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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하나금융연구소, 2025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 발간[출처=하나금융연구소]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하나금융연구소(소장 정희수, www.hanaif.re.kr)가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2025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발간했다.발간 17년째인 올해는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의 자산관리 방식 이외에 부의 미래인 영리치(40대 이하 부자)의 자산관리와 2024년 말 미국 대선 이후 한층 관심이 높아진 가상자산(코인) 투자 행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2025년 부자의 달라진 태도, ‘부동산보다 금융상품에 투자하겠다’ 올해 부자의 절반 이상이 실물 경기와 부동산 경기 모두를 부정적으로 내다봤다.경기전망이 어둡다 보니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에도 소극적인 모습이었으며 조정 의향이 있는 경우 부동산보다는 금융자산 비중을 늘리겠다는 부자가 많았다.◇ 2025년은 불황형 투자... ‘금·채권·ETF에 분산’예금(40.4%)을 제외하고 2025년 투자의향이 가장 높은 자산은 불황형 상품의 대표 격인 금(32.2%)이었다. 다음으로 금리 인하 시 가격이 상승하는 채권(32.0%) 투자 수요가 높았다.아직 채권 투자를 하고 있지 않은 부자들도 새롭게 투자를 시작할 것이라는 응답이 타 상품 대비 높은 특징을 보였다.다음으로 직접 투자하되 지수를 추종함으로써 좀 더 안정적으로 수익을 관리하는 ETF(29.2%)의 선호가 높았고 주식(29.0%)을 통한 직접투자 의향이 그 뒤를 이었다.2025년 투자의향이 높은 상품은 그 선호 정도가 매우 유사하고 안정형/저위험 투자상품들로 고루 분포됐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부자의 생각으로 읽혀진다.◇ 부동산은 ‘때’를 기다리며 금융투자 다각화올해 부자들의 투자의향을 조사한 결과, 금융상품 투자 의향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반면 부동산 투자의향은 상대적으로 후순위였다.2025년 부자의 부동산 매수의향은 44%로 전년(50%) 대비 하락했고 매도 의향은 34%로 전년(31%) 대비 소폭 상승했다.이는 시장의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다음 기회를 탐색하거나 부동산보다 금융을 활용해 자산을 운용하려는 의향이 높았던 만큼 금융 투자를 다양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그동안 금융보다 부동산 투자를 우선 고려하고 부동산을 활용한 부의 증식에 익숙한 부자들이 2025년에는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상자산 투자규모 확대, 향후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는 부자투자자산으로서 가상자산(코인)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을 때 자산 규모나 연령과 무관하게 가상자산의 ‘위험성’에는 대다수가 동의했다. 하지만 부자는 가상자산의 성장 가능성을 일반 대중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부유층의 1/3 가상자산 투자 경험 有, 과거 대비 보유 코인 종류·규모 모두 증가금융자산 1억 원 이상을 보유한 ‘대중부유층’ 및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보유한 비중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5%씩 증가했다.2024년 기준 부유층의 3분의 1은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투자자의 34%는 4종 이상 코인을 보유해 과거보다 보유 코인 수가 늘었고, 목돈을 한번에 투자하기보다 수시로 매입하는 경향도 높아졌다.또한 가상자산에 1000만 원 이상을 투자하는 부유층의 비율이 70%를 넘었다. 평균 투자액은 과거 투자자보다 2배 이상 많아졌다.◇ 가상자산 투자자의 절반 이상은 올해도 투자 지속할 것현재 가상자산 투자자 10명 중 5~6명은 올해도 투자를 계속할 의향을 보였고 3명은 중도적 입장, 투자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1명에 불과했다.가상자산에 투자하거나 관심을 갖는 이유는 ‘수익률’이 절대적이지만 과거에 비해 수익률(59%→43%)이나 주변 지인의 영향(31%→28%)은 줄었다.투자 접근성(21%→37%)이나, 우호적 환경 등 성장 가능성의 영향(22%→34%)은 늘어 부유층이 가상자산 투자를 새로운 투자영역으로서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하나금융연구소 윤선영 연구위원은 “부자가 가상자산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는 것은 곧 해당 영역의 성숙을 의미한다.하지만 여전히 제도적 안전망이 미흡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가 충분치 않아 가상자산의 호불호는 명확히 갈렸다.다만 부자는 투자 전에 충분히 공부하고, 잘 아는 영역에 투자하는 경향이 컸다. 새로운 투자영역에 대한 관심과 알아가는 노력이 우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의 미래, 금융 트렌드 선도하는 ‘주식 네이티브’ 영리치하나은행 거래 손님을 연령과 자산규모별로 분류한 결과 최근 5년 간 영리치 손님 수는 평균 6% 이상씩 증가했다. 올드리치(50대 이상 부자) 손님 대비 2배가 넘는 가파른 증가세다.영리치는 금융자산의 42%를 투자자산으로 운용하고 있었으며 가능성이 있다면 레버리지를 활용해서라도 투자하려는 의지(21%)를 보였다.◇ ‘미성년~취업 전 주식을 시작했다’ 올드리치보다 5배 많아... 주식은 자산 증식의 필수 수단주식 네이티브답게 영리치가 주식투자를 시작한 시점은 올드리치보다 훨씬 빨랐다. 영리치의 25%가 ‘미성년~취업 전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올드리치(5%)의 5배 수준이었다.또한 주식을 시작한 계기를 살펴보면 영리치는 주식을 시장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유동적 투자상품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투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소득을 모은 후(투자금 형성 후)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선택하는 필수 투자상품으로 인지함을 알 수 있었다.