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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AAA’ 획득[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의 ‘2024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세계적인 투자 연구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배구조’, ‘인적자본 개발’,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접근성’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AAA’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함으로써 국내외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KB금융은 ‘2024년 MSCI ESG평가’뿐 아니라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nalytics) ESG리스크 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 등급인 ‘Low Risk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에서도 9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글로벌 ESG 평가기관들이 KB금융을 지속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KB금융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금융 및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전 계열사와 함께 ESG경영 실천을 강화해 왔기 때문이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적 측면에서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자 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ESG경영을 실천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미래를 열어가는 실천에 앞장서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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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전사 임직원 대상 신년 메시지 영상을 통해 신규 비전 선포[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2025년 1월2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가 됩시다!”는 신규 비전을 발표했다.신규 비전의 핵심은 ‘미래기술 변화를 리딩하며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가 되자’는 것이다.국내외 23개 사업장, 2만 여 명의 임직원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LG이노텍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방향과 목표를 담아 신년 영상 형태로 공유됐다.비전은 고객과 임직원 2000여 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됐다. 톱다운(Top-Down) 방식의 구호가 아닌 수평적 소통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새 비전은 B2B기업으로서 우수한 부품 공급업체가 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대체불가한 기술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사업의 본질적 의미를 담았다.브랜드 아이덴티티인 ‘ENABLE THE NEXT(고객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실현)와 슬로건 ‘YOUR ASPIRATION, OUR INNOVATION(고객의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 역시 비전의 핵심을 압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부품을 넘어 모빌리티, 로봇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가겠다는 지속 성장 의지도 담았다.실제 LG이노텍은 차량 센싱∙통신∙조명 등 자율주행 핵심 부품과 FC-BGA 등 AI∙반도체용 고부가 기판 사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2024년 11월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통해 신규 육성사업 매출 규모를 2030년까지 8조 원 이상으로 키우겠다 밝힌 바 있다.문 대표는 “새로운 기술의 S커브(기술이 급성장 후 일상화를 거쳐 도태되는 일련의 변화 과정)를 만드는 고객과 시장이 어디인지 빠르게 센싱하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S커브를 타야만 지속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서 차별적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미래를 바꾸는 담대한 걸음을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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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로고[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에 따르면 2025년 1월2일 신학철 부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임직원 여러분,2025년의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는 선거,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 요소의 증대와 더불어 석유화학 글로벌 공급 과잉, 전기차 성장세 둔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과 끊임없는 도전에 직면해 왔습니다.