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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삼양그룹∙양영재단, ‘2025 미래 과학캠프’ 참가자 모집 [출처=삼양그룹]삼양그룹(회장 김윤)에 따르면 2025년 9월3일(수)부터 16일(화)까지 ‘2025 미래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 과학캠프는 삼양그룹과 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8년 시작해 2025년 5회째를 맞이한다.대전광역시 지역 초등 5~6학년생 80명을 선발해 유망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공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해당 분야에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미래 과학캠프는 10월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된다.캠프 프로그램은 △삼양사 중앙연구소 컬러랩 및 쇼룸 탐방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분야 체험 교육 △과학마술쇼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특히 2025년에는 교육 효과와 참가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 연구원이 되어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미래 연구단지를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형 캠프로 운영된다.선착순으로 모집했던 2024년과 달리 2025년부터는 지원동기와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고 발전 가능성과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들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참가 희망자는 껌이지 홈페이지(https://edu.ggumeasy.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한편 삼양그룹은 ‘정직하게 돈을 벌어 겨레를 위해 올바르게 쓴다’는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철학을 계승하고자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해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양홀딩스 이수범 HRC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토대로 미션을 해결하며 협동심과 응용력을 키우고 과학과 공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우리나라 과학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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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사, 호주 국제식품전시회 ‘Fine Food Australia’ 참가해 알룰로스 알려 [출처=삼양그룹]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9월8일(월, 현지시간)부터 11일(목)까지 나흘간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전시회 ‘Find Food Australia(FFA)’에 참가한다.FFA는 오세아니아 최대의 국제식품전시회로 식품, 육류, 해산물, 베이커리,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선보인다. 2025년 41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9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이번에 처음 참가한 삼양사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의 품질 및 기술력과 이를 활용한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알리는 데 역점을 둔다.삼양사가 2024년 전 세계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최초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하는 ‘노블 푸드(Novel Food)’ 승인을 받고 현지에 알룰로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발판 삼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로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삼양사는 부스에서 알룰로스로 열량과 당류 함량을 낮추면서 부드러운 단맛을 구현한 시리얼 바와 구미 젤리를 시식샘플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적극적인 판촉 활동으로 고객사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퍼센트(%)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이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 기반의 액상 알룰로스를 개발했다.2021년부터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국내외에 알룰로스를 공급하고 있다. 2024년 울산에 종합 스페셜티 공장을 준공해 연간 1만3000톤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했다.삼양사는 스페셜티 소재의 해외 판로 개척을 가속화하고 있다. 9월3일(수)부터 5일(금)까지 사흘간 인도에서 열린 식품원료전시회 ‘Fi-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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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그룹 김윤 회장, ‘2025년 SAMYANG CONNECT'에서 상반기 경영 성과와 하반기 전략 방향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 [출처=삼양홀딩스]삼양그룹(회장 김윤)에 따르면 2025년 8월19일(화)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5년 SAMYANG CONNECT' 행사를 개최했다.SAMYANG CONNECT는 삼양그룹이 그룹조회를 대신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직원들에게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고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삼양인상 시상, 신규 입사자 소개, 칭찬왕 소개 등 임직원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코너가 마련됐다. 해외 및 지방 사업장 등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행사에서 김윤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악화로 연초 수립한 경영목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해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반도체/퍼스널케어 등 스페셜티(Specialty,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분야에서 노력한 성과가 나타났다”고 상반기를 평가했다.이어 “하반기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고 복합적인 국제 정세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기회는 항상 존재하기 마련으로 임직원 모두 치밀하게 준비해 반드시 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특히 “미래 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첨단 기술 산업으로 변화함에 따라 그룹에서도 반도체, 배터리,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등 스페셜티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도 변화에 발맞춰 잠재력 있는 시장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부과제를 빠르게 추진하는 실행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김 회장은 3대 경영방침과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수립한 퍼포즈(Purpose) 체계 내재화도 강조했다.김 회장은 “수년간 이어온 그룹의 3대 경영방침인 △글로벌∙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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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시티면세점 전경 [출처=삼양홀딩스]삼양홀딩스(회장 김윤, 대표이사 엄태웅, 김경진)에 따르면 삼양사(대표 최낙현)의 최근 뷰티 브랜드 메디앤서(MediAnswer)와 어바웃미(AboutMe)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시티 면세점 내 K-뷰티 편집숍인 코코시티(KOKOCITY)에 입점했다.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가 관심을 받고 있고 해외여행 수요와 외국인 여행객도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공항 면세점 입점을 추진했다.