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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비욘더 강남, 예술과 문화를 경험하는 새로운 라이브 바 탄생[출처=비욘더 강남]㈜비욘더 앤코(대표 박주건, 최인수)에 따르면 단순한 라이브 바를 넘어 음악과 공연,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 ‘비욘더 강남’이 문을 열었다.‘비욘더 강남’은 예술과 문화를 경험하는 새로운 라이브 바로 배우, 가수, 코미디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일하며 동시에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일하며 공연하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아티스트들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무대를 제공해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특히 실력은 있지만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한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공연료 및 팁,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박주건, 비욘더 강남 대표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비욘더 강남이 그들에게 기회가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오후 5시~새벽 2시까지 운영되는 비욘더 강남은 동양과 서양의 감성을 결합한 퀄리티 높은 요리와 엄선된 와인 및 칵테일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미식과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시간은 사전에 공지되고 있으므로 공연에 맞춰 방문이 가능하다.방문한 고객은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공간에서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콘셉트의 이벤트를 진행한다.발렌타인데이, 할로윈 등 시즌별 특별 공연은 물론 기업 제휴 파티 및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행사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 고객도 대관을 통해 맞춤형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다.서울 강남구 역삼로 7길5에 위치한 비욘더 강남은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SNS 인증 시 웰컴 드링크 무료 제공 △매주 금, 토요일 스페셜 아티스트 공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한 식사권 및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강남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단순한 술집 보단 예술과 일상이 어루어지는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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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지난 1월 20일(목) 한세대 산학협력단은 시흥시 생태문화도시사무국 회의실에서 '시흥시 문화예술 및 공연장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시흥시 경제국 고형근 국장, 문화예술과 권 숙 과장, 문화정책팀 윤효진 팀장, 전통문화팀 황혜연 팀장, 예술진흥팀 김수경 팀장, 문화공감팀 정다미 팀장 등 시청 관계자들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김원민 교수(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의 장면(출처 : 시흥시 문화예술과)발표자는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윤준영 교수(이하 윤 교수)가 맡았으며 같은 학교 정영인 교수와 손원표 겸임교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이 배석했다.착수 보고회는 시흥시 문화예술 및 공연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황을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두 비대면 시대에 문화예술 활동을 어떻게 늘릴 것인지, 문화예술회관이 완공된 이후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또한 용역팀은 NFT, 메타버스(Metaverse)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디지털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할 것인지도 고려할 방침이다. 시흥시민과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오프라인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 정책적 변화도 필요하다는 인식도 공유했다.이동규 생태국장은 "시흥시 문화예술 공연장에만 국한된 전략이 아니라 시흥시의 현황에 맞는 적용 방안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향후 10년간 수행할 전략을 단계별로 제시해야 한다. 과제를 진행하면서 실무자들과 잘 협력해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문화예술과 권숙 과장은 "NFT와 메타버스(Metaverse)가 4차 산업혁명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시흥시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오프라인 예술문화활동을 온라인 메타버스를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국예술종합학교 김원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고, 메타버스나 온라인 공간에서 활동할 경우 저작권 문제가 이슈가 되기 때문에 예술인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은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온라인 게임에서의 채팅 등도 메타버스의 한 형태라고 강조하면서 시흥시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NFT 와 메타버스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시민이나 학생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착수일로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흥시 문화예술정책을 수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의 건립을 대비해 디지털 문화예술 활용방안을 제시한다면 시흥시가 경기 서부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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