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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삼성 HVAC 테스트 랩 설립(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지역)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삼성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테스트 랩’을 설립했다.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테스트 랩이 위치한 아사히카와는 내륙 분지로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 월 누적 적설량이 최대 127센티미터(cm)에 달하는 혹한·강설 지역이다.삼성전자는 아사히카와 지역의 극한 기후를 활용해 냉난방기의 난방 성능을 좌우하는 ‘제상 시스템’과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히트펌프 솔루션’의 신뢰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제상 시스템은 냉난방기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에 쌓이는 성에를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난방 운전 중 응축된 수분이 성에 형태로 열교환기에 응고되면 열교환기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난방기가 스스로 열교환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시점에 제상 시스템을 가동해야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성에의 형태를 학습해 최적의 제상 운전 시점을 판단하는 제상 기술로 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인 제품을 한국, 북미와 유럽 등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HVAC 테스트 랩에서 기술 연구와 실험, 검증을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제상 성능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삼성전자는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거용 히트펌프’ 시장 공략을 위해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룰레오 공과대, 로컬 시험소 등과 협업해 히트펌프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를 HVAC 테스트 랩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해 한층 강력한 성능을 내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그뿐만 아니라 삼성 HVAC 테스트 랩은 삼성 일본연구소(S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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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현대로템 ADEX 전시관 전경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2025년 10월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ADEX·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5)’에서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 종합 방산 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ADEX는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며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지상에서 우주까지,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구현’을 주제로 꾸린 현대로템 전시관에는 지상무기체계와 항공우주 분야, 인공지능(AI)·수소 모빌리티까지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특히 현대로템은 기아, 현대위아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통합관을 꾸려 HMG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메탄 엔진, 덕티드 램제트(Ducted Ramjet) 엔진, 극초음속 이중 램제트 엔진 등 우주 발사체와 유도무기 등의 비행체에 탑재되는 항공우주 사업의 주요 제품들을 최초로 공개한다.메탄 엔진은 연료인 메탄의 연소 과정에서 그을음이 거의 생기지 않고 저장성이 우수해,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은 재사용 발사체에 적용하기 유리하다.현대로템은 1994년부터 메탄 엔진 개발을 시작해 2006년 국내 최초로 메탄 엔진 연소 시험에 성공하는 등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추진하는 35톤(t)급 메탄 엔진 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하며 핵심 기술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덕티드 램제트 엔진과 극초음속 이중 램제트 엔진은 초음속 이상의 순항 비행체에 탑재된다. 램제트 엔진은 일반적인 터보 제트 엔진과 달리 터빈, 압축기 없이 초음속 비행 중에 발생하는 충격파로 공기를 압축해 작동하기 때문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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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씨엠 ‘듀얼 스톤’ 신기술로 생산한 컬러강판 신제품 [출처=동국씨엠]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천연석 등 자연 소재와 동일한 질감과 사실적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한 ‘듀얼 스톤(Dual Stone)’ 기술을 개발했다.듀얼스톤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은 ‘더블 스톤’(Double Stone)과 ‘마블 스톤’(Marble Stone) 2종으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더블 스톤은 돌 그대로의 질감과 표면 색감, 마블 스톤은 석분 입자의 거친 감촉과 표면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이번 신기술은 강판 표면 처리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음에 의미가 있다. 기존 컬러강판은 롤러로 표면을 칠하기에 부위별 압력 편차를 연출하기 어려워 질감 차등 표현에 제약이 있었고 롤러 길이가 한정돼 짧은 패턴 반복으로 인공적 느낌이 강했다.듀얼 스톤 기술은 독자적 표면처리 기술로 천연 자재와 동일한 수준의 깊고 사실적인 복합 질감을 표현했다. 또한 보유한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더해 패턴 길이를 기존 1미터(m) 수준에서 최대 10m까지 확대함으로 자연스러움을 극대화 한 점에서 차별화된다.동국씨엠 고내식 도금강판(GIX·GLX)을 활용할 경우 폭염이나 폭설에도 최대 30년까지 변색과 마모 없이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이번 기술 개발로 건축 자재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 폭이 다양화될 전망이다.인위적 채석 과정이 없고 가공 시에도 석영 가루(Silica, 실리카: 미세한 결정질 분진) 발생이 없는 재활용 가능 철강 소재로 대체 가능성 높은 친환경 강재로서 시장에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동국씨엠 목(木)무늬 컬러강판의 경우 화재와 부식에 강해 건물 외장재로 활용도가 지속 높아지고 있다.