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42
" 센터"으로 검색하여,
41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대한전선의 GOW25 전시 부스 [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과 18일(수) 양일간 영국 런던 엑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GOW(Global Offshore Wind) 2025’에 참가한다.GOW 2025는 영국 풍력에너지협회(RenewableUK)가 주관하는 영국 최대 규모 해상풍력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주요 해상풍력 개발사와 시공사, 기자재 공급사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다.대한전선은 ‘해저에서 연결하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해상풍력 솔루션 △HVDC(초고압 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시스템 △해상풍력 전용 포설선 ‘팔로스(PALOS)’ 모형 등을 소개하고 유럽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특히 해저케이블의 설계부터 생산, 운송, 시공, 유지보수까지 밸류체인(Value Chain)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턴키(Turn-key) 경쟁력을 강조하고 대한전선이 케이블을 납품하고 팔로스를 투입해 시공하는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주요 성과도 함께 선보인다.2025년 5월 영광낙월 해상풍력 외부망 1차 포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팔로스는 6월 중 외부망 2차 포설에 투입되며 7월부터 내부망 해저케이블을 시공할 예정이다.또한 대한전선은 이달 종합 준공하는 당진 해저케이블 1공장과 2027년 가동 예정인 2공장을 함께 소개해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 가능한 생산 인프라 역량을 강조한다.이번 전시에는 송종민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 만나 지속적인 협력 방안 및 사업 확대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대한전선은 해상풍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해저케이블 생산 및 시공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해저 1공장에서 해상풍력 내외부망과 320킬로볼트(kV)급 HVDC 해저케이블, 2027년 가동되는 해저 2공장에서 640kV급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예정이다.향후 서남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해상풍력 사업은 물론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의 참여도 적극 준비 중이다.송종민 부회장은 “GOW 2025는 글로벌 발전사에 대한전선의 차별화된 토털 솔루션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다”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Offshore Wind Power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글로벌 전력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5년 6월1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노동당 정부는 소형원자로를 개발해 원자력 르네상스를 열기 위해 £25억 파운드의 예산을 사용할 방침이다.프랑스는 경기 부진과 해외 본사의 파산으로 대형 가구 체인점이 청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700여 명의 직원이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일랜드는 데이터센터의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015년 이후 일반 가정의 전기 사용량은 소폭 늘어났지만 데이터센터는 500% 이상 확대됐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레이트 브리티시 에너지(GB Energy), £25억 파운드의 예산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영국 청정에너지 기업은 그레이트 브리티시 에너지(GB Energy)는 £25억 파운드의 예산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2024년 7월 출범한 노동당 정부는 청정에너지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83억 파운드의 예산을 투입해 소형 원자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었다.하지만 보수당은 노동당의 83억 파운드 중 일부는 영국의 원자력 르네상스를 위해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년 7월 보리스 존슨 정부는 Great British Nuclear라는 조직을 신설했다.◇ 프랑스 카사 프랑스(Casa France), 법원에서 회생이 어렵다고 판단해 청산 절차에 들어가프랑스 가구 체인점인 카사 프랑스(Casa France)는 법원에서 회생이 어렵다고 판단해 청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 3월 말 벨기에에 있는 카사 인터내셜이 청산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카사 인터내셔널은 프랑스 사업에 필수적인 물류와 정보기술(IT) 관련한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현재 7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577명의 정규직원과 100여 명의 고정 계약직을 두고 있다. 1975년 설립된 카사는 유럽 8개국에 5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은 2230명에 달한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4년 데이터센터가 사용한 전력 전년 대비 10% 증가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4년 데이터센터가 사용한 전력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을 개발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일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4년 기준 아일랜드에서 사용된 총 전력은 6969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사용한 전력은 전체의 22%로 2015년 5%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2015년 1분기 데이터센터가 사용한 전력은 290GWh에 불과했지만 2024년 4분기는 1829GWh를 기록했다. 2015년 이후 전체 전기 사용량은 30% 확대됐다.