올드리치는 투자 경기가 호황이어서, 가족의 권유로 주식을 시작한 것과 비교해 영리치는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한 셈이다.◇ 국내주식보다 해외주식 선택, 실물자산 투자에도 관심영리치가 보유한 금융상품 중 올드리치에 비해 단연 돋보이는 자산은 ‘주식’이었다. 영리치 10명 중 8명이 주식을 보유했다. 이는 올드리치보다 1.2배 높은 수준이었다.영리치는 해외주식을 선호해 국내외 투자비중이 70:30으로 올드리치(80:20)보다 해외주식 투자 비중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주식 비중을 40%까지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영리치는 금, 예술품 등 실물자산에도 올드리치보다 높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투자자산으로서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금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2022년(29%) 이후 높아진 관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영리치의 실물자산 보유율은 41%였다.또한 앞서 언급한 가상자산에 대해 영리치는 ‘위험하지만 도전해 볼만한 새로운 투자영역’이라고 인식해 올드리치의 약 3배 수준으로 가상자산을 보유(29%)하고 있었다.하나금융연구소 황선경 연구위원은 “부자들의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영리치가 있다.이들은 가상자산 투자를 포함해 투자 트렌드를 주도하고 올드리치보다 금융을 활용해 자산을 증식하려는 경향이 강하다.앞으로도 영리치는 똑똑하게 환경을 읽어내고 확고한 자기 신념에 기반해 금융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켜 나가며 부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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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하림이 출시한 급식용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 제품. 왼쪽부터 닭다리(북채), 다리살(정육), 가슴살[출처=하림]종합식품기업 하림(회장 김홍국, 대표이사 정호석)에 따르면 급식 전용 신제품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 9종을 출시한다.하림은 집에서도 집 밖에서도 안심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맛볼 수 있도록 무항생제, 동물복지 등 최상의 프리미엄 제품을 급식용으로 선보이고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해 더욱 믿을 수 있다.신선한 100퍼센트(%) 국내산 닭고기를 깨끗하게 손질한 뒤 속까지 골고루 간이 배게 한 제품이라 따로 염지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닭다리(북채) △통다리 △안심 △가슴살 △다리살(정육) △봉(윗날개) △윙(아랫날개) 등 총 7가지 부위나 되며 닭다리(북채)와 통다리는 칼집 낸 제품까지 총 9종이다.신학기를 맞아 닭튀김, 구이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급식 메뉴에 다채롭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림은 "급식용 프리미엄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 부분육 9종을 급식 제품으로 출시한다"며 "학부모와 학생, 급식 전문가 모두 만족하는 급식용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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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오징어 게임 시즌2 속 등장 게임 상품(가운데) 예약 판매[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2024년 12월26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GS25가 4화 ‘여섯 개의 다리’ 편에 등장하는 ‘5인 6각 게임 세트’를 선보인다.GS25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등장하는 게임 상품을 공개하며 특수 공략에 나선다.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5종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세트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자인 그대로를 구현했다.‘5인 6각 게임 세트’는 2024년 12월30일(월)부터 2024년 1월5일(일)까지 1주일간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가격은 3만8000원이며 수량은 총 2700개다. 설을 앞두고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손색없고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라 ‘오징어 게임’ 마니아들에게 소장용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GS25는 놀이세트 외 4화에 등장하는 ‘추억의 도시락(영희네 추억의 도시락)’, 6화에 등장하는 ‘김밥(영희네 김밥)’ 등 콘텐츠와 연결성을 살린 간편식도 2025년 1월 중에 선보인다.GS25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베일을 벗은 만큼 협업 상품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한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 30종은 12월 1달간 60만 개나 판매됐다.