동국씨엠은 제품 품질 시험을 모두 마무리한 상태며 현재 미국과 유럽 소재의 고객사와 듀얼 스톤 신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생산을 최종 협의 중이다.최우찬 동국씨엠 기술연구소장은 “고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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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KT&G '2025 펜타워즈' 수상 트로피 이미지(왼쪽부터 골드, 실버, 브론즈상)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10월4일(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2025 펜타워즈(PENTAWARDS)’에서 ‘에쎄 스페셜 골드-골드바 에디션’ 등 궐련제품 3종이 각각 골드, 실버,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이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KT&G의 ‘에쎄 스페셜 골드-골드바 에디션’이 골드, ‘에쎄 로열팰리스-왕의 정원 에디션’이 실버, ‘오늘(ONEUL)’이 브론즈 어워드를 받아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2007년 시작돼 2025년 19회를 맞이한 ‘펜타워즈’는 패키지 디자인 분야 글로벌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 전 세계 수천 개 제품의 포장 디자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구현, 심미성, 창의성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에쎄 스페셜 골드-골드바 에디션은 ‘금’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으로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골드바 형태의 메탈릭한 질감을 구현한 패키지가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에쎄 로열팰리스-왕의 정원 에디션은 곤룡포의 금빛 문양 등 전통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으로 실버 어워드를 수상했다.오늘(ONEUL)은 국산 담뱃잎을 사용한 브랜드 특징과 한국 고유의 품격을 정갈한 동양미로 조화롭게 담아내 브론즈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KT&G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KT&G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독보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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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콕뱅크, '콕! 잭팟, 5만 포인트를 잡아라' 이벤트 포스터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에 따르면 2025년 11월30일(일)까지 농축협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NH콕뱅크’ 앱을 통해 「콕! 잭팟, 최대 5만 포인트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NH콕뱅크’ 이용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만 14세 이상 고객이 콕뱅크 가입, 금융상품 가입, 준조합원 가입 등을 통해 기프티콕을 모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0콕이 모일 때마다 1회 응모가 가능하다.본 이벤트를 통해 1인당 최대 5만 포인트가 경품으로 제공되는데 응모 결과에 따라 12월 중 1640명의 고객에게 NH멤버스 포인트 총 1500만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 이용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한 이벤트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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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마몽드 ‘플로라 글로우 로즈’ 라인 신제품 마스크 3종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뷰티 브랜드 마몽드가 ‘플로라 글로우 로즈’ 라인에서 로즈 PHA 성분을 중심으로 한 마스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해당 라인의 기존 대표 제품인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일명 ‘화잘먹’ 아이템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인기에 힘입어 스페셜 케어 카테고리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신제품은 ‘하이드로겔 마스크’, ‘슬리핑 마스크’, ‘볼 마스크’ 3종이며 수분 결광 관리에 특화된 제품들로 피부 컨디션과 선호 제형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플로라 글로우 로즈’ 라인의 핵심 성분이자 차세대 필링 성분인 PHA가 공통 함유돼 있다. 탄력에 도움을 주는 ‘로즈PDRN’과 ‘비건 유사 콜라겐’이 추가됐다. 로즈PDRN은 로즈펩타이드+PDRN(하이드롤라이즈드디엔에이)의 합성어다.마몽드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돼 PHA가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제거한 후 스킨 부스팅 성분들을 피부에 흡수시킨다.‘플로라 글로우 로즈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2퍼센트(%) PHA와 로즈PDRN의 시너지로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하고 속부터 차오르는 볼륨광을 선사하는 고밀착 하이드로겔 마스크이다.영양 성분이 흡수되며 하이드로겔 시트가 점점 투명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직후 윤기 광채가 66%(20대 후반~30대 초반 성인 여성 30명 대상 인체 적용 시험 결과)까지 개선되는 인체 적용 시험 결과를 보였다.물로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젤리 형태의 ‘플로라 글로우 로즈 슬리핑 마스크’는 밤사이 지속 방출되는 5% PHA가 피부에 꾸준히 작용한다.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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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오뚜기 , ‘2025 년 국가고객만족도 (NCSI)’ 라면 부문 3 년 연속 1 위 선정( 오뚜기라면 이신혁 사장과 조선일보 홍준호 대표이사)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 (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라면 제조 부문이 3 년 연속 1 위에 선정됐다.NCSI 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개발·발표하는 국가 차원의 고객만족도 지수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측정한다.이번 조사는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매해 주 1회 이상 섭취한 만 16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대전광역시·광주광역시 등 5대 광역시에서 성별·연령별 표본을 배정해 총 1112명이 참여했다.2025년 3분기 라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오뚜기의 고객만족도(NCSI) 점수는 80점으로 전년 대비 1.3퍼센트(%) 상승하며 업종 평균 (79점)을 웃돌았다.