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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일동제약,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시상(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일동제약그룹 최규환 경영지원본부장) [출처=일동제약]일동제약(대표 윤웅섭)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선정’은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발굴해 알리고 소정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근로 복지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주관 기관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유연 근무 활용 △근로 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 및 문화 등을 평가하고 추진 실적이 우수한 200개 내외 기업을 매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관계 정부 부처는 물론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경제 및 노동 단체가 대상 기업 심사에 함께 참여해 사업 운영의 취지와 선정 제도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일동제약은 직원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유연한 근로 시간 및 휴가 제도 운영 △스마트 워크 솔루션·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근무 여건 제공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만족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특히 기본적으로 부여되는 법정 연차 휴가 외에 △여름 휴가 △창립 기념일 휴무 △장기 근속자 포상 휴가와 같은 별도의 약정 휴일을 제도화해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업무 능률 제고 및 동기 부여를 유도하고 있다.또한 △시차 출퇴근제 △반차 및 반반차 제도 △가족 돌봄·육아 휴직 △자녀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유연한 근무 일정 조율과 개인 생활의 균형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구성원의 만족과 행복은 조직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확보에 직결되는 요소일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영의 토대가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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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에 따르면 고양 삼송지구에서 전국 구역 전기사업자 중 최초로 데이터센터(80MW)에 전기공급을 위한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12월1일(월)부터 전기 공급을 개시했다.구역전기사업이란 전기를 생산한 사업자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특정 공급구역의 수요자에게 직접 전기를 판매하는 전기사업이다. 한난 삼송지사의 경우 약 4만 세대에 전기를 직접 공급하고 있다.한난은 삼송지구 내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전기 공급 및 설비 안정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2021년 데이터센터 유치를 이뤄낸 바 있다.한국전력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보완공급 전력을 향상시키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를 통해 한난은 우량의 전기 사용 고객을 확보해 매출액 증대와 수익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더 나아가 지역 내 안정적 전력 공급 인프라 확보를 통해 인공지능(AI) 개발 친화적 기업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AI 대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을 통해 AI 개발 환경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가 AI 강대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며 “우리 공사도 회사 밸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과 AI 전환(AX : AI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차원이 다른 혁신을 통해 ‘스마트 한난’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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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9▲ 새마을금고재단, 여성·아동청소년 1천명에 위생용품 키트 지원(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박충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대표(왼쪽)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열린 안심박스 지원사업 기념식(2025.5.28.))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에 따르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과 함께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이 위생적 불편과 심리적 위축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2025년 5월 세계 월경의 날(5월28일)을 맞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을 통해 위생용품 키트 1000개가 제작되어 2025년 10월 전국의 수혜자에게 전달됐다.제작에는 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물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키트 구성으로는 생리대(사이즈별 6개월 분량), 여성청결제, 청결 티슈, 속옷 3세트 등이 포함됐다.또한 생리대 사용 가이드와 재단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엽서도 함께 동봉돼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심리적 위로와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수혜기관 담당자는 “경제적 이유로 위생용품을 충분히 구비하지 못하는 아동들이 많다.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이 생리 기간에도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학교와 일상에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심박스」가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기획 및 지원해준 새마을금고 재단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이번 안심박스가 단순한 물품전달을 넘어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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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 리쥬닉 PDRN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 [출처=일동제약]일동제약(대표 윤웅섭)에 따르면 ‘PDRN’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을 약국 유통 채널을 통해 출시했다.‘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은 연어의 생식 세포에서 추출·가공한 DNA 조각이다. 피부, 생체 조직과 관련된 의료·미용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은 알래스카 연어에서 얻은 PDRN 성분인 ‘소듐디엔에이(Sodium DNA)’가 1만5000ppm 함유돼 있다.PDRN 외에도 △표피 성장 인자인 ‘EGF’ △식물성 레티놀이라 불리는 ‘바쿠치올’ △병풀잎 추출물 ‘시카’ 등 피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다.뿐만 아니라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주는 △판테놀 △히알루론산 11종 외에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등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이 포함돼 있다.또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발림성 좋은 제형을 채택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피부 케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PDRN 성분을 가까운 약국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능성 화장품류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유통 채널의 특성과 PDRN, EGF 등 주요 성분의 속성을 살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후속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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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LG화학,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핵심 기술 개발(기존 공정(액상법)으로 만든 전해질은 입자크기 불균형으로 빈틈이 발생해 리튬 이온의 이동을 저해하고, LG화학의 신규 공정(스프레이 재결정화)은 전해질 입자크기가 균등해 리튬 이온의 이동이 원활함)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11월25일(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의 입자 크기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해당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게재됐다. LG화학 차세대소재연구소와 한양대 송태섭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LG화학이 전고체 배터리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 배터리에서 사용하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한다.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지만 고체로 되어 있어 입자 크기가 균일하지 않으면 전지 내에 빈 틈이 생겨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LG화학과 한양대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해질 입자의 생산공정에 스프레이 재결정화(Spray-Recrystallization)기술을 적용했다.스프레이 재결정화 기술은 전해질 용액을 미세한 방울로 분사한 뒤 용매가 증발하면서 균일한 구형의 입자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으로 만들어진 전해질 입자의 크기가 불균일한 단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균일한 전해질은 양극 활물질과 더욱 촘촘하게 밀착되고 이를 통해 리튬 이온이 더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기존 방식 전해질을 사용한 전지 대비 기본 용량은 약 15퍼센트(%), 고속방전용량은 약 50% 증가했다.