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Cost 경쟁력을 앞세워 약진하고 있는 경쟁 기업들은 우리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핵심 Risk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강도 높은 Cost 저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창의적인 도전 덕분에 우리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24년 우리는 글로벌 마케팅 역량이나 환경/안전의 글로벌 수준으로의 개선 등 사업의 근본 역량을 강화하고 How to win 전략의 실행력을 높여 다이나믹한 경영 환경을 차별화 및 기업 가치 극대화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우리의 전략 방향인 3대 신성장동력 육성에 집중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전지 소재는 당사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기업 고객에 신규 진입하는 등 신규 고객 발굴과 다변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구미 양극재 합작사는 성공적인 양산을 시작했고, 북미 양극재 투자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는 등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또한 외부 협력을 기반으로 리튬 Conversion Plant(C/P), 배터리 Recycle 등과 같은 메탈 Value Chain에 대한 확보도 진척이 있었습니다.Sustainability는 시장 개화속도 지연에 발 빠르게 대응해 한정된 자원하에서 당사가 집중해야 할 영역을 명확히 하고 이에 따른 신중한 자원 투입을 추진했습니다.가시화된 규제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 바이오 연료 HVO 사업 J/V 계약 체결 및 법인 설립을 완료했습니다.또한 아시아 최초이자 글로벌 기준으로도 선제적인 화학적 재활용 초임계 실증 Plant 건설을 완료했고 저탄소 요소기술인 DRM 성능 및 안정성을 검증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이뤘습니다.신약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경구용 희귀비만 치료제 기술을 미국 파트너사에 수출했고 두경부암 임상 3상 착수 등 성과를 이뤄냈습니다.앞으로도 당사는 AI/DX를 확대 적용하여 신약 파이프라인과 항암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지난 한 해, 복잡하고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은 우리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임직원 여러분,대외 환경은 올해도 분명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이러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기존에 지속했던 방식이 아닌, 명확한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행동 양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절실합니다.이에 따라 저는 24년에 이어 25년을 ‘실행의 해’로 지속하여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고 차별화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실행력 강화에 집중하고자 합니다.우리가 2025년 반드시 준비하고 달성해야 하는 핵심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첫 번째,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합시다.모든 비용은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제로 베이스에서 면밀히 분석합시다. 또한, 고객 경험 기반의 원가 및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종업계 대비 영업이익율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두 번째, 투자 우선순위 정교화를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입하도록 합시다.비용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를 미래 3C 변화를 고려하여 시기/규모, 사업성, 마케팅 계획 등을 제로 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최적의 자원 투입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이에 따라 확보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전사 재무 건전성 또한 제고합시다.세 번째, 미래 경쟁력을 위한 성과 중심 R&D로의 전환을 가속화합시다.우리는 이제까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출시해 왔습니다. 미래 경쟁 우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R&D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각 조직별 미션을 명확히 하고 R&D가 사업 성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 등 외부 협력과 AI/DX 적용을 확대하여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화 속도 또한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합시다.네 번째, 3대 신성장 동력은 이제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합시다.각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하여 실행합시다.Sustainability는 명확한 규제 존재하고 전동화 어려워 고성장하는 항공 연료 분야 사업에 집중하고 화학적 재활용 및 바이오 소재는 요소 기술을 내재화하여 시장 개화 시점에 언제든 차별적 경쟁 우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전지 재료는 당사가 강점 보유한 First Mover (High-Ni) 제품/기술 기반으로 양극재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메탈 소싱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갑시다.신약은 더 정교하고 깊이 있는 시장 분석을 통해 개별 과제의 질적 수준을 개선하고, 후기 항암 파이프라인 확보를 적극 추진하도록 합시다.다섯 번째, 고객 경험 혁신 중심 경영 확대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합시다.어려운 사업 환경일수록 우리는 ‘고객’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연구 과제나 투자 사례에서 배웠듯이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면 기민한 대응과 성공적인 의사 결정이 어렵습니다.이제부터는 마케팅/상품기획/R&D/투자 결정에 고객의 Real Voice를 반영하는 고객 경험 조직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조직 전체에 내재화할 수 있도록 합시다.