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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서울공대, 2025년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 6인 선정(왼쪽부터 재료공학부 김진영 교수, 원자핵공학과 최성열 교수, 건축학과 안창범 교수,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건설환경공학부 문주혁 교수, 에너지자원공학과 강정신 부교수, 화학생물공학부 오준학 교수(화학생물공학부 박정원 교수 대리 수상))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2025년 10월22일(수) ‘2025년도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로 6명의 교수를 선정해 공과대학 38동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서울대 공대 교원의 교육 및 연구 활동 진작을 위해 제정된 신양공학학술상은 동문이자 태성고무화학 창업자인 고(故)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이 기탁한 기금으로 조성한 학술상이다.최근 2년 이내에 정교수 및 부교수로 승진한 49세 이하의 젊은 교수들 중 교육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시상식은 2025년 21회를 맞이했다.2025년도 수상자로는 △교육 분야의 건축학과 안창범 교수, 원자핵공학과 최성열 교수 △학술 분야의 건설환경공학부 문주혁 교수, 재료공학부 김진영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박정원 교수 △산학협력 분야의 에너지자원공학과 강정신 부교수 등 총 6명이 선정됐다.시상식에 참석한 김영오 공과대학장은 축사에서 고 정석규 이사장의 신양 정신을 기린 뒤 “교육 및 연구업적이 뛰어나신 교수님들이 많아 치열한 심사 과정에서 공과대학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었다”며 “교육, 연구, 그리고 산학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신양공학학술상은 새로운 도전과 공학의 사회적 기여를 기리는 뜻깊은 상인 만큼 올해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넨다”고 말했다.건축학과 안창범 교수는 ‘스마트건설기술’, ‘건설안전 데이터애널리틱스’, ‘VR/AR의 개론 및 실습’ 등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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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임현우 박사(제1저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김진영 교수(교신저자),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이찬우 교수(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성종 박사(교신저자)[출처=서울대학교]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재료공학부 김진영 교수 연구팀이 국민대 이찬우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성종 박사 연구팀과 함께 차세대 친환경 수소 생산을 선도할 전기화학 촉매를 개발했다.연구팀이 설계한 코어-쉘(Core-shell) 구조의 루테늄(Ru) 기반 나노클러스터 촉매는 극소량의 귀금속 사용만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산업용 수전해 장비에 적용 시에도 뛰어난 효율을 입증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촉매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IF: 32.4, JCR 상위 0.5%)’ 최신호에 게재됐다. 특히 학술지의 커버 논문으로도 선정돼 연구의 혁신성과 학문적 가치를 입증했다.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는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이 친환경 수소의 생산에는 전기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수전해 기술이 쓰인다.특히 전기 분해를 통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이하 AEMWE)’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 기술을 상용화하려면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촉매 전극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대표적 촉매로 사용되는 백금(Pt)은 높은 비용과 빠른 열화(degradation)로 인해 상용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때문에 그 대안으로 비귀금속에 기반한 촉매가 연구되고 있지만, 효율이 낮고 불안정한 촉매라는 한계가 있다. 이에 공동 연구팀은 백금 대비 2배 이상 저렴한 귀금속인 루테늄(Ru)에 기반한 ‘코어-쉘 나노클러스터 촉매(Core-shell Nanocluster Catalyst)&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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