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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인천항 현황과 미래발전전략 세미나 개최(축사를 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4월25일(금) 대한상공회의소(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39)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인천항 현황과 미래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에이아이(AI)시대의 인천항 물류체계 과제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세미나는 한국항만물류전략원과 사단법인 한국국제상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자리로 급변하는 물류 환경 속에서 인천항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항만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3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졌으며 국내 항만·물류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첫 번째 발표에서 인천대 송상화 교수는 ‘인천항 2035: 항만물류전략 현황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인천항의 환경 변화와 도전 요소들을 진단했다.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개발과 AI·스마트 항만 기술을 활용한 협력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인천항 현황과 미래발전전략 세미나(인천대학교 송상화 교수)[출처=인천항만공사]이어 성결대 정태원 교수는 ‘인천항 수출입 전자상거래 물동량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전자상거래 참여기업의 98퍼센트(%)가 중소·중견 기업인만큼 인천항에 전자상거래 클러스터를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한 해상운송 방안도 제안했다.마지막 순서인 부산대 배혜림 교수는 ‘에이아이(AI)에 기반한 스마트 항만 물류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배 교수는 항만 간 연결성 증대와 안전·환경을 고려한 항만 최적화가 스마트 항만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해운과 내륙물류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데이터와 AI 기반의 친환경·안전 중심 항만운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종합토론에서는 영남대 김승철(한국국제상학회 수석부회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숭실대 한재필 교수, 순천향대 노진호 교수, 지팬스스마트로 양현석 대표, 고려대 최수범 부소장, 천경해운 천상필 소장과 함께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인천항 정책 방향성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20년 간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혁신 기반의 미래형 항만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다”며 “이번 세미나가 인천항이 지속가능한 복합가치항만으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인천항 현황과 미래발전전략 세미나 기념촬영[출처=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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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창립 29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에 따르면 2025년 2월20일 오후 1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한계를 넘다! 고속·대용량 철도기술의 혁신‘을 주제로 창립 2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철도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교통 인프라를 위한 고속화·대용량 기술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이 ’해외 철도산업·연구개발 동향과 철도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해외철도산업 현황,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전환 등 해외 철도산업 환경과 연구개발 동향을 분석하고 철도안전정책과 연구개발 방향, 해외시장 진출 등 한국철도의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발표는 2개 세션에서 7개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세션 1에서는 하이퍼튜브 연구개발 성과와 현황, 세션 2에서는 고속철도의 고속화와 수송용량 극대화를 위한 운행 최적화 기술이 소개된다.◇ 세션 1 주제발표 (4편)- 하이퍼튜브 기술을 이용한 도시국가화 전략 (발표: 유소영 철도연 책임연구원)- 하이퍼튜브 추진 기술 (발표: 조정민 철도연 책임연구원)- 하이퍼튜브 차량 주행안정화 기술 (발표: 이진호 철도연 책임연구원)- 하이퍼튜브 공력 기술 (발표: 조민기 철도연 선임연구원)◇ 세션 2 주제발표 (3편)- 휠 방식 고속열차의 고속화 전략 (발표: 최성훈 철도연 수석연구원)- 열차 가상 커플링을 적용한 열차운영 효율성 개선 (발표: 윤용기 철도연 수석연구원)- 디지털 선로 용량 산정 이슈 (발표: 오석문 철도연 수석연구원)하이퍼튜브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 1에서는 하이퍼튜브 최신 연구성과와 현황이 발표된다.유소영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하이퍼튜브 등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한 도시 국가화 전략을 제시한다. 초고속 모빌리티가 국토 1시간 생활권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중립과 국토 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속도 혁신의 필요성을 발표한다.조정민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고전압·대용량 추진전력 변환 기술, 고정밀 위치 검지·추정 등 하이퍼튜브 추진기술과 하이퍼튜브 시험선 구축 및 주행실험 결과를 발표한다.이진호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전자기 부상·안내력 제어와 주행 안정화 장치 등 하이퍼튜브의 주행 안정화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한다.조민기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공기저항과 충격파 문제 해결을 위한 충격파 저감장치, 차량 및 튜브 형상에 따른 공기저항 저감 기술 등 하이퍼튜브의 공력기술을 발표한다.세션 2에서는 고속철도의 고속화와 수송용량 극대화를 위한 운행 최적화 기술이 발표된다.최성훈 철도연 수석연구원은 휠 방식 고속열차의 고속화 기술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계 고속철도의 운영속도 향상 현황과 함께 차량 경량화, 차세대 추진·제동 기술 등 시속 400km 이상 속도 향상 방안을 제시한다.윤용기 철도연 수석연구원은 열차 가상 커플링 기술을 활용한 운영 효율성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열차 간 통신을 통한 열차의 자동 연결 및 분리 구현, 수송력 30%를 향상하는 열차 간격 단축 기술 등을 소개한다.오석문 철도연 수석연구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로 용량 산정방안을 발표한다. KTX 및 SRT, GTX 혼합운행 등 복잡한 운영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디지털 맵에 기반한 선로용량 분석 기술을 소개한다.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철도교통이 미래 핵심 교통수단이 되려면 혁신적인 고속화와 대용량화가 필수적이다”며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첨단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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