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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CI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신사업 판로 지원을 위해 공사가 보유한 특허 등 지식재산권 3건을 무상 양도했다.공사는 2024년 12월 ‘인천항만공사 지식재산권(특허 등)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공사 보유 지식재산권 28건 중 14건을 양도받을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했다. 기업의 적정성 및 특허 활용계획 등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에 지식재산권 3건을 양도했다.‘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유·무상으로 양도하거나 전용 실시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전용 실시권은 특허권자가 정한 범위에서 타인의 특허 발명·등록 실용 신안·등록 의장 등을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이번에 양도한 기술은 특허 2건으로 바지선의 전선케이블 보호장치 및 착탈식 방충재 고정장치와 이와 관련된 디자인 선박용 완충재 고정구 1건이다.특허 양도를 위해 공사는 발명자를 포함한 지식재산권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적정성을 검토한 후 법률 자문을 거쳐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했다. 특허청을 통한 권리이전까지 모두 완료했다.공사는 이번 기술 나눔에 그치지 않고 양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의 사업화 및 상용화 전략 수립, 기술지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인천항만공사의 항만 기술력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이번 기술나눔이 국내 중소기업의 항만 신시장 개척과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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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삼성전자 모델들이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의 ‘AI 홈’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 접점을 전국 약 1000개 매장으로 확대해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삼성전자는 2025년 3월 국내 최대 25킬로그램(kg) 세탁 용량과 18kg 건조 용량을 갖춘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삼성닷컴과 주요 삼성스토어, 하이마트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4월5일부터는 △잠실 롯데월드몰 △신분당선 강남역 △스타필드 수원·고양·안성 등 전국 9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 광고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또 ‘비스포크 AI 콤보’ 전시 판매 매장을 이마트 130개 점·전자랜드 78개 점 등 약 1000개 매장으로 대폭 늘려 세탁건조기 대세화를 지속 이어 나가는 한편 ‘AI 가전=삼성’ 공식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은 기존 비스포크 AI 콤보 건조 용량인 15kg에서 3kg 더 늘어난 18kg 건조 용량과 25kg의 세탁 용량을 갖췄다.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을 달성하는 동시에 제품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해 공간을 한층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업그레이드된 열교환기로 건조 효율도 극대화했다. 열교환기의 핀(fin)을 더욱 촘촘하게 배치해 부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열 면적을 약 8퍼센트(%) 확대했다.‘쾌속 코스’ 3kg 기준 건조 시간을 기존 모델 대비 20분가량 크게 줄여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할 수 있다.※ 쾌속코스 79분 시험 조건: DOE 시험포(면/폴리에스테르) 3kg, 쾌속 코스, 세탁 온도 냉수, 헹굼 횟수 1회, 탈수 세기 최강, 건조 정도 보송하게 설정 기준.※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검증을 받은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WD9*F25AH*모델에 한함.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AI 홈’ 스크린과 더 똑똑해진 빅스비(Bixby)를 탑재해 편리한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한다.그 뿐 아니라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건조도 등을 감지해 AI로 맞춤케어하는 ‘AI 맞춤+’ △세탁이나 건조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두는 ‘오토 오픈 도어+’ △세탁물에 맞게 적정한 양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하는 ‘AI 세제자동투입’ 등 편리한 핵심 기능도 고루 갖췄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처별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는 4월20일까지 SK텔레콤의 T멤버십을 통해 ‘비스포크 AI 콤보’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30만 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적립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영화 예매권 1매 △삼성카드로 결제 시 5만 원 상당의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또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모델 구입 후 개인 SNS에 실사용 후기를 남기고 삼성닷컴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만 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교환권과 1만 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베스트 리뷰어 이벤트도 5월15일까지 진행한다.판매처별 프로모션은 삼성스토어,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 각 매장에서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AI 구독클럽’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AI 올인원’ 요금제로 구매 시 최대 5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매년 종합 점검과 케어를 받을 수 있다.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강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통해 세탁과 건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AI 콤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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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제네시스 뮤직’ 적용 화면[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025년 4월10일(목)부터 고품질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앱’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대상 차량은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ccIC(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제네시스 차량이다.