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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임직원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새마을금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새마을금고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사업은 창구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이 대고객 업무를 수행하며 활용할 수 있는 업무지식 및 일반지식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번 시범사업은 클라우드를 활용해 각종 내규 및 업무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지식 질의응답 챗봇을 검증해볼 예정이다.향후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생성형 AI를 통해 더욱 빠르게 업무 관련 자료를 검색하여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AI 법률·가이드라인 등 보안 준수를 위한 AI 거버넌스 기본 기준 또한 수립될 예정이다.새마을금고는 2025년 3분기 중 이번 용역을 추진할 업체를 선정해 약 8개월 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생성형 AI 시스템의 본격적인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AI 기술발전과 금융산업 변화에 발맞춰 새마을금고도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임직원의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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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2025년 8월28일(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 정보 서비스 ‘AI PB’를 신한 SOL증권 앱 홈 화면 전면 개편과 함께 정식 출시했다.‘AI PB’는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객 관심사에 맞춰 선별·요약해 제공하는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고객이 직접 질문하지 않아도 관심 종목과 보유 자산을 바탕으로 주요 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능동적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방대한 시장 데이터 중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선별·요약해 직관적으로 보여준다.특히 신한투자증권의 AI PB 서비스는 올바른 투자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민감한 재무 정보와 시장 지표들을 내재화해 AI 환각(Hallucination)을 방지했다.또한 검증된 데이터와 제휴 콘텐츠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단순 크롤링이 아닌 실시간 시세·종목 정보와 신뢰성 있는 외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며 GPT 기반 생성형 AI를 적용해 복잡한 투자 이슈도 자연어로 직관적으로 설명한다.주요 기능은 △실시간 투자 정보 챗봇 △맞춤형 큐레이션 피드 ‘오늘’ 두 가지로 나뉜다. 챗봇은 종목 종합 분석, 시세 조회, 뉴스 선별, 등락 원인 해석, 자연어 기반 종목 검색 등을 지원하며 ‘오늘’은 고객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종목·테마 관련 뉴스를 AI가 요약해 매일 전달한다.서비스는 같은 날 개편된 신한 SOL증권 앱의 AI 홈 화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출시 이후에도 기능 고도화와 AI 모델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투자증권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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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SK AX CI [출처=SK AX]SK AX(사장 윤풍영)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목) ‘신한은행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 전 직원이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해 조직 전반에 걸쳐 일하는 방식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SK AX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금융 조직에서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금융 AX’ 혁신에 나선다. 단순히 일부 업무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금융 조직 전체 일하는 방식을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과정이다.예컨대 보고서 작성, 고객 데이터 분석, 내부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서 생성형 AI가 실질적인 도구로 자리 잡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 핵심은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기업용 AI 플랫폼 ‘에이닷엑스(A.X) 플랫폼’ 도입이다.에이닷엑스 플랫폼은 다양한 사전 구축 AI 모델을 업무 목적에 맞게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는 ‘파인튜닝(Fine-tuning)’ 기능과 별도 개발 지식 없이 AI 기능을 블록처럼 조립해 직접 서비스로 완성할 수 있는 ‘노코드 빌더’를 함께 제공한다.이를 통해 신한은행 직원 누구나 본인 업무에 맞는 AI를 쉽게 만들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행 환경을 갖추게 된다.SK AX는 에이닷엑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생성부터 실행,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로 통합한 ‘AI 올인원 포탈(All-in-One Portal)’을 구축한다.직원은 포탈 내에서 필요한 AI 기능을 검색해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업무 유형별로 정리된 AI 자산을 설정 없이도 재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확장도 가능하다.AI 품질 개선도 자동으로 이뤄진다. SK AX는 AI 생성, 운영, 피드백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클로즈드 루프(Closed Loo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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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 키노트 연사 소개 [출처=삼성SDS]삼성SDS(대표이사 사장 이준희)에 따르면 2025년 9월11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이 이끄는 기업 혁신 전략을 선보인다.2025년 7회차를 맞이한 리얼 서밋은 삼성SDS의 솔루션과 서비스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업종별 고객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데이터, 기업용 솔루션 등 최신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삼성SDS는 이번 리얼 서밋의 주제를 ‘내일의 기술을 내 일의 기술로’로 정하고 생성형 AI로 변화하는 기업 업무의 미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는 ‘삼성SDS와 함께하는 