또한 글로벌 현지에서의 고객 관련 활동들의 실행력을 강화하여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여섯 번째, 우리 사업을 운영하는 근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합시다.경쟁사와 차별화된 글로벌 최고의 과학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운영 체계가 필요합니다.업무 전반에서 DX 활용도를 높이고, 환경안전 중대사고 제로화를 지속합시다.탄소발자국 데이터의 DX화나 저탄소/친환경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의 ESG 경쟁력 강화 활동도 지속하여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합시다.임직원 여러분,2025년은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의 해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과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변화와 과감한 도전이 필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수많은 어려움을 기회로 바꾸며,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해 왔습니다.LG화학이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며, LG화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갑시다.2025년에도 우리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CEO 신학철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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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해양플랜트 업체인 위슨 뉴에너지(Wison New Energies)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12월20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광업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마 교육기관인 치바 대마초&삼 아카데미(Cheeba Cannabis & Hemp Academy)에 따르면 2024년 12월 대마초의 생산 및 매니저먼트에 대한 새로운 고등 자격 교육을 개설했다.◇ 위슨 뉴에너지, 2024년 12월 나이지리아 에이스 가스&FLNG 컴퍼니(Ace Gas & FLNG Company Ltd)와 FEED 계약 체결중국 해양플랜트 업체인 위슨 뉴에너지(Wison New Energies)에 따르면 2024년 12월 나이지리아 에이스 가스&FLNG 컴퍼니(Ace Gas & FLNG Company Ltd)와 FEED(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FLNG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디자인을 진행한다. 위슨이 2024년 초부터 진행한 FEED 이전 작업의 연장선으로 진행된다.해당 프로젝트는 연간 생산량 300 만톤(mtpa) 규모의 FLNG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FLNG를 통해 수송한 천연가스는 에이스 가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스 시설 및 가공 시설 내의 전력 발전 및 공급에 활용될 계획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치바 대마초&삼 아카데미(Cheeba Cannabis & Hemp Academy), 2024년 12월 대마초의 생산 및 매니저먼트에 대한 새로운 고등 자격 교육 개설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마 교육 기관인 치바 대마초&삼 아카데미(Cheeba Cannabis & Hemp Academy)에 따르면 2024년 12월 대마초의 생산 및 매니저먼트에 대한 새로운 고등 자격 교육을 개설했다.대마초와 관련된 교육 과정으로는 처음으로 CHE(Council on Higher Education)의 공인을 받았다. 해당 고등 교육 과정은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실전 훈련 등이 포함된다.대마초와 삼 산업에 대한 교육 벤치마킹이 되어 국내를 비롯해 해외 국가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국, 태국 등 다수 국가가 대마초의 재배와 흡연을 합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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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러시아 대형 유통점인 마벨 디스트리뷰션(Marvel Distribution) 로고2024년 11월0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를 포함한다. 영국에서는 정부의 넷제로정책에 따라 대규모 풍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장거리 송전망 공사도 불가피하다.프랑스는 2020년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직장인의 재택 근무가 증가했다.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에도 직장인은 재택 근무를 원하지만 대부분 임원급에만 해당되고 있다.러시아에서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한 후 서유럽의 금수조치로 자국산 노트북의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미국산 판매를 줄어든 대신에 중국과 대만산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졌다.◇ 영국 쿠비코(Cubico Sustainable Investments), 2030년까지 £2억 파운드를 투자해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소 건설할 계획영국 투자업체인 쿠비코(Cubico Sustainable Investments)는 2030년까지 £2억 파운드를 투자해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로센데일과 로치데일 지방정부가 프로젝트를 허용하면 가능해진다.스카우트 무어II(Scout Moor II)는 스카우트 무어I 단계 옆에 위치하며 10만 가구에 공급할 전기를 생산하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맨체스터 지역의 전기 수요 중 10%를 충당할 수 있다.