제네시스가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차종을 확대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경험 강화에 적극 나선다. 블룸버그 앱은 모든 차종에 지원된다.제네시스 뮤직은 G90 24년식 이전 모델, GV60 부분변경 이전 모델, GV70 전동화 모델을 제외한 모든 차종에 적용된다 GV70 전동화 모델은 2025년 하반기 업데이트 지원할 예정이다.제네시스 고객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별도의 계정 생성이나 구독 요금제 가입 없이 신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제네시스의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제네시스 뮤직’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공간 음향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량의 오디오 성능을 극대화해 몰입감 있는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아울러 편리한 UX 구성과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편리한 음악 검색 및 추천곡 선택이 가능하다.블루투스 연결 시 발생하는 음질 손실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고객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5년까지 제네시스 뮤직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블룸버그 앱’은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블룸버그의 3가지 콘텐츠(블룸버그 TV+, 블룸버그 오리지널, 뉴스 피드)를 차량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 제네시스가 독점으로 지원한다.블룸버그 TV+와 뉴스 피드 메뉴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5개 국어 번역 기능도 제공된다. 고객들은 로그인 절차 없이 블룸버그 앱의 뉴스, 증권 정보 등을 2026년 10월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제네시스는 G90, G80(전동화 모델 포함), GV80(쿠페 포함) 고객들에게 차량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개인 기기에서도 블룸버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연간 US$ 299달러 상당의 블룸버그 1년 구독권을 무료로 증정한다.이번 제네시스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확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네시스 홈페이지(www.genes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네시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서비스를 별도의 가입이나 계정 생성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번거로운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내 콘텐츠 소비 경험을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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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재난복구 특별서비스팀 활동 모습[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4월6일(일)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지역 주민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필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삼성전자는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등 생활에 필수적인 제품을 기부했다.집이 전소, 반소돼 거주지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재민은 상당 기간 이동식 조립주택에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피해 주민이 이동식 주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한 것이다.2025년 4월4일 경북도 발표 기준으로 안동·의성·청송·영덕 등에서 3441채가 전소됐으며 486채가 반소 및 부분소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에 기부하는 가전제품은 대한적십자사와 경북도를 통해 주민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삼성전자서비스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3월28일부터 재난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 가전제품 및 휴대전화 무상점검을 실시해왔다.먼저 경북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주민의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화재로 가전제품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엔지니어가 고객을 찾아가 점검/수리를 실시하는 방문 서비스를 진행했다.또한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현장에 파견해 주민의 휴대전화를 수리/세척해 주기도 했다.삼성전자는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과 구호 물품 기부,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삼성전자 등 8개 관계사는 3월26일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위해 성금 30억 원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 거주용 천막 600개를 각각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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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KT&G 로고[출처=KT&G] 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2월20일부터 2024년 8월~11월 생산된 ‘릴 솔리드 3.0(lil SOLID 3.0)’에 대한 무상 교체 리콜을 자발적으로 실시한다.KT&G는 해당 기간에 생산된 일부 제품에서 히터 핀 이탈 현상이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또는 ‘릴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무료 택배 서비스를 통해 정상 제품으로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절차는 릴 공식 홈페이지(its-lil.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고객센터(080-931-039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KT&G는 릴 솔리드 3.0의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기존에 유통된 제품 전량을 회수할 방침이다.KT&G 관계자는 “사용 중 해당 문제가 추가로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리콜을 시행하게 됐다”며 “고객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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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프레소’가 설치된 바디프랜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라운지의 모습[출차=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2024년 안마의자, 척추의료기기산업이 포함되어 있는 헬스케어전문점 산업 평가에서 9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평가단은 고객 체험형 라운지 확대, 안마의자 5년 무상 애프터서비스(A/S),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등을 긍정적으로 고려했다.