AI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이어서 SAP 피터 플루임(Peter Pluim)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과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델(Michael Dell) 회장이 삼성SDS와의 파트너십과 협업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KB금융그룹, 원익그룹, 업스테이지 등 주요 고객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삼성SDS 솔루션 도입 사례와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지는 특별 세션에는 이세돌 UNIST 특임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AI 시대, 인간만의 경쟁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오후 세션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 등 삼성SDS 대표 서비스의 기업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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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 이정우 교수팀(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이정우 교수, 조태현 연구원, 주석훈 연구원, 한승엽 연구원)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 이하 서울공대)에 따르면 전기정보공학부 이정우 교수 연구팀이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거대언어모델에 적용 가능한 강화학습 신기술을 개발했다.해당 기술을 제안한 논문은 인공지능(AI) 이론 분야 국제학술대회 ‘ICML 2025’에서 전체 제출작 중 상위 2.6퍼센트(%)에 해당하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논문에 선정됐다.이정우 교수가 창업한 AI 자동학습 플랫폼 기업 ‘호두에이아이(HodooAI)’는 2025년 7월13일(일)부터 20일(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ICML 2025(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국제 기계학습학회)’에서 ‘Policy-labeled Preference Learning: Is Preference Enough for RLHF’ 제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논문이 AI 분야 최고 권위 학회에서 상위 2.6%의 스포트라이트 논문으로 채택된 쾌거는 서울대 CML(Cognitive Machine Learning Lab) 연구실 및 호두에이아이의 자연어 처리 관련 AI 첨단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 배경... 기존 RLHF의 한계로 성능에 악영향 발생ChatGPT 같은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s)이 사용자와 소통할 때 인간 가치에 정합하는 문장, 즉 실제 사람이 쓰는 수준 높은 문장을 쓰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RLHF)’이라는 훈련법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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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BC카드 로고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금융서비스 2건’을 신규로 지정받았다.이번 지정은 BC카드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학습된 데이터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미디어 등 새로운 콘텐츠 생성) 기술이다.‘카드 프로세싱 업무 자동화’와 ‘가맹점 정보 고도화’를 동시에 이루며 국내 카드사 AI 기술 전환의 이정표를 세웠고 카드사로는 유일하게 AI 관련으로 2건의 혁신 금융서비스를 지정받았다.먼저 ‘생성형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서비스’는 BC카드 11개 회원사 개별 카드 상품 안내장 이미지 파일에서 텍스트를 자동 추출해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을 말한다.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상품 정보 입력, 등록, 검토 작업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하고 회원사 상품 정보의 검색성과 일관성을 높여 회원사 카드 프로세싱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음으로 ‘소비자 친화적 추론 데이터 생성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카드사가 가지고 있는 가맹점 정보를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핵심이다.기존 가맹점의 자체적인 신고 외에는 정보 최신화가 어려웠던 점을 극복하면서 가맹점 데이터 확보 방법을 확대했고 정확성과 최신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해당 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가맹점 정보 확보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해외 가맹점 정보를 글로벌 결제 브랜드사에 의존했는데 직접 확보가 가능해 최근 늘어난 해외 결제 건에 대한 고객별 맞춤형 특화 상품 및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이번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서비스들은 앞으로 2년간 임시 서비스 운영을 통해 본격 서비스 출시에 앞선 테스트를 진행한다. BC카드는 2025년 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실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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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교수팀, AI 대화 생성 모델 개발(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강욱 연구원(학사과정),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교수,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이세훈 연구원(박사과정))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교수팀이 말버릇, 추임새, 끼어들기 등 사람의 대화 행동을 인공지능(AI)이 이해하고 재현하는 음성 대화 생성 기술을 개발했다.김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세계 최대 규모 대화 행동 기반 음성 데이터셋인 ‘Behavior-SD’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음성 대화를 나누는 AI 모델 ‘BeDLM’을 제안했다.연구팀은 2025년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열린 ‘NAACL 2025(북미 전산언어학회)’에서 해당 연구 논문을 구두 발표해 음성 처리 및 음성 언어 이해(Speech Processing and Spoken Language Understanding) 분야에서 최고 논문상(Senior Area Chair Award)을 수상했다.NAACL은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 생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AI의 한 분야인 자연어 처리(NLP) 관련 세계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다.◇ 연구 배경...