영국 정부는 글로벌 클린 에너지 발전소로 부상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스카우트 무어는 2010년대 중반 필윈드파워로부터 터빈을 공급받았다.영국 국가에너지시스템공사(National Energy System Operator)는 정부의 클린 에너지계획을 이행하려면 620마일(1000킬로미터(km)에 달하는 송전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해상풍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가정에 보내려면 4800km의 해저송전선도 필요하다. 새로 개발한 재생에너지원과 전력망과 연결하려면 대규모 투자가 요구된다.정부는 2030년까지 탄소제로 전기시스템을 완성할 방침이다. 국가에너지시스템공사는 독립기관으로 우리나라 한국전력거래소와 동일한 역할을 담당한다.◇ 프랑스 연구조사통계지원국(DARES),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재택 근무자가 9%에서 26%로 증가프랑스 노동부 산하 연구조사통계지원국(DARES)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재택 근무자가 9%에서 26%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급격하게 늘어난 것이다.직장인의 42%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초까지 최소 1회 이상 재택 근무를 경험했다. 1주에 3일 이상을 근무하는 상황을 말한다.직장인의 3분의 1은 2023년에도 재택 근무를 원했다. 재택 근무는 대부분 기술 임원이 경험했으며 행정직, 회계 서비스, 판매와 기술 임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러시아 마벨 디스트리뷰션(Marvel Distribution), 2024년 1월~9월 국내 노트북의 판매는 미국산이 11.6%러시아 대형 유통점인 마벨 디스트리뷰션(Marvel Distribution)에 따르면 2024년 1월~9월 국내 노트북의 판매는 미국산이 11.6%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델, HP, 애플 등이다.유럽산의 점유율은 10%로 조사됐다. 2022년 기준 미국산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30%인 반면 러시아산은 4%에 불과했다. 2023년 기준 미국산 노트북의 시장 점유율은 13%로 하락한 반면 러시아산은 4%에서 7%로 상승했다.2023년 기준 아수스, MSI, 레노버 등 중국과 대만에서 생산된 노트북의 판매가 늘어났다. 이들 제품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한 비율은 70~72%로 드러났다.전러시아수산업협회(All-Russian Association of Fishery Industry)는 2024년 9월 일본으로 판매된 크랩은 1960톤(t)으로 전월 대비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수출금액은 US$ 3480만 달러를 기록해 2023년 연말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일본이 러시아에서 수입한 크랩은 전체 수입량의 1위를 차지한다.9월 기준 일본의 크랩 최대 수입국은 러시아, 캐나다 바레인 순이다. 캐나다는 18%, 바레인은 3%를 각각 점유했다. 일본에서 크랩의 가격은 소고기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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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100유닛(말레이시아 출시)[출처=대웅제약]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 100유닛 용량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NABOTA)’를 공식 출시했다. 나보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고품질’ 명성을 얻으며 메이저 톡신으로 성장하고 있다.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독보적인 품질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제약사의 보툴리눔 톡신 중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출시했다.말레이시아 의약품 관리감독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수준에 준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어 동남아시아에서 의약품 진출이 가장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져 있다.대웅제약은 2023년 8월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ational Pharmaceutical Regulatory Agency, NPRA)으로부터 나보타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말레이시아 톡신 시장에 진출한 기업은 매우 제한적이며 이번 시장 진입으로 미국,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빠르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다.또한 대웅제약은 미용·성형 신흥 시장인 말레이시아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함께 젊은 세대의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 파트너스(The Insight Partners)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톡신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15.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현지 유통과 판매는 아덴스 파마 말레이시아(Ardence Pharma Malaysia Sdn Bhd)가 담당한다. 아덴스 파마는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에 상장된 하이픈스 그룹(Hyphens Group)의 자회사다.하이픈스 그룹은 ‘아세안’ 6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헬스케어 그룹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입지가 매우 탄탄하다.