 요청’도 눈여겨볼 만하다. 마중 요청은 타 항공사에선 볼 수 없는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고객이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SMS 또는 메신저 앱 등으로 간편하게 예상 도착 시각 및 출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대한항공은 "모바일 앱을 열면 내 여정에 꼭 맞춘 다양한 공항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춰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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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개인 고객용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개인’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 ‘고객 경험 개선’ ,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했다.먼저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를 위해 기업은행 계좌 없이도 금융상품 가입과 타행 계좌 조회 및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 주식 및 해외 주식 소수점 투자와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공동 구매하는 커머스 등 서비스를 신설했다.그리고 고객 중심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을 구성했다. 송금 정보를 사진 촬영으로 불러오는 촬영 송금 및 바이오 인증을 통한 이체 방식 등을 신설해 고객 경험을 개선했다.아울러 수어 상담 기능,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및 고령층을 위한 쉬운 뱅킹 서비스 등을 마련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편의를 도모했다.새롭게 개편된 ‘i-ONE Bank 개인’ 앱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 기기 및 이용 환경에 따라 9월5일(금)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이 고객 중심의 금융 생활 전반을 재설계한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IBK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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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금융권 퇴직 직원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 영업을 전담하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2025년 8월26일(화)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기업 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타 금융기관에서 다년간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인력들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7월 면접을 통해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9월 초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타 금융기관 출신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컨설팅과 종합 여신 서비스를 제공한다.우리은행은 이번 개점을 시작으로 퇴직 인력 활용 모델을 구축해 △금융 노하우 활용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생산적 금융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우리은행은 "퇴직 인력의 금융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해 기업 현장에 숙련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BIZ어드바이저센터의 의미다"며 "기업금융 베테랑들의 지혜가 중소 ·중견기업의 성장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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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KB손해보험 본사 전경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이하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유병자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인 ‘KB 고당지 맞춤 간편건강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KB 고당지 맞춤 간편건강보험은 유병자 보험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련 7가지 고지유형을 신설해 고객의 건강 상태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이 상품의 보험료는 자사 3.5.5 간편건강보험 대비 최대 약 10퍼센트(%) 저렴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구체적으로 기존 3.5.5 간편건강보험의 계약 전 알릴 의무[△최근 3개월 이내 질병 진단, 치료, 입원, 수술 여부 △최근 5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7대 질병(암,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심장판막증,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 신장질환) 진단 여부]에 만성질환 3종(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고지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추가 고지유형은 총 7가지(△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당뇨 △고혈압·고지혈증 △당뇨·고지혈증 △고혈압·당뇨·고지혈증)로 세분화되며 해당 질환에 대해 5년 이내 입원, 수술, 7일 이상 치료 이력이나 30일 이상 투약 여부를 고지한다.통상 유병자 보험은 가입 조건을 완화하는 대신 만성질환과 관련된 보장은 가입이 어렵다. 하지만 이번 신상품 ‘KB 고당지 맞춤 간편건강보험’은 만성질환에 대한 추가 고지를 통해 해당 만성질환이 없을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비를 가입할 수 있다.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며 10·15·20·30년 주기로 자동 갱신을 통해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90·95·100세 만기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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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아넬 체만(Anel Ceman) 모바일 캐주얼 센터장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에 따르면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으로 아넬 체만(Anel Ceman) 전무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했다.글로벌 중심의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게임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 신설과 전문 인사 영입이다.엔씨소프트가 보유한 AI 기술과 데이터 경쟁력을 모바일 캐주얼 게임 분야로 확장하고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 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투자 기회도 적극 모색한다.아넬 체만 전무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10년 이상 활동해 온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가다. 영국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 ‘트리플닷 스튜디오(Tripledot Studios)’, 토킹 톰(Talking Tom) IP(지식재산권)로 유명한 ‘아웃핏7(Outfit7)’ 등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기업에서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엔씨소프트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체 신규 IP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MMO) 개발력 고도화, 슈팅 및 서브컬처 게임 개발 클러스터 구축에 이어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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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7월14일 18개 국내은행 이사회 의장들이 참석한 '2025년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논의된 주제는 은행 본연의 역할, 책무 기반 내부통제 체계 구축, 지배구조 선진화, 준법제보 활성화, 은행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위험관리 등이다.특히 4월 준법제보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지만 금융사고를 예방하려면 건전한 조직문화가 형성돼야 함을 강조했다. 준법제보는 내부고발이라는 용어가 부정적이라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도입한 단어다.은행이 AI 기술을 도입해 내부통제에 활용하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지만 편향성, 개인정보 보호 등 새로운 유형의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우리금융그룹은 2025년 2월 본사 시너지홀에서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내부통제 전담인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신뢰 회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회의를 정례화할 방침이다.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행 내부통제시스템의 개요 및 문제점, 개선 방안을 분석해보자.▲ 우리금융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사진 [출처=홈페이지]◇ 1899년 창업해 126년 동안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앞장서...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은행' 추구우리은행은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에게 730억 원의 부당대출을 제공해 내부통제시스템이 붕괴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전체 부실의 절반 이상이 임종룡 회장이 취임한 2023년 3월 이후 발생해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특히 임종룡 회장이 조직 혁신을 강조한 2024년 4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2024년 11월 지주 감사위원회 산하에 '윤리경영실'을 신설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성과는 미진한 상황이다.