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AI를 구현 고민연구팀은 사람들이 음성 대화를 나눌 때 텍스트 대화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대화 행동을 보이는 점에 주목했다.예컨대 우리는 대화할 때 ‘음…’, ‘그니까…’ 같은 말버릇을 쓰고, 적절한 순간에 ‘맞아’, ‘응’ 같은 추임새를 넣거나 때로는 상대의 말을 끊기도 한다.하지만 이런 미묘한 특징들을 반영하지 못한 기존 AI 대화 시스템의 말투는 부자연스럽고 기계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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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전 금융권 최초로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AI 활용 환경을 제공하는 ‘그룹 공동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이하 KB GenAI 포털)’을 오픈했다.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과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함이다.‘KB GenAI 포털’은 KB금융지주와 8개 계열사가 협업해 영업 현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축된 생성형 AI 기술 활용 플랫폼이다.협업에 참여한 8개 계열사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이다.AI 에이전트(AI Agent)는 자율적으로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이번 ‘KB GenAI 포털’ 구축으로 KB금융의 주요 계열사는 △최신 기술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 △생성형 AI 기술의 안전한 활용 및 신뢰성 △생성형 AI 기술의 비즈니스 적용을 위한 그룹 공동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특히 KB금융은 생성형 AI에서 자율적 판단과 문제 해결이 가능한 에이전틱 AI로 기술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선제적으로 그룹 공동의 생성형 AI 기술 활용 플랫폼을 구축했다. AI 중심 금융 혁신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KB금융은 현업 직원 누구나 AI를 직접 활용하고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플랫폼 내에서 초급(No-Code), 중급(Low-Code), 고급(Pro Developers) 개발 환경을 고루 제공한다.이를 통해 정보기술(IT) 개발 경험이 없는 직원도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생성형 AI 기술에 기반한 금융서비스 확산도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KB금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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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그랜데이터 참여사들이 신규 참여사 이마트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왼쪽부터 박준 SKT AI Intelligence사업본부장(부사장), 박창석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장(부사장), 고현덕 KCB CB사업부문장,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사업실장(부사장),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 이철행 SK브로드밴드 AT/DT개발실장) [출처=SK텔레콤]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2025년 4월3일(목)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에서 그랜데이터 회원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함께 ‘그랜데이터 X 스노우플레이크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외 데이터 비즈니스 확장에 나섰다.그랜데이터(GranData)란 국내 최초의 민간데이터댐 사업으로 이날 협약식과 함께 개최된 세미나는 신한카드,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 SK브로드밴드, 카카오모빌리티, 이마트 등 그랜데이터 회원사와 각종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한카드, SK텔레콤, KCB 3사를 중심으로 2021년 출범한 그랜데이터는 개방형 얼라이언스 형태로 참여 기업을 지속 확대해왔다.2023년 SK브로드밴드의 참여로 방송 분야의 데이터가 더해졌고 이외에도 공공 민간 데이터를 보유, 활용하는 여러 기업 및 기관들과 데이터 파트너십을 구축했다.이를 토대로 카드, 통신, 신용 정보 등 다양한 이종 산업 데이터를 결합해 공공정책 분석 및 수립, 마케팅 성과 분석, AI 학습 데이터 생성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모빌리티, 이마트가 새롭게 합류하며 모빌리티 및 유통 품목 데이터 등 신규 이종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져 그랜데이터 사업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그랜데이터는 스노우플레이크와 협력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만1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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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52g협의체’ 통해 현장 중심 AX 선언, AI 기술 활용 고객/경영주 소통 개선 시작[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3월19일(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52g 협의체’에서 ‘현장 중심 AX’를 선언했다.또한 고객 의견(VOC)과 경영주 소통을 생성형 AI 기술 기반으로 혁신하는 프로젝트 계획을 공유하고 ‘52g(오이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본격적으로 나선다.GS리테일을 비롯해 GS칼텍스, GS글로벌 등 GS 그룹사별 디지털 업무 혁신을 담당하는 52g 실무자들과 주요 임원들은 ‘52g 협의체’에서 각 회사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52g’는 ‘(5)Open (2)Innovation GS’의 약자로 GS그룹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을 의미한다. GS리테일은 2024년까지 52g 캠프, 해커톤(Hackathon,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서비스를 개발하는 행사)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DX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카탈리스트(Catalyst)’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를 육성하고 현업 임직원들의 DX 업무 혁신 경험을 늘리는데 주력해왔다.52g 프로그램을 경험한 임직원 수만 전체 임직원의 10퍼센트(%)가 넘는 8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2024년에는 현장에 생성형 AI(Gen AI) 도입을 목표로 임직원 교육과 AI 환경 구축에 매진했다.2025년에는 지금까지 축적한 역량과 환경을 바탕으로 고객의 불편과 어려움을 생성형 AI로 풀어내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편의점, 홈쇼핑, 슈퍼 등 다양한 채널별로 흩어져 있는 고객 의견(Voice of Customer)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개선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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