대웅제약과 아덴스 파마는 빠르고 정확한 효과와 검증된 안전성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인정받은 나보타의 품질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으로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대웅제약 나보타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전 세계 68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80여 개국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나보타는 특허를 받은 자체 ‘하이-퓨어 테크놀러지(HI-PURETM Technology)’ 공정으로 제조된 고순도 톡신으로 빠르고 정확한 효과와 내성에 대한 안전성이 강점이다.2024년 상반기 실적 기준으로 국내 톡신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시장 점유율 13%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K-톡신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해 비즈니스의 핵심 거점이자 미용·성형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이번 진출은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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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전경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9월 1주차 사우디아라비아 경제는 정부 정책과 통계를 포함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통신사인 SPA(Saudi Press Agency)에 따르면 2024년 9월4일부터 호텔 운영을 위한 상업적 활동 라이센스 취득 비용을 없앤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공장 및 산업 시설 수는 1만1549개로 2016년 7206개와 비교해 60% 급증했다.2023년 행정 지역 중 산업 시설이 가장 많은 곳은 수도인 리야드(Riyadh)로 공장 수는 4502개로 집계됐다. 비전 2030(Vision 2030)에 따라 정부는 2035년까지 글로벌 상위 15위 안에 드는 산업 허브로 전환하고자 한다.2022년 공개된 국가산업전략(National Industrial Strategy)은 2034년까지 국내 공장 시설 수를 3만6000개로 3.5배 늘리는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통신사인 SPA(Saudi Press Agency)에 따르면 2024년 9월4일부터 호텔 운영을 위한 상업적 활동 라이센스 취득 비용을 없앤다.국내 관광업 투자 활성을 목적으로 정부가 2024년 3월부터 진행한 TIEP(Tourism Investment Enabler Program)의 일환이다.세계적인 관광 선도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관광업의 투자를 향상해 국내총생산(GDP) 기여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비전 2030(Vision 2030)은 국내 경제의 현대화와 석유 수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제 다각화를 위해 편성된 예산은 US$ 8000억 달러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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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크라컴퍼니가 세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업데이트와 2023년 회계 연도 글로벌 지속가능성 스코어카드 요약판을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문서는 2030년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당사의 진행 상황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출처=라이크라컴퍼니]미국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에 따르면 3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업데이트(Sustainability Update) 및 2023년 회계연도 글로벌 지속가능성 스코어카드(Global Sustainability Scorecard) 요약판을 발간했다.이 문서에는 2030년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당사의 진전 상황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인 플래닛 어젠다(Planet Agenda)는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고 있다.또한 제품 지속가능성, 제조 우수성, 기업의 책임이라는 3가지 핵심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들 문서에 설명된 지속가능성 목표는 이러한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 SDG) 중 5가지 목표와 연계돼 있다.라이크라 컴퍼니의 최고 브랜드 및 혁신 책임자인 스티브 스튜어트(Steve Stewart)는 “이번 지속가능성 업데이트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회사의 장기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2030년 목표 대비 진전을 이루어 나가면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포부를 실현하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 ‘포부를 영향력으로 전환하기(Turning Ambition into Impact)’라는 주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2023 지속가능성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에는 키라(QIRA®)로 만든 바이오 라이크라(LYCRA®) 섬유 상용화의 진전, 퍼스널 케어 세그먼트를 위한 산업용 퇴비화 가능 라이크라® 섬유의 출시, 라이크라 어댑티브(LYCRA® ADAPTIV) 섬유 포트폴리오에 내구성을 강화하는 기술의 확장, 전년 대비 범위 1 및 2 배출량의 26% 감축 등이 포함된다.최근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의 단기 과학 기반 배출 감축 목표가 승인된 이후 이번 발표가 이뤄졌다.라이크라 컴퍼니는 2021년 기준 연도 대비 2030년까지 범위 1 및 2 온실가스(GHG) 절대 배출량을 50% 감축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같은 기간 내에 범위 3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을 25% 감축할 계획이다.2023년 지속가능성 업데이트 또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스코어카드 사본은 lycra.com/updat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의류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글로벌 섬유 및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다.