이로써 기존에 온라인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에 입점한 데 이어 시티 면세점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보하며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리게 됐다.이번에 시티 면세점 코코시티 라이프스타일 코너에 입점한 제품은 △메디앤서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3종(비타, 포어, 카밍) △메디앤서 리얼 스킨핏 나노샷 라인 3종(마스크, 넥 마스크, 기미 패치) △어바웃미 쌀 막걸리 라인 4종(스킨, 겔 마스크, 클렌징폼, 클렌징 오일) 등 모두 10종이다.메디앤서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라인은 100 달톤(Da) 크기의 초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피부 지질층과 동일한 성질을 띠는 올리오좀(Oleosomes)을 마스크팩의 핵심 성분에 적용해 피부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타, 포어, 카밍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로 나뉘며 각각 피부 톤 개선, 모공 케어, 피부 진정에 특화됐다.메디앤서 리얼 스킨핏 나노샷 라인은 189 달톤 크기의 초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피부 주름 개선과 탄력 강화에 효과적이다.특히 넥 마스크와 기미 패치는 각각 목에 생긴 주름과 볼 부위에 있는 기미 잡티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보다 디테일한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어바웃미 쌀 막걸리 라인은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된 쌀에서 나오는 쌀 추출물과 피부 흡수율을 높여주는 막걸리 발효 성분을 사용한다. 피부 장벽과 보습 개선에 탁월해 피부가 상하기 쉬운 건조한 날씨에 사용하기 적합하다.한편 메디앤서는 삼양사의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분야 전문성이 융합된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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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IFT 2025에 참가한 삼양사 홍보 부스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7월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 기술박람회 ‘IFT 2025’에 참가했다.이 박람회는 국제 식품 학술기구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전 세계 약 100개국, 1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삼양사는 새로 개발한 최신 식품 솔루션과 제품을 알리고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참가했다.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당류 저감 표준화 솔루션 ‘3S(Smart·Simple·Successful) Sugar Reduction Solution’(이하 3S 솔루션)을 처음 선보이고 이를 활용한 각기 다른 식감의 시리얼 바 2종을 시식 샘플로 제공했다.3S 솔루션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의 당류 저감률, 원료 비용, 카테고리별 주요 요소 등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삼양사의 스페셜티 소재인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활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삼양사는 3S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한편 복합적인 고객사들의 요구에도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는 AI 시스템을 고도화해 당류 저감 솔루션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아이스크림과 소스류, 베이커리, 당과류 등 보다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에도 적용할 계획이다.삼양사는 3S 솔루션 외에도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알룰로스로 칼로리를 낮춘 캐러멜과 바비큐 소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으로 식이섬유 함유량을 높인 구미 젤리와 콤부차를 시식 샘플로 제공했다.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퍼센트(%)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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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상쾌환 제로 라인업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숙취 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제로(ZERO) 라인업 3종의 누적 판매량이 1200만 개를 돌파했다.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2025년 6월까지 누적 777만여 개가 판매됐고 스틱 모양의 제로 숙취 해소 젤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청사과맛, 납작복숭아맛)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섰다. 제품별로 보면 음료형이 전체 판매량의 약 60퍼센트(%)를 차지했다.상쾌환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무설탕 및 제로 칼로리 콘셉트의 제품이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것에 주목하고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제로 숙취해소 제품을 개발했다.지금까지도 편의점에 입점한 숙취 해소 브랜드 중에서 제로 콘셉트의 숙취해소음료와 숙취 해소 젤리를 모두 보유한 곳은 상쾌환이 유일하다.2024년 1월 출시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을 낮추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도 첨가하지 않은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다. 허브차에 자주 쓰이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2025년 1월 선보인 상쾌환 스틱 제로는 마찬가지로 알룰로스를 사용한 무설탕의 제로 슈거 숙취해소제품이다. 칼로리는 개당 11킬로칼로리(kcal)로 기존 스틱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이다.젤리 같은 식감과 청량하고 달달한 청사과맛과 납작복숭아맛을 구현해 음주 전후에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제로 라인업 제품들은 모두 기존 상쾌환 제품의 핵심 원료인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돼 숙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에 효과적이다.숙취 해소 효과에 대한 입증도 마쳤다. 상쾌환은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숙취 해소 기능성 표시제에 대응해 숙취 해소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실증자료 검토 단계도 통과했다.상쾌환은 제로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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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삼양그룹, 통합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출처=삼양그룹]삼양그룹(회장 김윤)에 따르면 지주사와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성과를 집대성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2025년에는 지주회사 삼양홀딩스와 계열사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 등 상장 4개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한데 모아 통합 보고서로 발간했다.삼양케이씨아이는 사업 운영상의 이유로 ESG 경영 전략과 성과를 상세히 담은 별도의 보고서를 발간하고, 통합 보고서에는 핵심 내용만 수록했다.삼양그룹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에 주력했다. 그 일환으로 임직원, 협력사, 투자자, 고객 등 여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영향 중대성 평가와 내부 유관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무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ESG 활동의 방향성을 설정할 7대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이어 각 중대 이슈별로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목표를 도출하고 이를 보고서에 수록했다.