-
2025-06-11▲ 인천항만공사,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63)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건설공사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신축공사의 성공적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 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항만공사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신축공사에 기울인 노력과 스마트물류센터가 인천항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스마트물류센터는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했다.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해당 기업이 적극적으로 첨단 물류 장비를 투자·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인천항만공사는 2025년 5월18일 대지면적 2만2620평방미터(㎡), 연면적 1만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인허가 완료 후에는 2025년 3분기 중 운영사업자인 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 주식회사가 입주해 물류센터를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은 스마트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미래형 물류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스마트물류센터가 지역경제와 항만물류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6월1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은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캐나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으로 실업자가 대폭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철강 부문에서 수출이 부진한 상태다.브라질은 미국과의 관세전쟁에도 농업 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4분기 연속으로 성장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동북쪽에 있는 서스퀘니아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아마존(Amazon), 펜실베니아주에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건설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은 펜실베니아주에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인 아마존웹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1개의 데이터센터는 펜실베니아주 동북쪽에 있는 서스퀘니아 원자력발전소 옆에 위치한다. 다른 데이터센터는 US철강이 있었던 키스톤 무역센터가 있는 물류센터에 만든다.펜실베니아 주정부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000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자재 구입에 대해 판매세를 면제한다. ◇ 캐나다 통계청(StatsCan),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 160만 명캐나다 통계청(StatsCan)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는 160만 명으로 2016년 9월 이후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절정이었던 2020년과 2021년은 제외했다.미국 트럼프 정부가 관세전쟁을 벌이면서 경제가 악회되고 있다. 기업이 대규모로 해고하지 않았지만 신규 고용이 사라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은 자동차와 철강이다. 트럼프 정부는 3월부터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전에는 북미자유무역협정에 따라 관세가 없었다.◇ 브라질 중앙은행,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8%로 전망브라질 중앙은행은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8%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2.13%에서는 상향조정된 수치다.2026년 GDP성장율은 1.81%, 2027년과 2028년에는 GDP가 2% 내외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가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브라질의 농업 생산과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지리통계청(IBGE)은 2025년 1분기 GDP 성장률은 1.4%로 집계했다. 4분기 연속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농업 부문이 주도하고 있다. 2024년 GDP 성장율은 4.8%로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이다.
-
2025-06-10▲ LH주거복지정보, 2025년 KSQI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출처=LH주거복지정보]LH주거복지정보(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 대표이사 홍성필)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평가에서 공공 콜센터 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총 339개 산업을 대상으로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5개 항목에 걸쳐 100회 이상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공공기관 평균(89점)을 크게 웃도는 92점을 기록해 높은 고객 응대 품질을 인정받아 공공정보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LH의 분양·임대주택 상담부터 A/S 접수까지 연간 약 600만 건 이상의 문의를 응대하고 있다.인공지능(AI) 기반 AICC (AI Contact Center)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상담 대기시간을 줄이고 고객 편의를 높이는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6월5일 진행된 KSQI 인증 수여식 및 현판 제막식에는 모회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조경숙 주거복지본부장, 형희재 주거복지계획처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우수콜센터 선정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정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조경숙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회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 홍성필 대표이사는 “이번 KSQI 인증은 단순한 평가 점수를 넘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품질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 및 글로벌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공공정보 서비스의 선도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5-06-09▲ 인천항만공사, 그린파트너 기관과 함께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참여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5일(목) 상상플랫폼(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33)에서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 200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 ‘쿨한 지구, 함께 만드는 여름’에 참여했다.그린파트너는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인천지역 14개 기관 민·관·공 협력체다.이번 행사는 2024년 개최한 친환경 제설제 꾸러미 제작 활동 ‘바다해적 불가사리의 재탄생’에 이은 그린파트너의 상반기 활동이다.