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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HD현대 로고[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4월24일(목) 공시를 통해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의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매출액 6조7717억 원, 영업이익 8592억 원을 기록해 8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퍼센트(%), 영업이익은 436.3% 각각 증가했다.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생산성 향상 및 건조 물량 증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특히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3조8225억 원, 영업이익 4337억 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1조9664억 원과 1조1838억 원, 영업이익 3659억 원과 685억 원을 기록해 HD한국조선해양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선박 엔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마린엔진은 2024년 그룹 편입 후 시너지 효과를 본격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엔진 물량 확대, 생산 효율화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830억 원, 영업이익은 64.4% 증가한 103억 원을 기록했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조선 부문은 전반적인 업황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207.2% 늘어난 5조8451억 원과 7814억 원을 기록했다.엔진기계 부문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이중연료 엔진 비중 확대, 엔진 가격 상승 및 인도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8.7% 상승한 6672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103.3% 증가한 1543억 원을 기록했다.해양플랜트 부문도 기존 물량에 대한 매출 인식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43.8% 상승한 1613억 원의 매출과 66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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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KGM 렉스턴[출처=KG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에 따르면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조7825억 원을 기록했다.동기간 10만9424대를 판매했으며 영업이익은 123억 원, 당기순이익은 462억 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한 수출물량이 증가했다.또한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페널티 환입과 환율 효과, 그리고 생산성 향상 등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2년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3년 및 2004년 이후 20년 만의 성과다.KG 모빌리티(이하 KGM)는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올해는 그 흑자 규모를 네 자릿수 이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24년 판매는 내수 시장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2023년 대비 5.7% 감소했다. 수출은 지난해 12월(8147대) KGM 역대 월 최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2014년(7만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23년(5만2754대) 대비 18.2% 증가했다.특히 KGM은 2024년 튀르키예와 오스트레일리아 등 글로벌시장 토레스 EVX 출시 및 KGM 브랜드 론칭과 함께 유럽 판매법인 설립 및 부품 콘퍼런스 그리고 글로벌 판매 대리점 초청 행사인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등 수출 물량 증대 노력을 가속했다.KGM은 2025년 이러한 흑자 규모를 늘리기 위해 국내·외 시장에 대한 신모델 출시 확대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5년 1월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 중인 튀르키예서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초청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졌다.국내 시장에서는 ‘2025 렉스턴’ 라인업과 함께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론칭하고 ‘O100’의 차명 ‘무쏘EV(MUSSO EV)’를 공개하기도 했다.또한 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도 나섰다.‘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KGM은 "수출 물량 확대와 CO₂페널티 환입 등으로 20년 만에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올해 역시 튀르키예 시장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흑자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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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ost Robotics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국내 로봇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2024년 7월17일 미국 고스트로보틱스(Ghost Robotics Corp.·GRC’)에 사족 보행 로봇 비전 60(Vision 60) 핵심 주요 부품 판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급 물량은 2024년 1분기에 판매한 물량 대비 5배 이상 규모이며 3분기 중에도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다. Vision 60의 주요 부품은 케이알엠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즉 케이알엠은 Vision 60 부품을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에 공급하고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이를 GRC에 판매하는 구조다.GRC가 개발한 ‘Vision 60’은 현존하는 사족 보행 로봇 중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긴 배터리 지속시간, 부품 모듈화, 높은 IP 등급, 뛰어난 기동성 등으로 야외 활용에 가장 부합한 사족 보행 로봇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정부는 2024년 5월 중국산 영구자석에 대해 2026년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러한 정책으로 Vision 60에 들어가는 모터 등 핵심 부품의 탈중국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앞으로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GRC 향 부품 판매가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되는 이유다. 현재 Vision 60은 각국 국방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6월 중 판매한 핵심 부품은 1분기 판매 물량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규모이며 향후 판매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한국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참고로 케이알엠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 영업 및 판매, 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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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국제공항그룹(CAG), 2016년 2월 화물 부문 지원위해 S$ 1400만달러 투자계획... 화물 협력업체 비용절감 지원 및 항공 화물량 확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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