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1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랜덤 달고나’는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으로 수출까지 성사되면서 GS25 상품 해외 판로가 다변화되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2024년 12월20일(금)부터 GS25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운영중인 ‘오징어 게임’ 팝업스토어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1일 평균 방문객이 1000명에 달하고 지난 성탄절 휴일에는 최대 1500명까지 늘었다. 올해 도어투성수 방문 인원으로 가장 많은 숫자다.GS25는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을 필두로 2025년에도 넷플릭스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 특히 △수요가 높은 간편식 중심 상품 개발 △콘텐츠와 연결되는 경험 제공 △콘텐츠 정체성(Identity)을 녹인 패키징 등 3대 핵심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김성준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지금까지 넷플릭스 협업 상품으로 올린 매출이 ‘오징어 게임’ 우승 상금 456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500억원에 달한다. 유통가에서 펼쳐지는 ‘오징어 게임’ 경쟁에서 파트너인 GS25가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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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낙농회사 FCEPL(FrieslandCampina Engro Pakistan)의 홍보영상 중[출처=FCEPL 홈페이지]2024년 7월 서남아시아 농수축산업 주요동향은 인도 정부의 공공 디지털 인프라 도입 계획, 파키스탄의 설탕 수출 허가, 아프가니스탄의 오이 생산량 증가를 포함한다.○ 인도 소비자부에 따르면 북서부 히마찰프라데시 주에서 발생한 폭우와 남서부 카르나타카 주와 남동부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퍼진 바이러스에 의해 토마토 생산량 감소했다. 1kg당 평균 가격은 58.2루피로 2024년 6월 대비 64.45% 상승했다.○ 인도 정부는 앞으로 3년 이내로 농업 분야로 하여금 전국에 공공 디지털 인프라(DPI)를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애그리스택(AgriStack), 농업 관련 결정 지원 시스템(Krishi-DSS), 그리고 토양 개요 지도(Soil Profile Maps)로 구성된다.지난 회계연도부터 우타르 프라데시주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진행한 시범 사업에 따라 농부 6000만 인과 그들의 토지가 농업인 및 토지 명부에 기록될 예정이다. 더해 이들을 대상으로 카리프 수확철 시기 400개 지구에서 디지털 작물 조사를 진행한다.또한 당국의 운송 중심지로써 기능하기 위해 항공 및 선박의 유지 및 보수, 점검(MRO) 산업에 대한 규정을 완화할 방침이다.수리를 위해 수입된 물품의 수출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며 같은 맥락에서 품질 보증 목적으로 한 재수입의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린다.○ 파키스탄 낙농회사 FCEPL(FrieslandCampina Engro Pakistan)는 2024년 7월1일부터 우유 가격을 1리터당 Rs 75루피로 25% 인상한다. 정부가 판매세 18% 및 소매세 2.5%를 부과했기 때문이다. 포장 우유의 가격은 295루피에서 370루피로 상승했다.○ 파키스탄 펀잡제당사협회(Punjab Sugar Mills Association), 2023-24 사탕수수 수확철을 맞이해 제당사에 수출 할당량 분배했다. 전체 할당량은 9만6000톤(t)으로 JDW Sugar Mills가 1만783t으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했다. 이외 Hamza Sugar Mills가 6535t, Madina Sugar Mills이 3790t, Ramadan Sugar Mills이 2988t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은 경제협력위원회(ECC)가 정해진 조건에 따라 설탕 15만 톤(t)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한다.회계연도 2023년 설탕의 국내 시장가격이 80% 급상승하며 설탕 수출을 금지됐지만 이번 회계연도에서 가격이 안정적이었다.○ 파키스탄 제분소협회(PFMA)는 정부의 원천징수세 부과에 대응해 2024년 7월11일부로 제분소를 폐쇄하겠다고 결정을 내렸다. 제분산업에 대한 세금 면제를 요구하며 세금 징수에 대해서 정부가 의무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2024년 7월9일에서 2024년 7월12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9회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협력 포럼에서 파키스탄 4개 대학이 실크로드 농업교육 및 연구 혁신 연합에 가입했다.참여한 곳은 콰이드이아잠대, 피르메르알리샤 건조농업대, 신드농업대, 아유브농업연구소이다. 해당 연합은 과거 13개국 6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했는데 현재 19개국의 12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이를 통해 파키스탄은 중국의 주요 기관과 협력하며 새로운 작물과 채소 품종, 그리고 약용 식물에 대한 교류·개발에 집중하려 한다.연합을 창립한 중국 시베이농림과기대(西北農林科技大學, NWAFU)는 2024년 7월 말 파키스탄 대학과 새로운 아마씨 품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방글라데시 상무부는 인도산 흰다리새우 216만 마리 이상을 수입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국산 블랙타이거 새우종이 시장 경쟁력을 잃은 이후 흰다리새우를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양식하기 위해서다.상무부는 흰다리새우로 하여금 2029년 내로 냉동 새우 업계가 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키스탄 세관에 따르면 2024년 8월15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 15만 톤(t)의 설탕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미 1대당 33t의 설탕을 실은 100대의 자동차가 아프가니스탄으로 출발했다.