세부 항목별로는 △고객 기대수준 81점 △인지품질 82점 △인지가치 75점에서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고객 충성도는 61점으로 전년 대비 3.4% 상승해 브랜드 충성도가 크게 강화됐다. 이러한 개선이 전체 고객만족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오뚜기는 2025년 출시 37주년을 맞은 대표 라면 ‘진라면’을 앞세워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진짜 Love’ 등 다양한 국내외 광고와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매운맛 라면의 대표 브랜드인 ‘열라면’의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 ‘더핫 열라면’을 선보였으며 경상북도 영양군과 협업해 지역 특산 고추를 활용한 한정판을 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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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정영주 조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성민 박사후연구원,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송재만 조교수,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 연구팀이 단 하나의 소재와 공정만으로 전기 사용 없이 냉각과 가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열관리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레이저 출력의 강약만 조절해 동일한 투명 실리콘 고분자 소재를 전력 소모 없이 냉각용 또는 가열용 표면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복잡한 공정을 대체할 혁신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 리더연구자지원사업 및 세종과학펠로우십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의 성과는 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에너지 분야의 저명 학술지 ‘Joule’(IF=35.4, 상위 1.4%)에 ‘Monolithic Integration of Radiative Cooling and Solar Heating Functionalities by Laser-induced Pyrolysis’ 제하의 논문으로 2025년 8월 정식 게재된 바 있다.◇ 연구 배경...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제로에너지' 기반 기술 개발최근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별도의 전력 소모 없이 태양광 및 복사열을 활용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 기반 열관리 기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예를 들어 여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복사열은 방출함으로써 시원한 환경을 만들고 겨울에는 햇빛을 흡수해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식이다.하지만 지금까지는 냉각과 가열 기능을 각각 다른 재료와 복잡한 공정으로만 구현 가능한 이 기술을 일상 생활이나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따라서 한여름에는 도로와 건물이 과도한 열을 흡수해 냉방비가 급증하고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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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삼성전자가 서울역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초대형 미디어아트 디지털 옥외광고 모습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9월1일(월)부터 서울역에서 역사 내부를 파노라마 형태로 둘러싼 초대형 미디어아트 광고를 시작했다. 총 길이 91미터(m), 높이 5.5m, 면적 610.5평방미터(㎡)의 압도적 크기로 몰입도 높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서울역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을 주제로 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선보인다.이번 미디어아트는 한국의 예술적 요소를 강조해 병풍 모양으로 펼쳐지는 갤럭시 Z 폴드7, 민화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갤럭시 Z 플립7 등 전통적 이미지와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결합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생성형 편집’으로 남자 모델이 입은 옷을 바꿔보고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해 남자 모델과 여자 모델이 각각 가장 어울리는 갓과 댕기를 추천받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삼성전자는 최근 K컬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폴더블 신제품과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주목도 높은 방식으로 알린다는 전략이다.또한 9월5일(금)부터는 명동 신세계 스퀘어, 광화문 KT 스퀘어, 강남 코엑스몰, 마곡 원그로브 내 그로브 웨이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도 미디어아트 디지털 옥외광고를 접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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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됐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다.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도래한 이유다.인터넷 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NH콕뱅크」가 주인공이다.「NH콕뱅크」는 2016년 7월 출시된 이후 2019년 9월 가입자 수 500만을 달성했다. 2023년 1월 1000만 명을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농협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2024년 7월,「NH콕뱅크」가입자수 1200만 명 달성 기념 행사 [출처=농협중앙회]◇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가 강점인 「NH콕뱅크」...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사전적 조치를 다양하게 구현모바일 앱(APP)에서 간편 조회와 송금 서비스로 출발한 「NH콕뱅크」(이하 콕뱅크)는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추며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처음 가입 단계에서부터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려 노력했는데 바로 모바일 APP에서 가입은 물론 스마트폰이 친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영업점에 방문하여 간편 인증 후 가입할 수 있도록 대면 가입 채널을 활용한 것이다.또한 아직 농축협 계좌가 없는 고객도 타행 계좌 인증을 통해 콕뱅크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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