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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유통 위탁판매 본계약 체결(왼쪽부터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과 최성원 광동제약 회장) [출처=제주삼다수]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에 따르면 2025년 9월25일(목) 오후 제주개발공사에서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할 위탁판매사로 광동제약과 본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최성원 광동제약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삼다수 유통 위탁판매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계약은 2025년 6월5일부터 7월24일까지 이어진 공개경쟁입찰 결과에 따른 것이다. 위탁사 선정 평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제주개발공사는 2025년 7월30일 광동제약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세부 협상 절차를 거쳐 최종 파트너로 확정했다.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에 따라 2026년 1월1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 4년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대형할인점,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B2B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제주개발공사 제품을 공급·판매하게 된다.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제주삼다수의 도외 유통을 맡아 왔으며 제주삼다수 유통의 축적된 경험과 전국 단위의 영업·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 공급과 판매 확대를 견인할 계획이다.제주삼다수는 국민대표 생수로써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가 빚어낸 최고의 품질과 깔끔한 물맛으로 출시 이후 27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왔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광동제약과 함께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며 더 높은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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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설립된 제약회사인 광동제약사는 1973년 상호명을 광동제약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의약품 제조업 및 판매업으로 한방감기약인 쌍화탕류와 우황청심원 등을 제조하고 있다. 식음료 주요 제품으로는 △제주삼다수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을 생산한다.광동제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광동제약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광동제약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정책 및 방침 수립했으나 경영 헌장은 부재... 2024년 부채총계 5520억 원으로 부채율 89.28%경영 비전인 ‘건강을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바탕으로 ESG 원칙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으며 ESG 경영의 각 부문에 대한 정책 및 방침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배구조 부문 정책 및 방침은 △윤리강령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방침 △정관을 수립했다.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2026년 CP의 등급 취득을 목표로 설정했다. 정도경영, 상생경영, 투명경영, 책임경영의 실천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6명으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여성 이사 수는 0명으로 2022년 0명과 대비해 변함이 없었다.2024년 자본총계는 6182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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