정부는 4년 전 국내의 설탕 재고 부족과 가격 상승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에 설탕 수출을 금지했다. 설탕 밀수를 막기 위해 페샤와르-토르캄 고속도에 다수 검문소를 운영 중이다.아프가니스탄은 미군이 철수한 이후 경제제재를 받으면서 설탕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수요는 높이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아프가니스탄에서 설탕 가격이 치솟고 있어 국민이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카자흐스탄이 망기스타우 지역 베이네우(Beineu) 곡물부두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을 거쳐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밀을 수출하고자 한다.베이네우 터미널은 26헥타르(ha)에 달하며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국경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 향후 국경 지역에서 밀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할 방침이다.2021년 8월 탈레반의 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식량·의약품·필수품 등이 부족한 실정으로 인도주의적 위기에 직면해있다. 또한 통화의 평가절하와 인플레이션, 실업률 증가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고르(Ghor) 지방 농업부는 2024년 오이(badrang) 265톤(t)을 수확하며 전년 135톤에 비해 생산량이 50% 증가했다고 밝혔다.계절성 우기의 영향과 함께 병충해가 없었던 점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현지 농부들은 수박 수확량 또한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 냉동 시설을 마련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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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국기[출처=CIA]지난 7월 2주차 방글라데시 경제는 상무부가 국내에서 상업적인 양식을 목적으로 인도산 흰다리새우 216만 마리 이상 수입하는 것을 허가했다.○ 상무부,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양식하기 위함으로 인도산 흰다리새우 216만 마리 이상 수입 허가... 국산 블랙타이거 새우종이 시장 경쟁력을 잃은 이후 흰다리새우 양식으로 하여금 5년 안에 냉동새우 업계의 2배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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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서남아시아 주요국의 국기 [출처=CIA][싱가포르] 싱가포르항공(SIA),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과 경쟁당국(CCCS)의 승인 아래 파트너십 심화... 두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멤버쉽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 성장 도모[말레이시아]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 테슬라(Tesla), 국내에서 모델 Y의 새로운 프로모션 소개... 수퍼차저 혹은 색상 바꿈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이외 이자율 0.78% 프로모션 2024년 9월 30일까지 연장[필리핀] 중앙은행(BSP), 즉각적 지불 시스템(IPS) 구축위해 국제결제은행(BIS)과 아시아 4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중앙은행과 함께 NSO(Nexus Scheme Organization) 설립... 인도네시아는 프로젝트의 특별 참관인으로서 죽 참여 예정으로 국경을 초월한 거래로 하여금 네트워크 효과 극대화[필리핀] 보건서비스 제공업체 필케어(PhilCare), 통신사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의 법인 글로브 비즈니스(Globe Business)와 파트너십 맺어... 더욱 강력한 사이버 보안 체계로 개선함으로써 고객 신뢰도 높이기 위함[베트남] 일본 자동차제조업체 토요타(Toyota), 출시 13년 만에 현지에서 해치백 야리스(Yaris) 판매 중단... SUV와 CUV가 유행하며 야리스의 판매량 2020년 1569대에서 2023년 134대, 2024년의 5개월 동안 8대에 그쳐[인도] 타타일렉트로닉스(Tata Electronics), 팹리스(fabless) 세미콘덕터 스타트업 iVP Semi 공식적으로 론칭... 웨이퍼를 대만, 일본, 한국으로부터 구입한 후 국내에서 패키징을 함으로써 현지에서의 칩을 제조하는 것이 목표[파키스탄] 제분소협회(PFMA), 정부의 원천징수세 부과 대응해 7월 11일부로 제분소 폐쇄... 제분산업에 대한 세금 면제 요구와 함께 세금 징수에 대해서는 정부가 의무자로서 책임 다할 것을 강조[파키스탄] 여성지위위원회와 인권위원회, MHM 기술실무그룹(MHM Technical Working Group)과 자주적 이니셔티브를 위한 포럼(Forum for Dignity Initiatives) 발루치스탄주의 여성 인권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해당 주 여성의 문해율이 매우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성평등 실현 위해서는 교육과 보건 부문에서 행정 구조 개선해야[방글라데시] 상무부,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양식하기 위함으로 인도산 흰다리새우 216만 마리 이상 수입 허가... 국산 블랙타이거 새우종이 시장 경쟁력을 잃은 이후 흰다리새우 양식으로 하여금 5년 안에 냉동새우 업계의 2 배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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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자판기 운영업체인 아다리아 벤딩 서비스(Adaria Vending Services)의 과자 자판기. [출처=홈페이지]캐나다 공립대학교인 워털루대(University of Waterloo)에 따르면 2024년 2월 말 안면인식 기술에 대한 우려로 자판기 29대를 철거했다.