바디프랜드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마사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체험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 예약이 쉬울 뿐 아니라 사생활 보호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출처=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최근 로봇 카페형 라운지 ‘닥터프레소(DR.Presso)’ 운영도 시작했다. 바리스타 로봇이 팔을 움직이며 직접 음료수를 제조해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커피를 마신 후에 쾌적한 공간에서 최고의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다.한편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메디컬 R&D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비를 늘려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각종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마사지체어베드 ‘에덴’과 플래그십 모델인 ‘파라오’의 고유 헤리티지를 계승한 ‘파라오네오’를 출시했다.참고로 KSQI는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 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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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방정부인 고베시(神戸市)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지방정부인 고베시(神戸市)에 따르면 2024년 9월부터 대중 교통수단으로 시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통학정기권을 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며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학교에 등하교하는 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대상자는 약 2만900명이며 2024년에만 12억3000만 엔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부터는 연간 약 20억 엔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오사카부는 고등학교 수업료를 완전 무상으로 결정했으며 지원자수가 감소하는 시내 사립 고등학교부터 지원할 방침이다.고베시의 인구는 2023년 가을 기준 15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2070년이 되면 인구가 88만900명까지 축소되며 15세 미만의 인구 비중은 7.4%에 그철 것으로 예상된다.고베시의 2024년 시세수입은 3133억 엔으로 전년 대비 16억 엔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예정된 정액감세로 개인 시민세가 69억 엔 줄어들기 때문이다.2024년 기준 고베시의 부채액은 1조3554억 엔으로 9년 연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사업의 재검토, 인건비 절감 등을 균형 재정을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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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에 따르면 2025년부터 고등학교와 도립대학의 학비를 실질적으로 무상화할 계획이다. 현재에는 부모의 소득에 따라 차등적으로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적용하고 있는 소득 제한은 고등학교는 세대수입이 910만 엔 이하, 도립대는 세대 수입이 478만 엔 이하이다. 사립 중학교는 수업료로 연간 10만 엔의 보조금이 지급받으려면 세대수입이 연간 910만 엔 이하여야 한다.도쿄도는 수업료를 보조하는 부모의 소득 제한을 철폐하고 전액 무상으로 진행할 경우에 약 555억 엔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4년 예산안에 관련 비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청소년들이 부모의 경제적 여건을 고민하지 않고 진로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도쿄도를 건설하기 위한 목적이다.참고로 오사카부도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득 제한을 철폐해 고등학교와 대학교 수업료를 무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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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이동통신회사인 KDDI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이동통신회사인 KDDI에 따르면 2024년 1월1일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위성 광대역 서비스인 스타링크(Starlink) 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지진으로 통신망이 피해를 입어 인터넷이나 전화 등이 불가능한 지역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노토반도에 있는 대피소에 와아파이(Wi-Fi) 환경을 구축해 피난자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제공할 계획이다.KDDI는 1월6일 NTT도코모와 공동으로 와지마시에 통신을 연결하기 위해 '선상 기지국'의 운영을 시작햇다. 선상 기지국도 통신망으로 스타링크를 이용한다.2022년 10월 미국 스페이스X(SpaceX)의 일본 법인인 스트링크 재팬과 협력해 자연재해 등의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참고로 위성 통신이 가능한 스타링크 단말기는 1대당 5만5000엔이며 통신 요금제는 월 6600엔과 9900엔 2가지 종류가 있다. 스타링크 단말기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설치비용도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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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 청사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에 따르면 2023년 12월5일 고등학교 수업료 무상화 정책에서 소득제한을 철폐했다. 현재 도립고등학교는 국가가 원조해 완전 무상화를 시행하고 있다.사립고등학교는 국가와 도쿄도의 원조를 통합해 연간 47만5000엔을 상한으로 지원한다. 하지만 지원을 받으려면 가구는 연간 수입이 일정 이하이어야 된다. 도쿄도가 이러한 규정마저 없앤 것이다.이미 보조를 받고 있는 가구는 새로운 정책으로 변화는 없다. 지금까지 소득이 높아서서 보조를 받지 못한 세대에서 추가로 무상화 혜택을 제공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일본 헌법 제26조2항에 따라 전국에 있는 공립 초중학교는 의무교육 대상이기 때문에 무상이다. 초중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는 교과서무상조치법에 따라 무상으로 지급한다.하지만 문제집, 악기, 서예도구, 드릴 등 교육에 필요한 보조교재나 기구는 무상이 아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독자적인 조례로 보조를 제공하고 있다.고등학교는 2010년 '고등학교 등 취학 지원금 제도'가 시행되며 공립고등학교만 국가가 수업료를 전액 부담하고 있다. 사립고등학교는 상한을 정해 지원금을 지급한다.공립과 사립 고등학교 모두 소득이 많은 가구는 수업료를 내야 한다. 교육비를 무상으로 하려는 것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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