그린파트너 임직원이 다회용 보냉 가방·냉각 수건·포도당 사탕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은 상상플랫폼 다목적홀에서 총 1000개의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특히 꾸러미 구성 물품 중 하나인 제습제를 천일염으로 직접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제작된 꾸러미는 관내 자원봉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10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그린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민·관·공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5-06-03▲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청년 대상 「항만 인사이트 투어 2기」 운영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총장 조명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운영기관 ㈜잡모아(대표 박문순)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사업 「항만 인사이트 투어 2기」를 운영했다.「항만 인사이트 투어 2기」는 인하대 재학생과 일반 취업준비생 청년에게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천항 시설 탐방과 공공기관 취업 특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 처음 개설돼 2025년 2회차를 맞이했다.본 프로그램 첫째 날인 29일(목)에는 인천항만공사 현직자 2명이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둘째 날인 30일(금)에는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탐방 △취업설명회 △갑문홍보관 견학 △에코누리호 승선을 통한 부두현장 해상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지역 청년들이 항만 분야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년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25-06-02▲ 인천항만공사, 제6기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30일(금)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인천시 서해대로393, 원장 남영우)에서 ’제6기 중장년 지게차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교육과정은 인천지역 거주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해당 교육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중장년 구직자들이 참석했다.2025년 6회차를 맞는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 사업은 화물 운송장비 운전인력 양성사업이다. 2025년 5월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중장년 구직자가 항만현장을 이해하고 항만 분야로 원활하게 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천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희정)가 사전교육을 제공했다.사전교육에서는 항만현장 소통 방식, 안전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론·실습 과정은 5월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실시됐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중장년 구직자들은 현재 실기시험 응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험에 합격할 경우 국가기술자격인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0명의 지게차 인력을 양성하고 43명의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항만업계 맞춤형 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05-29▲ 대한전선이 버스덕트 공장을 기존 규모 대비 3배로 확장했다 [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버스덕트 생산 역량을 대폭 확충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대한전선은 충청남도 당진 케이블공장 내 위치한 버스덕트(Busduct) 전용 공장의 규모를 기존 대비 약 3배로 확대하고 핵심 설비를 신규 도입해 생산 역량을 강화했다. 버스덕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024년 11월부터 진행된 공장 확장 및 설비 구축 공사는 이달 완료됐다. 2025년 5월27일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생산 효율성과 제품 경쟁력도 함께 높였다. 기존에 보유한 PET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절연 설비의 라인을 증설하는 동시에 고내열·고절연 특성을 갖춘 에폭시(Epoxy) 절연 설비를 신규 도입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Epoxy로 절연하는 버스덕트는 높은 전압과 고온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데이터 센터, 스마트 빌딩, 반도체 공장 등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대형 건축물에 적합하다.대한전선은 이번 설비 투자를 통해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대용량 배전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버스덕트는 빌딩, 플랜트 등 대규모 건축물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 시스템으로 건축물이 대형화되고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버스덕트 시장 규모는 2022년 14조 원에서 2028년 약 23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한전선은 "버스덕트는 글로벌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크고 미래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강한 의지를 갖고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매진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며 "자체 기술로 개발한 버스덕트를 수년 전부터 국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만큼 이번 투자를 계기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2025-05-19▲ BNK부산은행,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자 협약 체결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6일(금)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 창업지원단, 동아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지역 창업과 금융의 희망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부산중기청 강기성 청장, 부산창경센터 김용우 대표, 부산대 강정은 단장, 동아대 이학성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예비창업부터 상장까지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창업기업 사업자통장(MMDA) 제공 △보증서대출 금리 우대 △BNK벤처투자 및 BNK투자증권을 통한 투자유치 및 상장(IPO) 지원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부산중기청은 산하보증기관에 본 사업을 공지 및 홍보하고 부산창경센터·부산대·동아대는 창업기업에 본 사업 안내 및 상담하는 역할을 맡았다.부산은행은 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 경진대회), 썸 인큐베이터(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등 창업기업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고 보증기관과 연계해 유망 창업기업에 지속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BNK미래혁신성장 펀드, 부산 미래성장 벤처기금 등에 출자해 지역 창업기업의 타지역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벤처기업들이 성장 사다리를 끝까지 오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