삼양홀딩스는 지주사로서 그룹 ESG 경영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거버넌스 고도화를 위해 그룹 전 임원을 대상으로 ESG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 기반의 성과 평가 체계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부터 전면 시행했다.이를 통해 ESG 과제 발굴과 리스크 대응 체계를 더욱 정교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임직원들의 업무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삼양사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2030년 탄소 배출량 중간 목표를 2020년 대비 42퍼센트(%) 감축으로 상향 조정하고 사업장별 맞춤형 전략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2024년 공급망, 협력사 등을 포함한 기타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하는 스코프3(Scope3) 온실가스 산정 체계를 고도화해 ‘2024년 탄소 정보공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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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경영환경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변해 마켓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쉽지 않다. 혁신을 기반으로 시장을 장악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도 창발적 사고로 무장한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에 의해 추격당하기 때문이다.창조경제(creative economy)를 지향하는 국가도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하지만 개인과 기업과 협력해 총력전을 펼쳐야 달성 가능한 목표다.개인, 기업, 국가와 같은 경제주체가 화합하지 못하면 퍼스트 무버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퍼스트 무버와 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융합한 패스트 무버(fast mover)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2022년 1월 미국 오픈 AI(Open AI)가 공개한 챗GPT(ChatGPT)의 열풍과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카드(GPU)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2025년 6월4일 출범한 한국의 이재명정부도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수백 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른바 패스트 팔로워로 퍼스트 무버인 미국과 중국 등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 대표 라면 제조업체인 오뚜기의 진라면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B2B보다 B2C 시장을 공략하라... 최종 소비자 설득하지 못하면 장기간 생존 어려워글로벌 제조기업인 삼성전자은 세일즈 머신(sales machine)이라고 불리는 삼성맨이 B2B시장을 공략해 낮은 브랜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급격하게 시장을 확대해왔다.이 전략의 한계가 이미 드러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세우지 못하면서 중국과 인도 등 후발국 제조기업에 시장을 빼앗기고 있다. 저렴한 인건비가 무기였던 가전 뿐 아니라 첨단 기술로 장악한 반도체마저 위태롭다.기업문화 DNA 2 요소인 사업(Business)에서 시장(Market)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공략 전략을 수정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모방이 아니라 창조가 필요하다는 말이다.경영학에서 선택하는 전략인 남을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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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서울 푸드 2025’ 상쾌환의 전시 부스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나흘간 숙취 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서울푸드’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 식품전시회다. 2025년에는 52개국에서 1600여 개사가 참여한다.상쾌환은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숙취 해소 효과와 제품 안전성을 비롯해 다양한 제형과 맛, 편리한 휴대성과 섭취 방식 등 상쾌환만의 강점을 내세워 해외 판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상쾌환은 행사에 앞서 국내 식품·무역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의 수입처를 사전 초청하는 한편 기존 고객과의 유대 강화에 나선다.특히 일본 등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 현지 유통 전략 및 판매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상쾌환은 일본 편의점 ‘로손’과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10여 개국에 진출해있다.로손 입점을 시작으로 국가별 대형 유통사 입점과 제휴를 타진하며 음주 전후에 숙취 해소 제품을 섭취하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상쾌환은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가 느껴지도록 전시 부스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활용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몄다. 방문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스 전면에는 상쾌환 스틱의 모양을 본뜬 포토존도 설치했다.또한 부스에서는 삼양사의 역사와 기술력, 상쾌환의 브랜드 철학, 주요 제품, 핵심 효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세분화하고 현장에서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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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서브큐와 무드서울이 협업해 만든 시그니처 메뉴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국내 공급하는 해외 유명 식자재 브랜드의 제품을 활용해 색다른 컬래버 메뉴를 선보인다.서브큐는 홍대와 강남에서 핫한 카페 3곳과 협업해 오스트레일리아산 식물성 음료 브랜드 카페랩(CAFELAB) 제품을 활용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특히 카페랩 앰버서더이자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의 앤서니 더글라스가 카페 3곳을 순회하며 직접 스페셜 메뉴를 제조하고 시음할 수 있도록 돕는다.서브큐는 5월28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내면의 발견’에서 넛티 우마미 아몬드 라떼와 스파이시 오트 라떼 음료 2종을 시연한다.같은 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홍대 인근의 카페 ‘신이도가’에서 △스트로베리 말차 오트 라떼 △더티 오트 말차 △블랙 흑임자 오트 라떼 음료 3종을 시연한다.다음날인 5월29일(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 ‘마크레인’에서 더티 오브 말차와 미숫가루 오트 라떼 음료 2종을 시연할 예정이다.카페랩은 100퍼센트(%) 오스트레일리아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다. 질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풍미가 느껴져 카페 음료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서브큐는 국내 카페·베이커리 시장에서 식자재 공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카페랩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이 외에도 서브큐는 서울 솔빛섬에 위치한 레스토랑 ‘무드서울’과 함께 이탈리아 토마토소스 브랜드 ‘무띠(Mutti)’의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4종을 개발했다.5월 초부터 6월달 말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특별 메뉴로 △참치 타르타르 △포모도로 파스타 △가리비 관자와 비스큐 리조토 △해산물 카르토치오 등 4종이다.이번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기념한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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