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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카르타나카주에 따르면 드론으로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용품을 ‘장거리’ 배송하는 실험을 첫 시행했다. 드론 백신 배송은 여러 지역에서 실험 중이지만 장거리는 처음이다.드론 배송을 담당한 업체는 우주항공기술업체 스로틀 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즈(Throttle Aerospace Systems, 이하 TAS)다. TAS에서 공급한 2개의 드론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장거리 배송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배송 테스트는 1kg의 적재용량으로 20km를 이동할 수 있는 드론과 2kg의 적재용량으로 15km를 이동할 수 있는 드론으로 각각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기록은 2.5km 배송에 약 7분이 소요된 것으로 파악됐다.TAS는 지난 5월, 정부로부터 드론 백신 배송 테스트를 허가받았다. 또한, 배송 제한거리인 450미터를 초과하는 실험을 허가받은 승인 업체 20곳 중 하나다.인도 정부가 드론 백신 배송에 관심을 갖는 것은 업계의 시장성만 놓고 볼 일은 아니다. 13억 인구가 백신을 빠르게 접종받으려면 드론만큼 빠른 공급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현재 인도는 고속국도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낙후된 도로 인프라는 전국 모든 물류망의 걸림돌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드론이다.▲TAS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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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부품업체인 무라타제작소(村田製作所)는 2016년 200도를 견디는 고내열화 리드선 타입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차량 탑재용 부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MLCC는 리드선 타입을 중심으로 자동차의 스로틀밸브나 배기가스 시스템용 밸브의 개폐에서 모터 회전량을 제어하는 회로 등의 채용을 예상하고 있다. 2017년 이후 양산할 차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동일업체인 다이요유덴은 250도를 견디는 MLCC용 재료의 개발과 2020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치콘은 2017년까지 170도를 견디는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자부품업체들은 현재 차량 탑재용 부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내열화 추진 등 앞다투며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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