재생 가능한 프로 컨슈머 및 포스트 컨슈머 재활용 원료를 사용하여 폐기물을 줄이고 순환 경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미국 델라웨어주 웰밍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이크라(LYCRA®), 라이크라 하이핏(LYCRA HyFit®), 라이크라 T400(LYCRA® T400®), 쿨맥스(COOLMAX®), 서모라이트(THERMOLITE®), 엘라스판(ELASPAN®), 서플렉스(SUPPLEX®), 택텔(TACTEL®) 등의 일류 소비자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라이크라 컴퍼니는 편안함과 지속적인 성능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독보적인 혁신을 제공하여 고객의 제품에 가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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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스타항공(Queenstown Airport) 공항 모습[출처=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와그너(Wagner Sustainable Fuels, WSF)는 미국 항공 대기업 보잉(Boeing)으로 부터 브리즈번(Brisbane) SAF 정유공장에 투자를 받기로 했다.미국 전기자동차 제조기업 테슬라(Tesla)는 2024년 말까지 뉴질랜드에 전기차 충전시설 6곳을 구축하기로 했다. 구축 지역은 오클랜드(Auckland) 2곳, 보타니(Botany), 엡섬(Epsom), 와이파파(Waipapa), 타우랑가(Tauranga) 등이다.◇ 미국 보잉(Boeing), 오스트레일리아 와그너(WSF)의 브리즈번(Brisbane) SAF 정유공장에 투자미국 항공 대기업 보잉(Boeing)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와그너(Wagner Sustainable Fuels, WSF)의 브리즈번(Brisbane) SAF 정유공장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2024년 4월 '국내 SAF 산업 개발에 있어 오스트레일리아를 최우선 위치'에 두기로 한 2023년 보잉/CSIRO SAF 로드맵에 따라 양사는 양해각서를 작성했다.브리즈번 시설은 폐기물 기반 원료에서 에탄올을 SAF로 전환해 기존 제트 연료에 비해 배출량을 "최대 84%"까지 줄여준다.프로젝트에 대한 보잉의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퀸즐랜드 정부로부터 타당성 연구를 위해 AU$ 76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2026년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이 시설은 연간 1억 200만 리터의 SAF(Sustainable Aviation Fuels,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와 1200만 리터의 재생 가능 디젤(renewable diesel, RD)을 생산하게 된다.오스트레일리아 국적 항공사인 퀸스타항공(Queenstown Airport)은 역대 최대 승객수를 기록해 주주들에게 기록적인 A$ 196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2월 중단 배당에서 주주들에게 530만 달러가 지급됐으며 나머지는 8월 말 배당될 예정이다. 콴타스는 매출액은 6470만 달러, 여객수는 248만7610명, 2320만 달러, 세전·이자지급전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sation, EBITDA) 4620만 달러를 달성했다.◇ 미국 테슬라(Tesla) 2024년말까지 뉴질랜드에 전기차 충전시설 6곳 구축미국 전기자동차 제조기업 테슬라(Tesla)는 2024년 말까지 뉴질랜드에 전기차 충전시설 6곳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오클랜드(Auckland) 2곳, 보타니(Botany), 엡섬(Epsom), 와이파파(Waipapa), 타우랑가(Tauranga) 등이다.또한 사우스 아일랜드( South Island) 넬슨(Nelson)과 더니든(Dunedin)에 충전시설을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 테슬라는 뉴질랜드 전역에 현재 25개 충전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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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 국기[출처=CIA]6월 2주차 오스트레일리아는 뉴사우스웨일즈(NSW)주에서 지역사회 근로자들이 고용주와 관계없이 장기 근속 휴가를 이용할 수 있는 법안을 도입했다. 30세 미만 근로자 30%인 70만 명이 급여와 직업 만족도 보단 행복을 우선 순위에 두면서 직업 병경을 고려하고 있다.○ RMIT, 30세 미만 근로자 30%인 70만 명이 직업 변경 고려... Z세대와 밀레니얼(M) 세대가 직업을 변경하려는 가장 큰 동기는 급여와 직업 만족도 등 충성심보다 행복이 더 중요○ 코어데이타(CoreData), 60대 이상 베이비붐 세대 향후 20년 동안 AU$ 3조5000억 달러 자녀에 상속 전망… 생산성위원회(Productivity Commission)조사, 2018/19년 평균 상속 금액 12만5000달러, 수령인 나이 평균 50세○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지역사회 근로자들이 고용주를 바꾸든 상관없이 장기 근속 휴가 이용할 수 있는 법안 도입… 해당 부문 7년 근무 후 6주 유급 휴가 할당, 연공서열, 임시적, 파트타임, 정규직 관계 없이 해당○ NAB(National Australia Bank), 2023년 11월 이후 기업 신뢰지수(BCI) 0포인트 유지했으나 4포인트 하락한 마이너스 3포인트 기록… 소매업 및 기타 소비자 관련 부문 지출이 하락해 기업실적 부진 전망○ 채용대기업 헤이스(Heys), 근로자 77%가 새로운 일을 찾고 있거나 향후 12개월 내 찾을 계획… 급여 불만족(40%), 급여가 개인 성과 미 반영(73%) 등 생활비, 승진 기회 부족, 열악한 직장 문화, 열악한 경영, 개인 환경 변화 등이 주요 요인○ 라이온 오스트레일리아(Lion Australia), 8월 말 1993년 인수한 제임스 스콰이어(James Squire) 맥주 생산기업 Malt Shovel Brewery 문 닫을 예정… 2019년 이후 전체 생산량 1억 리터 감소 및 맥주 소비량 지속적 감소 영향▲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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