우리금융은 우리사주조합이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지만 국민연금이 실질적인 대주주라고 볼 수 있다. 명확한 주인이 없어 경영진의 방만경영, 편법경영 등으로 '대리인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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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ㅊ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6월20일(금)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특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임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사후 지원”을 강조하며 대응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노동진 회장을 비롯해 김기성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전담대응팀을 신설하고 고수온 및 적조 종합대책을 수립해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참석자들은 부서별 예방대책과 지원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지금까지 적조, 풍수해, 고수온, 한파, 해양재난, 전파혼신 등 재해별로 분산 운용된 대응체계를 일원화해 전담대응팀을 신설키로 했다.이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재해대응역량을 확보해 어업인들의 피해 예방과 유사시 빠른 복구를 지원한다는 복안이다.특히 여름철 재해 집중 시기를 앞두고 재난 특보상황 및 양식장 관리요령 안내 등 수산양식 분야 피해 예방활동부터 중점 추진키로 했다.또한 불가피하게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 양식보험 등 정책보험 가입률을 증대시키는 한편 유사시 긴급처리대응반을 운영해 신속한 사후 지원 절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적조와 고수온 피해가 우려될 경우 재해 발생 전 양식어류의 조기출하를 지원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금융지원방안으로는 재해 피해 어업인에 대해 긴급생계자금 대출 및 기존 원리금 상환유예 등 생업복귀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재해복구 융자지원 공급 규모 한도를 전 년대비 2배 이상 늘린 93억 원을 책정했다.노 회장은 “어업인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는 끝이 있을 수 없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사전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재해 발생 시 충분한 지원시스템을 갖춰달라”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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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사 전경 [출처=철도연 인스타그램]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연구성과 실용화 강화 및 혁신적 철도기술 개발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연구성과의 실용화 확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전환 등 철도교통 혁신연구 집중, 연구개발(R&D) 전략기능 강화 및 조직문화 혁신에 중점을 뒀다.철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R&D 성과의 국내외 실용화 확산을 위해 연구실용화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3개 실을 배치했다.글로벌사업실은 R&D협력과 해외 진출을 총괄하고 새로 신설한 성과관리실은 기술이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철도산업지원실은 철도산업계와의 협력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철도교통 분야 AI 및 디지털전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도교통AX본부를 신설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산하에 철도인공지능연구실, 철도디지털트윈연구실을 배치해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중장기적 연구 발전전략 및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R&D 정책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담부서를 구성했다.R&D 정책 조직을 연구전략실과 연구정책실로 개편했다.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연구 전략을 수립해 철도 R&D 분야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홍보협력실을 홍보문화실로 개편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연구원들의 창의성과 협업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 개편 조직도(11본부, 39실(부))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철도기술의 실용화를 한층 더 강화하고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철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연구성과가 국민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될 수 있도록 완결성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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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오뚜기, ‘제3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시상식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5월27일(화) 오뚜기 브랜드 경험 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제3회 오뚜기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시상식을 개최했다.2025년 3회째를 맞은 해당 공모전은 푸드와 아트를 결합한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으로 3월24일부터 4월4일까지 총 5213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2024년 대비 약 700 건 증가했다.특히 2025년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 ‘AI 특별상'을 신설해 창작 방식을 확대함으로써 최신 기술에 대해서도 문호를 개방하고자 했다.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공모전은 1·2차 심사 통해 총 212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500만 원)’은 전 부문을 통틀어 1명을 선정했다.또한 일반·청소년·어린이 3개 부문별 △최우수상(각 200만 원) 2명, △우수상(각 100만 원) 2명, AI를 활용한 출품작에서 △AI 특별상(100만 원) 1명을 선정했다. '스위트홈상'은 전 부문별 198 명을 선정해 오뚜기몰 마일리지 각 5만 원을 지급했다.대상은 '소복이 쌓인 그 겨울처럼'을 출품한 김채효님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오뚜기 스프가 처음 출시된 1970년대 시골 마을 정경을 배경으로 가족의 따뜻한일상을 담아내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일반 부문 최우수상은 배소현님의 ‘55년 동안 전해온 산타의 따뜻한 선물', 공영석님의 '한국인의 3분 요리(밥상)’, 우수상에는 안승연님의 '옥수수의 진심을 담다', 황정원님의 '멀리 있어도 오뚜기 사랑으로 함께하는 우리 가족'이 선정됐다.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나율 님의 '오뚜기 크림스프의 55주년 기념비', 성연우 님의 '밥은 먹고 다니냐?'가 수상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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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BNK부산은행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에 소재하는 ‘김해금융센터’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해 지역 외국인 고객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서다.‘김해금융센터’는 김해 지역을 대표하는 부산은행 핵심 점포로 근로 및 거주 외국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를 갖춘 점포로 탈바꿈했다.이번에 신설된 외국인 고객 특화점에는 △외국인 고객 전용 창구 △7개국 언어 통·번역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 △17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번역 시스템 △외국인 고객 전용 테블릿 PC △외국인 서포터즈 배치 등 다각도의 서비스를 갖췄다.특히 디지털데스크는 전문 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외국인 고객이 계좌 개설, 카드 신규 신청, 전자금융 등록 등 일반 창구 수준의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또한 고객과 직원 간 채팅 형식으로 통역을 지원하는 AI 번역 시스템은 17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고객 맞춤형 인력인 서포터즈도 배치해 고객 응대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신규 가입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BNK Welcome Global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 기간 내 △‘BNK Welcome Global 통장’ 신규 개설 △모바일뱅킹 신규 가입 △체크카드 신규 발급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외국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 그룹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부산은행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김해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외국인 고객 맞춤 점포 운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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