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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2014년 이후 11년째 예체능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다. 발달장애 청소년을 후원은 2014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봄(Seeing & Spring)'으로 시작됐다.이후 이 사업은 체육지원사업 '점프(JUMP)'까지 확장됐다. 2025년 음악교육 지원사업인 '알레그로(AlleGrow)'까지 확대됐다. KB국민카드의 후원사업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가능성과 사회참여를 돕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김재관 대표가 “돌봄과 포용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처럼 2026년에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KB국민카드 미술교육 지원사업 'KB 봄(Seeing&Spring)’▲ 손우진 학생(15세)이 서양화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출처=KB국민카드] 15세 손우진 학생은 자폐성 장애 진단을 받고도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처음에는 붓을 쥐는 것조차 낯설었지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를 통해 서양화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아내기 시작했다.우진학생의 어머니는 "그림을 이야기할 때 우진이의 눈빛은 세상 누구보다 반짝인다"며 "KB국민카드 미술교육 지원사업 ‘KB 봄(Seeing &Spring)’은 우진이 같은 아이들이 작가라는 꿈을 향해 한 계단씩 올라설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소중한 기회다"고 전했다.손우진 학생의 멘토로 함께해 온 이선화 강사(대전 드림나무아동청소년발달센터장)는 "아이들이 작가로 자라날 수 있다는 믿음을 처음 준 게 바로 이 사업이었다"고 말했다.그는 "단순한 미술수업이 아니라 아이가 표현력을 키워나가는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야말로 진짜 교육이다"며 봄 프로젝트가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출발점이 되었음을 강조했다.KB국민카드 미술교육 지원사업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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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손길을 담은 조약돌’ 전시회 포스터[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KT&G 상상마당 논산이 2025년 3월30일까지 ‘손길을 담은 조약돌’이라는 주제로 한 지역작가 개인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전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상상마당 논산 아팅라운지에서 ‘손길을 담은 조약돌’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동욱 작가의 ‘Point42(red)’ 등 총 9점의 추상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작가는 공주대 미술교육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인 지역 작가로 그동안 공주 지역에서 흙으로 직접 빚은 돌 모양의 조각을 활용한 독창적인 유리, 도예 작품을 선보여왔다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KT&G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작가의 활발한 작품활동과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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