워털루대 재학생들은 2월 초 우연한 기회로 자판기에 안면인식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개인정보와 민감한 기술이 사용된 것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사회관계망(SNS)에 우려를 표명했다.워털루대 관계자는 자판기에 안면인식 기능이 장착되었다는 것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또한 캠퍼스 내에 설치된 모든 기계를 빠른 시일 내에 모두 철거하기로 결정했다.자판기 운영업체인 아다리아 벤딩 서비스(Adaria Vending Services)는 구매 스크린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작 센서의 기능으로 만 작동한다고 밝혔다.자판기를 제조한 스위스 소프트웨어 회사인 인벤다(Invenda)는 자판기가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이미지와 정보를 저장하거나 전송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추정 연령, 성별 등의 최종 데이터를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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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ETH Zurich)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인크리멘탈쓰리디(Incremental3D)와 공동으로 비보강 콘크리트(Unreinforced Concrete)로 만든 3D 프린팅 다리를 설계했다. 스트리아투스(Striatus)라는 이름의 이 다리는 12x16m 크기의 아치형 다리로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건축전시회를 위해 베니스의 공원에 설치됐다.다리는 콘크리트 층을 수평으로 적용하는 대신 압축력의 흐름과 직교하는 방향으로 적용됐다. 서로 다른 층이 서로 잘 밀착돼 모르타르, 강철 또는 기타 보강재의 사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재료는 기존 콘크리트 보다 부피가 70% 적다. 또한 여러 블록으로 구성되어 어디서나 조립 및 분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물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폐기물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이와 같은 3D 프린팅 다리의 설치가 더욱 더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크리멘탈쓰리디(Incremental3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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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영국 철도관리기관인 네트워크 레일(Network Rail)에 따르면 최근 교량 검사업무에 드론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잉글랜드 노퍽 카운티에 있는 3개의 선개교를 유지보수하는 데 드론이 투입됐다. 선개교는 교량 밑으로 선박이 항해할 수 있도록 교량 거더가 회전하는 다리를 말한다.드론이 교량의 상태를 영상 및 이미지로 엔지니어팀에 전송하고 전문가들이 각종 데이터를 분석한다. 인력과 각종 장비가 사용됐던 검사방식이 드론 하나로 단축된 것이다.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됐던 이번 드론 교량 검사는 연간 10만파운드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은 액수처럼 보이지만 세금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레일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절감 효과다.이번에 검사한 3개의 교량 모두 1900년대 초 에드워드 시대에 지어진 오래된 다리다. 매주 1회씩 검사가 필요하며 신고 접수로 인한 검사 업무도 매년 20건이 넘는다.네트워크 레일 관계자는 “단기간 반복 수행되는 검사 업무에 드론이 활용된다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곳까지 검사가 가능해 더욱 정밀한 작업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네트워크 레일이 관리하는 스코틀랜드의 포스 교량(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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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건설기계(Shanghai Mechanized Construction)에 따르면 3D 프린터로 제작된 다리를 푸투오 지구(Putuo District)에 위치한 강위에 설치할 계획이다.설치할 교량은 거대한 3D 프린터로 35일만에 만들어졌다. 15 미터 높이의 S자형 모양이며 재료를 레이어별로 섞어서 프린팅했다.4mm 두께의 교량 구조를 인쇄하는 데 8시간이 걸렸으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ASA로 만들어졌으며 섬유유리로 구조가 보강됐다.1평방미터당 250킬로그램 또는 성인 4명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최소한 30년 동안은 서비스 상태로 유지되며 손상된 부품이 있으면 새 부품을 프린팅할 수 있다.최근에 교육, 의학 및 자동차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3D 프린터는 건축 및 건설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3D프린터가 복잡한 구조를 만들 수 있고 노동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 3D프린터가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정부가 중국 제조 2025를 추진하는데도 3D프린터가 핵심산업 중 하나다. ▲ China-Shanghaiconstruction-mobilecrane▲ 상하이건설기계의 이동식크레인(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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