배터리의 고속방전용량은 고출력 장치에 적용하기 위한 핵심 성능이다.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고체 전해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이번 연구는 전고체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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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KT&G 상상마당, 그림책 작가 ''유히'' 개인전 개최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11월8일(토)부터 2026년 1월22일(목)까지 KT&G 상상마당에서 그림책 작가 ‘유히’의 개인전 ‘다정이 흐르는 세계’를 운영한다.이번 전시회는 KT&G 상상마당 논산 아팅라운지에서 개최되며 연필과 수채화를 사용한 생동감 넘치는 감성의 작품 12점이 공개된다.유히 작가는 평범한 일상을 동화적 감성으로 담아내는 친숙한 그림책 스타일을 추구하는 등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청년 일러스트레이터다.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되는 등 대중 친화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관람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연간 방문객은 약 320만 명에 달한다.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파트장은 “이번 전시회는 유히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살려 누구나 쉽게 향유할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전시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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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24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에서 도박회사가 2024년 지출한 광고비가 정부에 낸 세금보다 더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프랑스 식품기업은 2030년까지 포장자에 재활용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 회사는 유명한 치즈 스낵인 베이이벨(Babybel)을 생산한다.아일랜드는 브로드밴드와 TV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가 1년 동안 소비자에게 실제보다 더 높은 요금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신규제기관이 조사를 진행 중이며 1인당 과오납 금액은 €50유로에 달한다.▲ 프랑스 글로벌 식품기업인 벨그룹(Bel Group)이 제조 판매하는 치즈 스인 베이이벨(Babybel)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영국 월드와이드 애드 리서치(WARC), 2024년 도박 관련 회사들이 집행한 마케팅비 £20억 파운드영국 글로벌 마케팅 인사이트 및 데이터 플랫폼인 월드와이드 애드 리서치(WARC)에 따르면 2024년 도박 관련 회사들이 집행한 마케팅비가 £20억 파운드에 달한다.도박회사는 경마 마권회사, 온라인 카지노, 슬롯머신 등이 모두 포함된다. 광고비는 도박꾼을 유혹하는 홍보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제3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쇄물과 디지털 홍보을 망라한다.도박회사의 광고비는 정부가 거둬들인 세금 12억 파운드를 상회한다. 하지만 디지털 마케팅에 투입하는 광고비를 정확하게 산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는 광고비는 공식적인 금액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벨그룹(Bel Group), 2030년까지 재활용이 되지 않는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을 것프랑스 글로벌 식품기업인 벨그룹(Bel Group)은 2030년까지 재활용이 되지 않는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자사의 유명한 치즈 스낵인 베이이벨(Babybel)에도 마찬가지이며 친환경 포장지를 사용할 방침이다. 치즈 조각을 감싸는 셀로판 포장지를 없앤다.하지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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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본사 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11월14일(금) 서울 한전 강남지사에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빈집 정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차원의 빈집 정비사업에 한전의 전력 데이터를 접목해 실태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빈집 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농어촌정비법’에 근거한 국가사업으로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거나 철거해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 안전 확보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를 위해 지자체는 5년마다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위탁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빈집 여부, 관리 현황, 방치 기간, 소유권 관계 등을 조사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은 한국부동산원에 빈집 실태조사가 필요한 세대의 월별·연간 전력 사용량, 계량기 철거 이력,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여부 등 전력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빈집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판별하고 실태조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전과 한국부동산원은 6개월 간 시범 사업을 추진해 서비스 정확성과 편의성을 검증하고 성과 분석을 통해 본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본사업이 시행되면 양 기관의 전산망 연계로 확인 대상 세대의 시간대별 전력 사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빈집 판별 정확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대한 한전 배전운영처장은 “이번 전력 데이터 활용 협력을 통해 제한된 정보만으로 진행되던 빈집 조사 기간은 단축되고 정확도는 높아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전력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생활 편익 향상과 국가 정책 지원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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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본사 전경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향후 1년6개월 간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전통시장 상인들이 날씨로 인해 발생되는 영업 손실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손해보험협회가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에 관한 협정을 개정하면서 최대 보호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6개월까지 확대한 후 첫 사례다.‘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기상현상을 지수로 설정해 해당 지수 달성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날씨보험이다.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날씨 피해를 보장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독창성과 소비자 편익 향상에 기여한 혁신적 상품 개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최근 폭우·폭염·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격히 줄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영업손실에 대한 보험 상품이 존재하지 않아 위험 대비가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KB손해보험은 날씨 취약계층인 전통시장 점포의 날씨 피해로 인한 휴업손실을 간편하게 보상하는 보험 상품 개발에 나섰고 2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기상청의 기상관측 데이터와 전통시장 매출 빅데이터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지수형 날씨보험을 개발했다.‘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강수량·최고 기온·최저 기온 등 세 가지 기상 지수를 활용해 각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자동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이 상품은 별도의 손해 증빙이나 피해 확인 절차 없이 객관적인 기상 데이터만으로 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고 보험금 산정 관련 민원도 줄어들것으로기대된다.특히 이 상품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소상공인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생 보험 상품으로 날씨 리스크에 대한 보험산업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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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농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11일(화) 조합감사위원회가 경상남도 산청군농협 조합장의 산불피해 구호품 사적사용과 겸업 관련 내용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11월17일(월)부터 관련 특별감사에 착수한다.조합감사위원회는 언론에 보도된 산청군농협의 각종 의혹에 대한감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필요시 조합장과 관련 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즉시 착수할 방침이다.또한 공신력을 실추시킨 산청군농협에 대해 중앙회의 자금지원 제한조치 등 강력한 제재조치에 나서고 향후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농협중앙회는 최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강력한 개혁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인적 쇄신과 제도 혁신을 적극 이행 중이다.앞으로도 농축협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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